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천사입니다.
우선 저는 문피아가 지금의 문피아 이름이 아닌, 옛 ‘고무림’이름을 사용 하던
시기 때 부터 이 곳을 알고, 조아라가 ‘유조아’란 이름으로 있던 때 부터
웹 연재를 접한 그냥 흔한 글 쓰기 좋아하는 평범한 문티즌 중 한 명입니다.
고무림이 문피아가 되고, 또 얼마전 문피아가 새 단장 리뉴얼을 마치고,
현재는 유료연재로 큰 성공으로 까지 이어진 기사를 얼마전 보았습니다.
조아래 동네 역시 역시 유땡땡에서 이름이 바뀌면서 많이 발전했죠.
말이 다른 곳으로 새어나간 것 같습니다.
현재 문피아 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 보던 중, 예전에 있던 게시판이 사라진 것도 있으며, 없던 게시판이 새로 생긴 곳도 있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전이나 지금이나 이용되지 않는 비주류 게시판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알려지지 않은 게시판들이 아쉽기도 하고, 비활성화 되어 있어 아쉽기도 하네요.
한 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베스트 메뉴 -
장르별 베스트, 열령 베스트, 성별 베스트, 지역별 베스트.
이 베스트 순위표들은 사실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작 베스트 페이지를 가면 다른 6개 순위권만 메인에 보여줍니다.
서재 메뉴-
새내기 독자,작가님들의 서재를 비롯해 서재에 대한 최신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사실 전 서재 메뉴가 있다는 걸 오늘 처음 클릭해 보고 알게 되었네요.)
독자마당 메뉴-
논단 :
금강 님께서(문피아 오래 된 분들은 금강 문주 님이라 부르지요.) 여러 글에 대한
후기 및 감평을 남기는 게시판입니다. 한 때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댓글이 아예 없는 게시물들이 있습니다.
질문/답변 :
말 그대로 질답 게시판입니다. 질문하는 분들은 많지만, 딱히 답변이 잘 달리는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네요.
신간안내 :
출판사들의 신작을 올리는 곳인데, 14년 3월 이후로 올라온 게시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독자설문 :
연재 작가를 비롯해 독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올리는 게시판이나,
한달에 채 10개의 글도 올라오지 않을 뿐더러 댓글 또한 없습니다.
그 외로 토론마당 / 핫이슈 페이지 또한 별 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객지원 메뉴-
설문조사 :
약 2년 째 새 게시물이 없습니다. 이 곳은 운영진 분들이 문피아 회원들에게
묻는 게시판입니다.
단편제 :
10년도에 있었던 2회 단편제 이후로 4년 가까이 단편제가 없었던 걸까요?
그 이후 새 게시물이 한 건도 없습니다.
제가 잠깐 훑어 본 정도가 이 정도 메뉴들이 있습니다.
리뉴얼 전에는 10대, 20대 나이별 / 각 지역 별 소모임 게시판도 있었지만,
현재는 리뉴얼 되면서 아예 삭제가 된 모양입니다.
이 글이 문피아에 대한 시스템? 까는 글로 삭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어쩌면 건의/신고 게시판으로 이동이 될 수도 있을까 싶은 생각이 좀 드네요.
전 많은 문티즌 여러분들의 생각이 알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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