드라마를 보는데, 1화에서 여주인공이 철로에서 자살을 시도합니다.
여주는 풍속업소(이미지샵)에서 일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오빠가 친 사기 배상이나 빚을 대신 갚기 위해 업소에서 선불금 땡기는게 주업입니다.
여주의 오빠는 부업이 사기, 주로 하는 것은 돈 떨어지면 여동생 사는 곳에 와서 돈 뺐어가기, 여동생 이름으로 돈 빌리기, 여동생이 업소 선불금 다 갚으면 여동생 남자친구에게 사기치기, 여동생 남자친구에게 동생 업소에서 일하는데… 아! 몰랐니? 해서 헤어지게 하기 등등.
막판에 여주가 이사 하고 더 이상 안 만나주고 전화도 안 받자, 자살한다는 음성메시지를 남깁니다.
오빠. 아주 높은 빌딩 옥상에 있습니다. 뛰면 100% 사망
화면 전환. 살아있네! 다리만 다친 것인지, 여주에 의지해서 재활훈련(걷기 훈련)…. 계속 훈련.
여주 열심히 일하고 저축합니다.
여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오빠 여주의 가방을 열어봅니다.
예금통장!
오빠 보조장비에 의지해서 힘겹게 재활센터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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