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끼리 소모임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부터 정통 판타지도 유행이나 주류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 같은 걸 보면 예전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가끔씩 보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좀 더 순수문학에 가까운,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더 취향에 맞구요.

물론 지금 문피아를 보면 저 같은 사람보단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와 비슷한 분들...소모임이라도 하나 만들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각자 찾아낸 작품들 서로 추천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대접 못받는 작가분들께 힘이 되어드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버들골]

아 좋아요..정통 판타지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ㅋㅋ..
서로 피드백도 해주면서요 ㅎㅎ!

[[탈퇴계정]]

찬성 한 표 ;ㅅ;

[태월영]

생각이 있으시다면 참가를 해보고 싶네요.

[메틸아민]

큭 금지사항이라니ㅠㅠ

[독불이한중]

소모임을 만드는것보다 꾸려가는게 더 힘들지요.
전통판타지를 좋아하고 연재해가는 일인입니다.
참고로 문피아에서의 친목질은 금지사항이에요 ㅠ,.ㅠ 별도공간에서까지 유지될지는 의문이군요

[키르슈]

흠. 문피아 말고 따로 네이버카페나 다음카페 같은 곳에 만들어서
어느정도의 비공개 형식으로 운영한다면 모르겠네요.
문피아 자체에서의 친목질은 일단 금지 'ㅅ' 라니..

[페르딕스]

1세대 판타지라는게 카르세아린이나, 드라곤라자 같은것 나온 그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그전 외국판타지쪽이라서, 그 당시를 암흑기로 기억하는데...

[북도]

카르세아린이 아닌 탐구르나 비상하는매등의 시기가 아닌가요
카르세아린등은 암흑기의 시작이 맞으나 탐그루등은 진짜 작품이라 불릴만한 판타지죠.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무지개향기]

드래곤 라자 참 재밌게 봤는데 책방서 빌려보고 너무재밌어서 전권을 다 샀더니 홍수나서 전부 잃어버린 뼈아픈 기억이 납니다
바람의 마도사 하얀로냐프강 탐그루 비상하는매 그리고 표절해서 매장당하고계신 그분의 쿠베린 귀환병이야기 나 데로드앤 데블랑 내이름은요타 -성검전설 기타 수많은 작품들에 빠져서 중학교와고등학교시절 저의 야자시간의 동반자가 되어주었었는데요 ㅋㅋ 외국소설중 뱀파이어헌터D도 꾸준히 샀었는데 더이상 출판을 안하는바람에 못보는 소설이 생각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