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레입니다... 'ㅂ')/
제목을 정담에 어울리는 노래들이라고 할지 마탑에 어울리는 노래들이라고 할지를 살짝 고민했어요. 어차피 정담이 마탑이고 마탑이 정담이니까 어느 쪽을 하든 상관없는데 말이죠. 아무튼, 왠지 마탑이 끌려서 마탑으로 했어요.
일본 니코동(니코니코동화)의 많은 솔로유저들이 공감좋아했던 명곡 '누구라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어'예요. 작년에 문을 닫은 크리크루에서 활동하셨던 아마추어 가수 샨곰 님께서 부른 버전인데, 원곡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긴 하네요.
누구라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어의 작곡가께서 만든 노래, '추남 다큐멘터리'예요. 니코동의 아마추어 가수 우라타누키 님께서 부른 버전인데, 목소리가 좋네요.
누구라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어는 2012년, 추남 다큐멘터리는 2013년에 나왔으니 후속곡이 올해에 나오지 않으려나요...
다윗의 막장의 노래 '세상에 너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예요.
제목과 내용 모두 꿈도 희망도 없다는 게 포인트인 노래랄까요...사실은 추남 다큐멘터리의 후속곡
드라마 학교2013의 OST를 다윗의 막장이 개사하여 부른 노래, '고백해볼 생각 말기'예요. 올해 화이트파이데이를 기념하여 작업한 거라는데 3월 21일에 공개한 것이 함정이죠.
대륙의 3세대 보컬로이드 낙천의(洛天依)의 노래 '28세'예요.
앞서 소개한 노래들이 남자 솔로의 이야기라면 28세는 여자 솔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참고로, 낙천의는 대륙에서의 인기가 좋아서 일본의 IA와 더불어 성공한 3세대 보컬로이드 중 하나예요. 덕분에 대륙제 보컬로이드가 하나 더 나오기까지 했죠.
여기까지네요.
끝으로 할 말이 있다면... 안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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