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액정 박살 ㅜ_ㅜ

화웨이 미디어 패드 10.1 한 5년 동안 잘 썼는데 오늘 아침 쇼파에서 자고 일어나니 등밑에 깔려 액정에 금이 자자작... 

최신 게임 구동은  힘들었지만 화질 좋고 음질 좋아, 음악 듣고 소설읽는 용도로는 정말 좋은 녀석이었는데...바이바이네요.

새 태블릿으로 뭘 살지..

 최근 그림에 취미가 생겨 애플펜슬 지원되는 아이패드 프로가 땡기긴한데 가격도 비싸고 옛날에 아이폰 쓰다가 안드로이폰에 비해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 고민되네요 .

성능은 좀 딸리지만 비교적 저렴한 2018 뉴아이패드도 좋아보이고..

결정적으로 6월경 잘하면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어서  지르기가  선뜻 주저되네요.

[그냥가보자]

전 갤럭시 x를 기다립니다.

[zacks]

x 저도 기대되네요. 근데 검색해보니 올해는 안나올것 같네요. 내년쯤?
나오면 저도 그걸로 바꿔야겠어요. 휴대폰도 딱히 전화랑 인터넷 서핑만 되면 상관 없기에 계속 쓰고있지만 7~8년 되서 바꿀 때가 되긴했으니.

[정윤情掄]

저가형에서 게임이나 소설, 동영상 보기에 깔끔한 거라면 뉴아이패드 9.7 2018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ㅎ 그리고 이번 모델이 애플펜슬도 지원되니 그림 그리기도 좋고요ㅎ.ㅎ 그 이상 지르실 수 있고 6월에 나온다면 역시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

[zacks]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단 6월4일에 wwdc가 있다니 그때까지만 기다려보고 결정해야겠어요.

[국수먹을래]

힘내세요. 전 오늘 커피를 엎질러서. 선풍기 위가 ...후덜덜하게 되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의 오늘은 그냥 애교네요.
아직도 쓸만한 녀석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완전 새것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이번에 사시는 타블릿은 아주 오래오래 쓰시길...

[zacks]

감사합니다. 국수님 선풍기도 탈 없기를...
최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자면서 나도 모르게 욕망이 발현되어 망가트린게 아닌지 하는 생각도 있네요 ^^;

[[탈퇴계정]]

헐 제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액정이 깨지거나 금갈 때 너무 슬프죠....ㅜ_ㅜ

[피리휘리]

저가형 사실려면 미패드도 괜찮습니다. ㅎㅎ

[패스트]

액정 브레이커 소환! 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