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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노골적으로 나쁜 말도 괜찮다는 말이 있었다는 글로 기억하는데.....
노골적으로 나쁜 말 하지도 않았고, 그저 비추 박고 갔다는 이유만으로 이리 겁을 내시면 무서워서 비평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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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가기 전에 글 남깁니다. 하나 뿐인 추천이 제가 누른 추천입니다. 하하하
힘내세요. 비추천 몇 개 정도에 흔들려선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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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하님이 추가로 달아주신 댓글이 맞는듯. 나카브님이 어찌되었건 비평을 해주셨는데 본인이 지금 못하니 새비평을 요청한다! 이러이러한 비평만 원한다! 쪼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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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요청글에는 묘하게 비추가 잘 박히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항목 정해서 세밀한 비평을 원한다, 이런 식으로 요청을 할 경우에는 비추가 더 많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핀 포인트로 지적을 받고 싶다는 심정은 이해되지만, 세밀한 비평을 받고 싶다면 오프라인 친구나 온라인 친구 중에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는 편이 나아요.

레허닝님 글 보고 저도 수정된 부분 슬쩍 봤는데, Thursday님과 의견이 거의 일치한지라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될 듯 하네요. 사족으로 팁 드린다면, 소설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작품들을 많이 참조하길 권합니다.

특히... 레허닝님은 지정된 분량 내로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시하는 게 약한 듯 하니, 제한된 분량 내로 시청자에게 떡밥을 잘 풀어내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알드노아 제로를 제외하면 우로부치가 참여한 작품 대다수가 떡밥을 잘 풀어내니, 좋아하는 작품 한 번 더 본다 생각하고 분석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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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나쁜 예시도 참조하고 싶으시다면, 곤조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을 보면 됩니다. (...) 그 양반들 떡밥 펼치는 스킬과 회수하는 스킬이 어찌나 나쁜지, 트리니티 블러드처럼 뛰어난 원작을 들고 와도 망작을 만들어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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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추천만 박혀있을 때도 이런 글을 작성했을까를 한 번 고민해보심이...
독자 입장에서 추천과 반대는 가장 간단한 의사표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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