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만해도 문피아 작가 중 성공하는 케이스가 그리 많지 않았다.
대부분 좀 잘 나간다 싶으면 출간한다면서 1권분량만을 놔두고 연재분을 삭제하곤 했다.
그런데 지금 판이 굉장히 커졌다.
체감상으로는 한두배가 아니라 5배는 커진것 같다.
그 당시에 활동하던 작가들은 고생만 하고 달콤한 과실은 일부만 가져갈 수 있었던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지금 돌아와 예전처럼만 활동해도 나쁘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장르적 치우침은 있어서 나름 적응해야 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글 솜씨가 좋았던 분들이 종종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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