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저도 자주 카페에 가서 원고작업 하는데요. 커피 한 잔 시키고 몇 시간 씩 있는 게 힘든 것도 처음이지. 나중에는 4천원 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다섯 시간 넘게 앉아 있습니다. 커피 한 잔 시키고 열 두 시간까지 있던 경험이 있네요....
그게 미안해서 손님 많은 점심 시간은 집에서 글 쓰고, 손님 없는 새벽에 주로 카페에 갑니다. 그때는 손님이 없어서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무엇보다 카페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ㅠㅠ;; 또 전기세로 아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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