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업적인 모습으로 나서기로 했으면, 좀더 투명한 운영을 보일 필요가 있고, 조금 더 이용자들에게 친절을 베풀필요가 있습니다.
뭐 좀 잘못하면 무단삭제에 뭐가 잘못됐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찾아봐라 하는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구요.
사이트 메뉴얼은 너무 상위권 작가만 과독점 방식으로 되있습니다.
인기작가만 잘되고 나머지는 죽으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사이트를 저렇게 하지말고 보여줄꺼면 다 보여줘야지요.
메인에 유료작 보여주는것도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어서 계속 지나가면서 100위까지는 보여주게 만들던가 해야되는데, 이건 뭐 상위작만 다 먹어라 방식이에요.
메인에 무료연재 베스트도 10까지만 하지말고 밑에 펼치기 버튼같은거라도 만들어서 쭈욱 펼치기를 누르면 다 보여지게 만들던가 해야지요..
어플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 허졉하죠
마혈님.
무단삭제가 아니라 규정을 어겼기에 삭제입니다. 작가님께서 삭제당하셨으면 그 이유를 문의해보거나 찾아보심이 마땅하죠.
참고로, 모둔 베스트 순위에는 더 보기라는 탭이 있습니다. 그 탭을 통해 작품을 골라보는 저와 같은 독자분들도 있어요~
...또 슬라이드형식으로 100위까지 보여주게 만들라는 말은, 순위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게 하라는 거죠. 말그대로 골베순위도 1위부터30위까지 계속 번갈아가며 메인에 노출시키라는 말이네요. 더보기라는 탭이 있는데도 말이죠^^;;
제 개인적으론 앱은 결제 빼고는 볼만 하던데요^^
더보기 탭 있는거 아는데요. 누가 쪼그미님이 아는지가 궁금하다고 했나요?
그거 모두가 다 아나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글쓰고 돈받으시는 분이 아니어서 체감이 안되시나봅니다.
유료쓰시는분들은 한번의 홍보가 정말 절실한분들 많습니다.
어떤분은 조회수가 안나와서 조기종결 고민심각하게 하시는분도 계십니다.
지금 이렇게 가는것은 인기작가만 잘살고 나머지는 그냥 죽으라 이건데,
그럼 옛날하고 다를게 뭡니까?
옛날에 완전 탑만 잘벌어먹고 나머지는 거지처럼 살던 옛날하고 다를게 뭐에요?
지금 유료작 하위층에 계시는분들이 쓰시는 작품들.
이름 한번이라도 보신적 있어요?
그냥 인기작가 아니면 아무도 이분들에게 관심도 없어요.
이게 나중에 어떤일을 초래하는지 알아요? 결국엔 옛날로 다시 회귀에요. 그냥 작가는 인기작가만 잘먹고 나머지는 거지라는 똑같은 결과만 나오는거에요.
더 보기 탭이요? 메인에서 그 자리에서 바로 커서만 갖다대면 나오게끔 해놔야지.
눌러서 보게 해놓으면 그거 누가 많이 누릅니까?
처음 온 사람들이 그거 누릅니까?
그리고 순위에 의미가 없어져요?
힘들어 하시는분들한테 홍보의 기회를 줘서 다시한번 올라갈 기회를 주는게 왜 순위가 없어지는거라고 생각하나요?
그럼 상위작가 빼고는 나머지는 인기없으면 그냥 다 몇번 적다 인기없으면 다 글버려야 하나요?
옛날에는 그랬죠. 근데, 아직도 그럴겁니까? 아직도 그런 구시대적인걸 유지할려구요?
앱이 볼만하시다구요. 볼만하시겠죠.
그냥 글만 보는데는 문제없습니다. 아~무런 불편도 없습니다.
근데 그래서 허졉하다는 겁니다.
잘하고 앞으로 더 더 커지겠다는 곳에서 앱을 가장 기본적은 것만 집어넣고 이제 다 했다.
이러고 있는건 잘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ㅡㅡ
요즘 스마트폰 다 가지고 다니는데 앱에다가 각종 편의기능들을 여러가지 추가하고
적어도 홈페이지에 있는 것 정도는 다 있어야 하는데 없죠?
한담,정담 검색기능 없죠? 게시판 다 없죠? 베스트 목록 다없죠?
쪽지 안보내지죠? 없는거 수도없이 많은데 다 말할까요?
뭐 수정하고 보완했다고 하는데, 직접 했나요? 뭐 직접 서점에서 책사다가 직접 한건가요?
대학교 스마트폰 학과 가서 컴공과 가서 아무나 데려와서 학점줄테니까 만들어, 장학금 줄테니까 만들어. 해도 지금 있는것 보다는 훨씬 잘만듭니다 ㅡㅡ
저는 지금 글쓰는 사람 입장에서 말한거니까 독자 입장에서 말하실꺼면 그냥 하지말아주세요
저도 글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만 마혈 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대부분의 연재 포털 사이트에서 나타나는 현상 아니겠습니까. 문피아만 인기작가 띄워주고 작가들 편의 봐주는 것이 아니니...서점 가면 베스트 셀러 코너를 따로 만들어서 꽂아두는 것과 별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유료연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문피아가 기업으로 돌아선 이상 영리단체로 취급을 해야 합니다. 기업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밀어주는 건 오래된 경영 전략이고요.
다만 영리단체로 돌아선 이상은 좀 더 시스템적인 변화를 주고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문피아 운영진의 확실하지 못한 대처에는 저도 조금 불만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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