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머리 위에 왜 가격이 다르죠?;;

 네이버에선 한 화 구매 200원, 대여 100원인데 

문피아에선 걍 구매가 100원

8월 22일 부터 연재 했는데 그 전에 

사 본 사람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음

똑같은 거 연재하는데 가격을 무슨 2배차이로 만들어놓는건지 모르겠음

이거 작가나 청어람이나 네이버나 어디다가 물어보고 싶은데

어따가 물어봐야되는지를 모르겟음

[[탈퇴계정]]

청어람 ㄱㄱ.
네이버는 고객센터가 폭주해서 네이버북스 관련해서는 아예 답변 안한다더군요.

[흑봉황]

근데 이거 청어람 홈페이지 암만 찾아봐도 문의하는 창구가 안 보이던데

[미르한]

그건 아무래도 연재 사이트 가격 정책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각 연재 사이트에서는 구매대금은 모두 일정하게 정해졌었죠. 제가 이용하는 곳 중에서는 아직까지 작품별로 연재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머 이런것도 공산품을 생각하면 별로 이상한것도 아니죠. 같은 제품이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가격에서 판매되고 있으니까요.

[[탈퇴계정]]

연재사이트 가격결정이라함은
결국 청어람은 두군데다 동일한 가격에 공급하는데 네이버는 공급가에 +알파를 해서 두배가격으로 판다는 말씀이신가요?

공산품 예가 맞을려면 위상황 처럼 되야 할거 같은데요...

[미르한]

제가 업계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그렇다고 말씀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작품의 편당 구매 가격이 각 사이트 마다 정해져 있더군요. 그걸 바탕으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본겁니다.

[[탈퇴계정]]

확실하지 않으면 말을 안꺼내셔야죠.
위 말씀대로면 네이버가 폭리를 취한다는 말이 되잖아요.
이런 추측성 발언이 루머가 됩니다.

[미르한]

지금 저한테 싸우자고 시비거시는 건가요?

[[탈퇴계정]]

시비로 들렷다면 죄송하네요. 그래도 부정확한 이야기를 함부로 하시면 안되죠.

[[탈퇴계정]]

문피아에서는 ebook을 대여나 구매로 제공하죠. 구매만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걸 판매처인 문피아 마음대로 결정하나요? 네이버 역시 대여/구매 둘다 제공하는것도 있고 가격이 200원 300원인것도 있습니다. 정액제 끊으면 볼수 있는것도 있구요. 이런 판매방식이 작가 나 출판사의견없이 독단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시나요?

미르한님은 네이버에서 가격결정을 했다고 추측하셨는데 해당 추론의 근거도 없이 의견을 말씀하셔서 그런겁니다.

[서은결]

작가가 가격을 정할 수 없는 걸로 압니다. 공급처에 문의해볼 일이겠네요.
하지만 위의 미르한님의 말씀대로 플렛폼이 다른 만큼 가격이 다른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문피아보다 네이버가 편하다고 하는 만큼(인프라가 그만큼 잘 되어 있다는 뜻이니) 투자비용 회수를 위해 더 많이 받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문피아는 불편한 대신 더 싼 것일 테고요.

[서은결]

비슷한 예로 아이튠즈에서 음원을 사면 1000원이지만, 기타 한국 사이트에서 사면 500~1000원으로 가격이 다르잖습니까?

[탐미랑객]

흠....... 월인 작가님의 풍혼 같은 경우 네이버 200원 북큐브 문피아 100원 이던데......

[서래귀검]

당연히 네이버 문제죠...설마 이북 제공업체가 네이버에게만 더 비싸게 받을리가 없잖아요?..네이버에게 문의하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