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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7:52
    No. 1

    자사고가 존재한다면 다른 형태의 고교서열화가 나오겠죠. 진학에 실패한 학습자에겐 1. 좌절 2. 내집단과 준거집단 불일치로 인한 무력감 3. 부러움,시기,질투 등 부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원하는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하나의 "입시학원"이 될 수 있기에 우리나라같은 사회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거죠. 그 취지는 좋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게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7:54
    No. 2

    제가 만약 자사고 교장이라면 월요일은 1교시부터 끝까지 "음악" 하나 놔두고 교사에게 "음악" 수업을 1~2교시만 하라고 할겁니다. 그 뒤는 음악교사가 자습시간을 주겠죠. 그리고 복도에 영어와 수학교사가 자습감독하듯이 돌아다니게 할겁니다. 다른 교실은 월요일 "미술" 이렇게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7:54
    No. 3

    왜냐면 대학처럼 블록타임제가 가능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斷劍殘人
    작성일
    14.10.31 19:00
    No. 4

    자사고를 더 많이 만들거나 일반고를 전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바꾸면 해결됩니다.
    일반고 교장에게 현 자사고 교장정도의 자율권을 주면되지요.
    뭐 그렇게 하면 그때는 또 공부만 시킨다고 반대하는 사람들 반드시 나오겠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9:41
    No. 5

    자율형 공립고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중앙집권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수학능력시험의 시행이 가능한건데 자율형 공립고는 일단 수능부터 바꾸고 대학도 바꿔야 가능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斷劍殘人
    작성일
    14.10.31 20:44
    No. 6

    자율형 공립고 전국에 115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 솔직히 자사고가 국영수 공부시간이 더 많아서 대학에 더많이 간다고 보지 않습니다.
    잘하는 애들만 선발해 놓았기때문에 더 많이 가는것이지요.
    개들 전부 일반고로 풀어놓으면 기존 일반고 애들 내신등급만 더 낮아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20:49
    No. 7

    자공고는 알지만 자사고와 비슷한 수준의 자공고는 없다고 말씀드린거고 내신등급이 정시에는 큰 영향이 없죠. 수시1~2차 비율이랑 정시비율이 50:50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맥심좋아
    작성일
    14.10.31 17:51
    No. 8

    개인적으로 자사고는 유지,특목고(외고)는 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말리브해적
    작성일
    14.10.31 19:38
    No. 9


    수능이 폐지되면 해결되죠. 지금 수능은 아이들에게 과목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많이 과목수를 줄여 놨는데 때문에 국·영·수에 목숨 겁니다. 예전에는 암기과목 거의 만점 맞고 국·영·수 중에서 한 과목 포기해도 서울시 내 대학을 갔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국·영·수 중에서 한 과목이 점수 나쁘면 바로 지방행이죠.
    사교육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정부가 뭘 해도 다 사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이러다가 학원 망하는 거 아냐? 이러다가 몰려드는 학원생들 때문에 갸우뚱!
    바뀐 교과내용 때문에 학생들이 불안해서 마구마구 학원을 찾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9:42
    No. 10

    수능이 아닌 다른형태의 평가가 나타나기에 그것도 불가능입니다. 애초에 나라는 좁고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산업에 대한 "지원"보다 "규제"가 먼저인 나라기에 무얼해도 실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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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4.10.31 18:36
    No. 11

    일단 자사고의 설립목적이 무엇이냐가 문제겠죠.
    입시교육이 목적이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재의 자사고는 바뀔 필요가 있죠.
    물론 폐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9:43
    No. 12

    입시교육을 위한 자사고는 없어요. 꿈을 위한 교육으로 포장하고 내용은 입시교육이죠. 그렇기에 그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10.31 20:22
    No. 13

    인생 설계에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딱 대학입학까지만 노리는 교육이니 뭐 어쩔까요. 해답은 하나입니다. 마이스터고니 하는 직업학교로 대부분의 고등학교를 전환시켜야 합니다. 미래가없는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아무리 바꿔도 단점만 부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4.10.31 21:13
    No. 14

    이 이상은 토론 게시판으로 이동하여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0.31 19:28
    No. 15

    잘잘못을 가리면 밑도끝도없죠. 부모들의 욕심부터 시작해서 정치권에 사회적 인식까지 나오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짱구반바지
    작성일
    14.10.31 19:39
    No. 16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자율성의 활용"이 문제인겁니다.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두니까 이제 국공립고가 사립고에게 경쟁이 안되기 시작하는거죠. 부모의 욕심이고 정치권 사회적 인식 멀리 갈 것 없이 그냥 자율성의 부여가 문제인겁니다. 그리고 자율성을 부여했으면 계획대로 실행되는지에 대한 관리감독부실이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4.11.01 03:59
    No. 17

    흔한 사람들의 자유와 방종의 혼동으로 인한 일이죠. 통제가 없는 자유는 방종일뿐입니다. 자유주의자들만큼 한심한 족속들이 없음. 그냥 흔한 이기심의 발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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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14.11.01 09:34
    No. 18

    자사고는 애초에 생겨서는 안되고 특목고도 초기 목적에 맞게 환원해야 하는게 맞음. 우리나란 자율이라고 하면 엉망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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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낙엽사묘정
    작성일
    14.11.01 10:50
    No. 19

    외고출신인데 우선 외고는 다 망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딱 저 이후까지만 시험으로 영어 언어 이런거 치고 그 후 2기정도? 지나고선 이젠 걍 뺑뺑이라는데요 ㅋㅋ 외국어 성적으로 뺑뺑이라니깐 뭐 줄세우기 이런거 말하고 자시고를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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