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자율주행 택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9.01.12 16:29
조회
439

신기술이 개발되면 흔히 하는 생각이,


“저거 개발만 된거야. 상용화는 멀었어.”

많은 사람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말이 대부분 맞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택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과 적용이 먼 훗날의 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일부 계신것 같습니다만, 실은 이미 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고 본격화된것이 몇 년 안되었을 뿐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5단계 중에서 이미 각 기업마다 3,4 단계는 이미 상용화 되었거나 준비중이더라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있습니다. 

 택시는 개인과 달리 각종 사회적 법규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이 자율주행 택시가 일부 국가가 아닌 대중적 보급이 되려면 시일이 조금 더 걸리겠습니다만 아주 먼 훗날의 일은 아닐것이란 얘깁니다.

기술적으로는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는 자율주행 택시이며, 
관련 인프라와 규제 등 사회적 관련 장치가 마련되는데는 각 나라별로 진행속도가 천차만별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추측하기론 미국의 LA나 뉴욕과 같은 큰 도시,
다시말해 주요 국가 도시 중 경제 인구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정도가 되는 데까지 5~6년이면 가능하리라 보고, 보다 더 널리 보급되는데는 10년 가량 추측해 봅니다.

근거는 다큐를 보니 일부 국가에선 도심을 가로 지르는 시내 버스에 이미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서 상용 운행중이더군요.  실제 운행을 한지 2년이 다 되간다고 본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 곳이나 가능한건 아니고 제한적인 조건이 일부 붙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실제 운행을 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은 무르익어 있다는 이야기이며, 자율주행 택시과 각국의 교통체계 및 규제등 주요 교통인프라에 안에 포함되는 순간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런 자율주행 택시의 등장을 막을 수 있을까요.

Comment ' 8

  • 작성자
    Lv.33 바람의책
    작성일
    19.01.12 16:43
    No. 1

    솔직히 자율 주행은 5단계 아니면 크게 퍼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인간이 조종 안 한다는데 의의가 있는 기술이 4단계 까지는 탑승자를 요구하니까... 5단계 기술이 나오고 몇 년 쯤 지나야 무인 택시 같은 것도 나옴직 하지 않을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1.12 16:43
    No. 2

    막을 수 없겠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9.01.12 16:58
    No. 3

    자율주행 택시는 가장 마지막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의 문제가 아닌 안전한 교통수단이라는 측면에서 보는 시각이 더 크니까요.
    기술의 개념은 다르지만, 우리 나라에는 이미 기관사가 탑승하지 않고 운행중인 지상철이 있습니다. 사고도 없고 안전하죠.
    하지만 여전히 지하철과 열차는 기관사를 요구합니다.
    그게 진짜 안전성의 판단인지, 노조의 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택시도 같은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상철, 지하철, 열차, 노선 버스, 개인 승용차까지 적용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자율주행 택시도 활성화되리라 봅니다.
    택시의 승객은 소수지만, 자율주행 택시가 어떤식으로 광란의 질주를 할지 모르니까, 개인 승용차 적용 이후가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9.01.12 17:30
    No. 4

    자율주행 택시는 5년 이내에 상용화되는 것도 마지막에 적용되는 것도 아니라...
    이미 미국 애리조나에서 자유주행택시가 상용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즉 요금을 받는 서비스가 이미 진행되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1.12 17:47
    No. 5

    자율주행택시가 이미 상용회된 도시가 있었다는건 몰랐던 일이네요.

    한편,
    제 글 본문에는 특정 도시가 시작했다는 것에 방점을 둔 것이 아니라
    세계 주요도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단계를 5년 전후로 말씀드렸습니다.

    아마 이것도 좀 빠르게 보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어디선가 시작했더라도 그 시작이 다른 곳에 비해 수월했다 뿐이지 결코 만만치 않은 관문들이 있거든요.

    아무튼 요는 아주 먼 훗날로 보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말씀하신 애리조나에서도 여러 관문을 넘어 상용화 되었을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6 해피바쿤
    작성일
    19.01.12 20:10
    No. 6

    미국 애리조니의 웨이모 자율택시 역시 완전한 상용화는 아닙니다. 여전히 운전석에 백업 기시가 탑승중이고, 그 택시 역시 한정된 지역에서만 운행하니까요. 우리나라 지상철보다 못한 수준이죠.
    완전한 상용화, 즉 기사가 전혀없이 오직 차량만 운행하는 자율주행 택시는 개인 차량의 자율주행이 이루어져야 가능할 겁니다. 자기 차의 안전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무인 택시를 탈리는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9.01.13 06:55
    No. 7

    자율주행하는 인간없는 차 나오려면 20년이상 걸릴 것 같네요 우선 운송업계 전부의 반발과 그에 따른 실업대책없이 추진하는게 무리고 과연 인간없이 완벽한 자율주행을 믿을수 있은지도 있겠죠 보조용으로 쓴다고 해도 사고나면 책임을 운전자로 둘것인가 기업으로 둘것인가도 있고요 장애물이 많아서 오래 걸릴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1.13 08:14
    No. 8

    패스트푸드점부터 오늘날 ai가 사람 대체하는 속도를 보면 자율주행택시도 머지 않았다고 봄. 그리고 약사도...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709 환생표사급 무협 추천좀 +6 Lv.10 k7******.. 19.01.15 510
241708 주인공이 삽쓰는 소설이 뭐에요? +9 Lv.19 노어무이한 19.01.15 444
241707 와우, 아이디어의 보고 +2 Lv.60 카힌 19.01.15 732
241706 제목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2 Lv.77 콩낭 19.01.14 436
241705 헬스매니아 분들 +10 Personacon 보고의원칙 19.01.14 563
241704 요새 소설읽으면서 제일 짜증나는 오타 +12 Lv.47 킹드라 19.01.14 1,132
241703 컴퓨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Lv.89 천풍해 19.01.14 243
241702 구매취소 된다는게 환불해준다는건가요? +2 Lv.39 나일 19.01.14 362
241701 추천 받고 싶은 게 있는데요 +9 Lv.52 데르데르곰 19.01.13 506
241700 이런 것도 회귀물이라고 보는 게 맞나요? +2 Lv.15 독특하안 19.01.13 551
241699 글 쓰다가... 왠지 한산한 ㄴ낌이.... +1 Lv.34 고룡생 19.01.13 468
241698 '악역' 존 존스가 일으킨 씁쓸한 흥행효과 +1 Personacon 윈드윙 19.01.13 274
241697 태규님이 다치셨었군요.. +3 Lv.49 해사인 19.01.13 652
241696 MMA 역대 헤비급 최강의 파이터는? +3 Personacon 윈드윙 19.01.13 159
241695 이소설 제목 아시는분? +1 Lv.61 dh****** 19.01.12 447
241694 자도 자도 부족해. +13 Lv.52 사마택 19.01.12 587
241693 옆동네에서 칸나교라는 이단과 싸우는 중인데요... +1 Lv.40 티폰 19.01.12 646
241692 가끔 마음이 꺾일 때 여러분은 어떻게 일으키세요? +6 Lv.3 [탈퇴계정] 19.01.12 457
241691 손흥민이 중국전 안뛰었으면 좋겠습니다. +3 Lv.55 국수먹을래 19.01.12 354
241690 신고가 취미인 분들이 있나봐요 +6 Lv.75 그냥가보자 19.01.12 351
» 자율주행 택시 +8 Lv.60 카힌 19.01.12 440
241688 예쁘다는 말에 징계 +14 Lv.60 카힌 19.01.12 601
241687 아, 퇴근하고 싶다. +9 Personacon 적안왕 19.01.12 268
241686 머리좋은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없을까요?? +7 Lv.37 스타후르츄 19.01.12 542
241685 제목에서 벗어나니 글이 가벼워집니다. +2 Personacon 메앓 19.01.11 521
241684 프롤로그 좀 평가해 주세요!!! +9 Lv.40 티폰 19.01.11 338
241683 영국인들의 유머감각 +3 Lv.11 게르의주인 19.01.11 646
241682 말, 노년층의 과거 비유는 조심해야 한다. Lv.60 카힌 19.01.11 450
241681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3 Lv.75 그냥가보자 19.01.11 289
241680 (푸념글) 사이트, 모바일 앱 등 개발, 관리는 누가하나요? +3 Lv.54 요롱롱 19.01.11 35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