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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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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작가들의 글쓰기 비결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
14.04.22 23:38
조회
2,054

앨런 K. 영 

추리소설을 쓰면서 내가 여러 해 동안 터득한 최고의 비결이 뭐냐고? 

그냥 계속 쓰는 것, 힘들더라도 꾸준히 쓰는 수 밖에 없다. 



돈 본 엘스너 

내가 생각하기에 추리소설을 쓰는 최고의 비결은, 비결이 없다는 잔인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만약 비결이있더라도 자신이 그걸 쓰지 않을 거라며 

스스로 만족하는 일이다. 속임수는 사기꾼의 비결이고, 글쓰기는 작가의 비결이다. 



J.D 포브스 

추리소설은 ‘트릭’이라는 장치 때문에 싸구려가 됐다. 

단순한 논리보다 좋은 것은 없다. 



로스 맥도널드 

어떤 시점으로 서술할지를 결정하는 건 어느 소설가에게나 중요한 요소다. 

그 결정에 따라 소설의 형태와 어조가 정해지고, 묘사할 수 있는 세부 수위까지 정해진다. 



W.F. 놀런 

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라. 자신을 즐겁게 하거나 화나게 하는 글, 또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글을 써야한다. 그러면 작품이 항상 새로워진다. 

작가가 흥미진진함을 느끼지 못하면, 결국 독자도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 



조쉬 파치터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작가가 다음에 무엇을 할지 독자가 예상한다고 생각하라. 

그런 다음 방향을 바꿔서 그 예상과 다른 내용으로 써라. 

다시 말하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하워드 브라운 

주요 등장인물에 대해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인물들이 모든 장면에서 개성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장면이 실제 상황처럼 살아나게 된다. 

흥미진진한 인물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지만, 지루한 인물을 

종이 쓰레기를 만들 뿐이다. 사이클론이 들이닥친 상황에서 휴지처럼 

흐물거리는 인물이 서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보다, 매력적인 두 인물이 

지하철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메리 크레이그 

내가 가장 뒤늦게 터득한 비결은 주인공의 주변인물을 멋지게 발전시키면 

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조각상들 사이에서 

걸어다니는 것보다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훨씬 근사해 보인다. 

푸줏간 주인과 장의사에게 쏟아 부은 시간은 나중에 몇 배의 성공으로 되돌아온다. 



메리 배럿 

완성도 높은 추리소설은 꼬리를 물고 있는 뱀처럼 결말이 시작과 맞물려있다. 



존 D. 맥도널드 

한 쪽을 끝낼 때마다 항상 그것이 최종본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라. 

그러면 그 쪽을 다른 내용으로 수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수정할 기회가 있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쓰면, 작품이 너무 느슨해지고 산만해진다. 

그러면 작가는 다시 수정할 기회가 있다는 마음으로 글을 수정하고 있을 것이고, 

그러면 또다시 작품이 너무 느슨해지고 산만해져서…. 



얼 N. 로드 

나는 소설의 초고를 쓴 다음 날 그 원고를 녹음한다. 

그러고는 일주일 또는 몇 주가 지나고 나서 녹음 내용을 들어본다. 

그런 다음에 소설을 수정하면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소설을 귀로 들으면, 억지스럽게 뒤얽힌 문체와 반복적인 표현, 

다듬어지지 않은 대화를 없애는데 아주 유용하다. 



캐슬린 S. 리치 

작품을 쓰고 수정했지만 여전히 특정 인물에 대한 어떤 부분이 잡히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경우 문제는 내가 이 인물의 내면에 들어가서 그 생각을 알려고 하지 않은 채, 

어떤 의미로는 그를 설득시키려고만 하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경험이 

여러 번 있었다. 다소 도움이 되는 해결 방법은 그 악당에 대해서 글로 쓰기 전에, 

일말의 이해나 연민을 찾기 전에 그를 미워하는 것이다. 

그러면 인물이 작품에서 훨씬 더 뚜렷하게 부각될 것이다. 



존 볼 

책의 첫 문장은 독자가 그다음 문장을 계속 읽고 싶게 쓰고, 첫 단락은 

그 다음 단락을 읽을 수 밖에 없게 쓰며, 첫 문장은 그다음 장을 읽지 

않고는 못견디게 써라. 그래도 독자를 사로잡지 못하면 그 책은 실패작이다. 



브라이언 가필드 

늘 효과가 있지만 부담은 별로 없는 비결이 하나 있다. 

여기에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씨는 일찍 뿌리고, 

수확은 천천히’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수수깨끼를 설정한 다음, 

해결책처럼 보이는 것을 독자에게 하나 알려주라. 

그 뒤에 똑같은 수수깨끼에 대한 또 다른 해결책을 보여주라. 



로버트 A. 리비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직접 목격하든지, 아니면 신문이나 잡지나 

다른 간행물에서 찾아내든지, 언제나 특이한 사건이 있으면 잘 살펴보라. 

그리고 그 정보를 오려두거나 적어두라. 이렇게 축적된 결과는 정말 놀라울 것이다. 



필리스 A. 휘트니 

주인공은 모든 장면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목표를 갖는다. 

그것이 그를 사건과 직면한 갈등 상황으로 이끌어 간다. 

만일 주인공이 커다란 목적 없이 표류하고 있다는 판단이 들면, 

그 장면에 등장하는 다른 인물로 하여금 주인공에게 그렇게 

행동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게 하라. 



베이나 켄드릭 

최소한 스스로 평가했을 때,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잘 알지 

못하는 인물, 장소, 물건에 대해서는 결코 쓰지 마라. 



월리엄 브리튼 

일상 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플롯의 소재를 찾도록 노력하라. 

예를 들어, 찢어진 셔츠에서나, 시골길을 운전하는 도중에도 찾아보라. 



리처드 S. 프래더 

쓰러진 주인공을 더 공격하라. 프로 작가 중에는 거의 없지만, 초보 작가 

중에는 주인공에게 편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은 유혹에 굴복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작가로서는 그 편이 더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주인공을 더 힘든 상황으로 내몰고, 상황을 더 악화시키며, 

곤경을 계속 늘리고, 주인공을 파멸시킨 다음, 크게 한 방 먹인다. 

주인공이 쓰러졌을 때 더 공격하는 것이다. 도울 수 없다면, 기도나 해줘라. 

아니면 완전히 뭉개버려라. 그런 다음 다시 공격하라. 



리처드 마틴 스턴 

우연의 일치를 사용해도 좋다. 주이공이 불리해지도록 만들 수 있다면 괜찮다. 

그러나 그것이 주인공을 유리하게 만든다면 무참하게 실패한다. 



댄 말로 

원고를 다 쓴 다음 곧바로 각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수식어 세 개를 붙여 보아라. 

예를 들어, 남자 주인공은 대담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침착하지 못하고, 여자 주인공은 

순순하고 소심하며 박식하다고 하자. 작가는 처음으로 돌아가 대화를 하나씩 

검토하면서, 인물들의 성격이 대사에 잘 들어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방법은 긴장감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패트릭 오카프 

조사하라. 이야기의 영감을 구할 때 생소한 주제에 대해 써야할 때는 

우선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을 찾아라. 그 책을 주의 깊게 읽고 메모를 하라. 

그러면 최소한 그 주제와 관련된 용어에는 친숙해진 셈이다. 

그런 뒤에 인물을 그 주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설정하라. 

설사 작가가 실수하더라도 그렇게 설정한 무지한 인물의 실수이지 작가의 실수는 아니다. 

거기에서 유머를 위한 공간도 생긴다. 



조 L. 헨슬러 

소설을 쓰기 전에 결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로라 W. 더글라스 

착한 사람을 너무 많이 죽이지 말라. 대부분의 독자는 악당이 쫓겨나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를 원한다. 하지만 점잖은 어휘와 기분 좋은 

문구가 플롯의 초점을 흐릴 때는 인물들을 다시 고쳐 써야 한다. 

환상을 없애라. 환상은 독자를 지루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작가가 플롯의 

사실성을 다룰 수 없어서 신비로움에 의존하여 단서를 만든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니드 S. 러셀 

과거의 추리소설은 조잡하기로 유명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은 세가지다.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대상, 장소, 

사람, 사회적 환경에 대해서 써야한다. 그런 다음 수정할 때는 자신의 

작품을 다른 사람의 작품으로 여기고 다듬어야 한다. 



토머스 패트릭 맥마흔 

자신이 쓰고 있는 작품에 대해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 

자신의 머릿속에서 아무리 훌륭한 책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입 밖으로 나오면 죽어버린다. 

글로 옮기는 것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지만 글로 옮겨놓은 것은 모두가 사랑한다. 



윌리언 P. 맥기번 

서머셋 모옴은 ‘너무 많이 설명하지 말라’고 했고, P. G. 우드 하우스는 

연극 무대와 관련해서 ‘1막이 끝나면 모두가 나가게 만들어라’고 했다. 

이들의 말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속에 어떤 지혜로운 경고가 많이 

들어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로버트 L. 피시 

추리소설가에게 가장 중요한 비결은 망설이지 말고 독자에게 충분한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실 99%의 독자는 대부분의 단서 중 99%를 

보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다. 기본적으로 독자와 편집자는 모두 미스터리에 

속고 싶어한다. 플롯이 강렬하면, 주고 싶은 단서를 모두 주라. 

그러면 독자에게는 더 어렵지만 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윌리엄 T. 블래넌 

다른 작가의 책을 읽어라. 매일 무언가를 읽어야 한다. 



해럴드 Q. 마서 

책을 반 정도 쓴 다음, 혼자서 문제를 풀어보라. 만약 문제를 풀지 못 했다면, 

거기서 새로운 해결책을 찾거나 새로운 범인을 연구하게 된다. 

이 방법은 새 소설을 시작할 때 플롯 구상을 위한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낸시 샤흐테르 

나는 인물들에게 현실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TV에 흥미로운 얼굴이 나오면 메모를 한다. 그들의 신체적 모습 뿐만 아니라, 

뚜렷한 개성, 그리고 그렇게 보인 이유와 원인까지 적어 놓는다. 교회, 식당, 

심지어 사적인 모임에서도 사람들의 얼굴 표정, 몸짓, 눈에 띄는 기질을 

주목해서 살핀 뒤에 메모를 해둔다. 



아서 말링 

나는 헤밍웨이가 했다는 조언을 따르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 하루의 일을 끝낼 때는 문장의 중간에서 멈추려고 한다. 

그러면 적어도 다음 날, 다시 시작할 수있는 계기가 작가에게 주어간다. 



미리엄 린치 

글이 잘 써지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다음 몇 쪽에 무엇을 쓸지 알기 때문에 

글을 중단했다면, 작가는 다시 원고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찰 것이다. 

반면에 ‘작가의 장해물’이 점점 쌓이고 있는 중이라면, 마지막으로 쓴 몇 쪽을 버리고 

차라리 지금까지 쓴 내용 중 만족스러운 부분에서 다시 시작해 승부해야한다. 

긴장하고 고민할 수록 그만큼 더 강한 처방이 생긴다. 



엘리자베스 오길비 

하루의 글쓰기를 마무리할 때 어떤 장이나 단락을 결코 끝맺어서는 안된다. 

만일 작업시간이 거의 끝날 무렵에 어떤 장이나 단락이 끝나려고 하면, 

한 단락만이라도 곧바로 다음 부분을 시작해서 그 문장의 중간에서 멈춰라. 



티퍼니 홈즈 

억지로 쓰지 마라. 종이 위에서 물 흐르는듯이 써지지 않으면, 멈추고 

다른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마치 불에 냄비를 올려놓고 끓어오를 때까지 

손대지 않는 것처럼 하라. 그리고 너무 많은 요리사로부터 충고는 듣지 말고. 



에릭 앰블러 

나에게 구원의 길은 항상 글을 수정하는 과정에 있거나, 혹은 수정이 잘 안 되면 

불필요한 부분을 버리는 과정에 있었다. 버리는 일은 고통스럽지만, 글쓰기가 

끝났을 때 그 효과가 보람차고 즐겁다. 



재닛 그래고리 버맨델 

플롯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 플롯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내가 고안한 치료법은 바로 혼자서 카드놀이를 하는 것이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없이 카드놀이를 하다 보면, 손은 계속 분주하지만 

정신은 자유롭게 움직인다. 나는 플롯의 내용을 몇 쪽 대충 끄적거릴 때만 잠시 멈출 뿐,

 아이디어가 무의식에서 수면으로 떠오를 때까지 무턱대고 카드놀이를 계속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이 방법은 마치 주문 같은 효과를 내며 플롯에 걸린 저주를 풀어낸다. 

이럴 때 외에 혼자서 하는 카드 놀이는 딱 질색이다. 



데이나 라이언 

오래 전에 배운 중요한 비결이 있다. 글을 쓰는 도중에 늪에 빠지기 시작하면, 

무슨 사건이든 터트려라! 한밤중의 발소리? 누구의 발소리든지 일단 집어넣고 

나중에 생각한다. 두 남녀의 사랑이 점점 지루해지고 있다고? 둘이 다시 만날 

수나 있을지 독자가 궁금해 할 만큼 끝까지 가는 지독한 싸움을 집어 넣는다. 

탐정이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없다고? 좋다. 탐정을 거꾸로 악당으로 만들고 

악당을 탐정으로 만든다. 훨씬 더 재미있다. 

내 작품 중 한 권에 이 방법을 시도했는데, 그 결과는 나 자신도 놀랄 정도였다. 



조 고어즈 

작가가 되기는 아주 쉬워요. 대도시로 가서 책상과 의자가 있는 작은 방을 구하세요. 

책상 위에 타자기를 놓고,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서 쓰기 시작하세요. 

10년이 지난 뒤, 자리에서 일어나면 여러분은 작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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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올렸던거지만 추리뿐 아니라 소설 쓰는데 

도움되는 말들이 많다보니 다시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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