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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직업이라

작성자
Lv.13 9차원소년
작성
19.04.15 18:19
조회
363

제가본 직업은 이렇습니다


공무원 : 정년이 보장된 일자리


대기업 : 정년이 없지만 돈은 많이 준다


중소기업 : 정년도 보장도 안되고 돈도 많이 주지않는다 다만 인간을 소모재 처럼 사용한다


만약 사정이 어려워 중소기업에 갈수는 있지만 그곳에서 돈을 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9 snowy
    작성일
    19.04.15 18:26
    No. 1

    대기업도 사람을 소모품이자 얼마든지 교체 가능한 부품취급 하는건 같아요. 같은 동료들 끼리도 엄청난 경쟁과 소모전을 펼치도록 유도하죠. 최소한의 대우로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먹기위해 항상 백프로 이상의 효율을 요구하고 개같이 굴립니다.
    사람 몸을 구성하는 근육과 장기를 항상 백프로로 활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죽어요. 직원이 망가지는걸 잘나신 기업인들이 모를까요? 다 알면서 굴리는 겁니다. 그런 인간들의 소유물을 살찌우기 위해 삶과 건강 다 희생할 필요 없어요. 다들 본인들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5 슬로피
    작성일
    19.04.15 18:50
    No. 2

    제가 본 중소기업은 엄청나게 굴러야합니다. 작업효율도 후지고 환경도 후지고 다후진 경우가 많고, 대기업은 작업환경은 좋으나 실적, 진급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군요.
    경쟁심이 매우 강한 사람이 아니면 버티지도 올라가지도 못하는 구조더라구요.
    지금은 기술하나 배워서 정시출근 정시퇴근하고 띵가띵가하는데 이게 맘이 편합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48 고지라가
    작성일
    19.04.15 19:27
    No. 3

    그저 어딘가에 꼽사리 껴있으면 자동으로 혜택을 받겠지 하는 생각을 하니 답이 안보이는것입니다. 혼자 뭔가 해볼 능력은 없고,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중소기업 가서는 폼나게 못살거 같고..

    찬성: 4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60 장과장02
    작성일
    19.04.15 20:34
    No. 4

    꼰대 냄새 많이 납니다.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8 고지라가
    작성일
    19.04.15 21:33
    No. 5

    저분들은 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과거로 회귀만 하면 나만 알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떼돈을 벌 텐데- 하듯이요.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저런 고민을 하는 시점에서 이미 틀린 겁니다. 뭐든 붙잡고 존버하는 수밖에 없는데, 어딘가에 폼나게 살 수 있는 인생역전의 기회가 있다고 착각 중이죠. 그런거 없습니다. 틀렸습니다.

    이미 늦었고, 하류의 탁류 속에서 80세까지 자신을 먹여 살릴 기술이 뭔지 고민해봐야 하는 때죠. 그 와중에 틈틈이 모은 돈으로 저렴한 항공편을 이용해 2박 3일 여행을 떠난 후 최대한 럭셔리한 사진을 왕창 찍는거죠. 그리고 그걸 인스타에 올리면 또 다른 분들이 그걸 보며 '나도 멋있게 살고 싶다! 젠장! 이 더러운 세상!' 하며 한탄을 하지 않겠어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8 고지라가
    작성일
    19.04.15 21:40
    No. 6

    기회될때마다 멋진 사진을 왕창왕창 찍으세요. 그럴수록 많은 사람은 박탈감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일확천금의 판타지를 쫓아.. 회귀와 비트코인이 나오는 소설을 탐독하게 될 것입니다. 경쟁 사회에서 경쟁자를 제거하는 일은 중요하죠. 같은 급의 이야기를 9차원님이 저 위에서 하고 계시네요. 의식을 좀 아래로 낮출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쨌든 파이팅입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5 23:15
    No. 7

    제가 제 주관적인 경험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80세 이상 먹고살 돈은커녕 제살만 안깎아먹으면 평타입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십대 중반 작은 부품회사에 들어가 개처럼 근무하고 그놈의 열정이 뭔지 돈은 항상 최저였습니다. 그렇게 어쩌다 어쩌다 하다보니 돈은 모았는데 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모은 돈도 없어지고 제게 남은 건 확실히 나빠진 건강밖에 없더군요. 아버지 건강도 스펙입니다. 모두 아버지 건강 챙기세요. 글구 인생에 뭔가 해보려는 능력이요? 해봐도 안되는 게 이 나라 중소기업입니다. 꼽사리끼는 능력? 그 능력도 스펙이 필요한 게 우리나라입니다.

    한국인이 프레스에 손이 찍혀 걸레가 되면 “이제 외국인만 담당하게 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이 나라 중소기업입니다. 제가 이 말 듣고 그 다음 달에 퇴사했습니다. 그래요 그래 열정이 없다고 또는 현실도피한다고욕하세요. 시~~~펄~~~ 개같은 인생~~~ 노예가 되는 것보단 나으니깐. 저는 또 노예지만 중소기업 안들어가는 친구들 욕하고싶진 않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고지라가
    작성일
    19.04.16 01:14
    No. 8

    대부분 어려워도 다른 사람에겐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자존심 때문일 수도 있고 향상심 때문일 수도 있죠. 어쨌든 모두 각자 인생을 걸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우울해지지 마세요. 확실한 건, 님보다 어려웠던 사람, 힘들었던 사람만 정담에 100명은 넘을 것이라는 거죠. 물론 저를 포함해서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파란만장 했어요. 님의 불행은 제 반의반의반의반도 안됩니다. 하지만 저는 평범해요. 남과 다를 게 없죠. 그러므로 님도 남과 다를 게 없습니다. 평범하게 사세요. 파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7 아마나아
    작성일
    19.04.16 07:44
    No. 9

    뭔소리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특별하다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님의 불행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언제 불행에 대해 얘기했습니까? 줫같은 중소기업에 대해 얘기했지. 저는 제 인생에 만족합니다. 단지 중소기업에 불만있을 뿐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4.15 19:47
    No. 10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 굴려서 얼마만큼의 결과를 얻어내느냐가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63 지나가는2
    작성일
    19.04.15 21:12
    No. 11

    대기업도 소모재 취급은 마찬가지.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4 OneDrago..
    작성일
    19.04.15 22:17
    No. 12

    음....순수 제 경험상 대기업은 완전 부품취급입니다.
    전 중견그룹에 있었지만 적응하기 쉽지 않더군요.
    대신 적응되면 그만큼 편합니다. 복리후생도 잘되어 있고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가는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대기업은 정해진 시스템안에서만 움직여야 하며 또한 내부 경쟁도 치열해서 숨막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전 그런부분이 저와 안맞아서 중견기업에 있다가 중소기업으로 옮긴적이 있는데 중견기업에서 하던것 만큼 하니깐 금방 중간관리자로 진급하고 인정해주더군요.

    중소기업이 소모품 취급한다고 하는데 중간 관리자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밑에 직원을 소모품 취급하는 경우는 단 한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경쟁력이 없어서 입니다. 어차피 공고내면 작은회사라도 1명뽑는데 고만고만한 이력서가 10여개가 들어옵니다.

    그런 사람들 중 나름 고르고 골라 뽑았는데 무언가 배울려는 의지도 안보이고 업무에 도움되는 남들과 다른 특기도 안보이면 뽑아서 가르치는 시간이 아까워서 계속 쓰는 거지 짜르고 싶었던 사람 한두명이 아니였습니다.

    물런 열심히 하는 사람은 회사 사정상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대기업가도 자기가 능력없으면 만년대리달고 욕먹어가며 억지로 붙어 있는 것도 봤고
    중소기업가서 업계에서 인정받아 자기 회사 차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기업규모가 작아질수록 자기 하기에 따라 얼마든 회사에 영향을 주고 대우받을 수있습니다.
    단. 기업규모가 작아질수록 그만큼 사장이나 관리자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기업에 취업하든 자기가 하기 나름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젤 중요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7 에리카8
    작성일
    19.04.16 04:44
    No. 13

    가끔 그런 말씀을 하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참을성이 없고 대기업만 들어갈려고 하고 힘든일은 안 할려고 하며, 직장이 없어서 취준생, 공시생으로 살면서 부모등골 뽑는다고요,,
    제 생각은 약간 다른데,,
    좋은 직장에 들어가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고, 그 이유는 이왕 몸을 파는 거 더 많은 금액(연봉)에 팔고 싶은것이고, 힘든일도 하지않으면 더더욱 좋을씨고 입니다,
    누가 일부러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고 싶을까요?
    게다가 대학까지 보냈는데, 아들이 딸이 파트타임하고 인턴하고 알바하고 노가다하고 그러면 어떤 부모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처음 직장을 정할때 나이제한이 있기 때문에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잇을때 하고 싶은게 사람맘이겠지요,,
    그래서, 모든 사람이 이해가 되는 것이죠,,
    사회적 시스템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고딩까지 주로 시험을 보기위해 공부를 하지만 생각을 하기위해 공부를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가만보면,, 서구쪽 친구들은 젊었을 때 가장 큰 중요한 가치관이 내가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우리나라는 어떻게 하면 내가 먹고 살 것인가?
    의 차이인 것 같아요,,
    참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제가 요즘 머리에 당이 딸려서,,나중에 비교해서 한번 적어보고 싶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항상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감기 걸리면 주사도 맞고 약도 주잖아요,,
    여기는 푹쉬고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하고 끝이에요,,
    항생제가 필요없는 병이니까요...
    이런 이제는 다른 말도 막 하는 걸 보니 제가 컨디션이 안좋은게 분명하네요,,
    즐거운 한주들 되세요,,^^*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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