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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카카오 그쪽이 생각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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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른데서 이미 시작하고 있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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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리그제를 도입해서 1군에 속한 작품들은 편당 과금제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죠.
메이저는 편당과금, 마이너는 정액제. 두 작품군이 나뉘는 기준은 구매지수가 아니라 꾸준한 연재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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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용권은 상위작가의 이득을 갈라먹기죠... 상위작을 보기위해 결제했으나 어자피 아무작품이나 볼수잇다면 다른작품도 본다 거기서 ((결제요금-문피아 수수료)/독자가본편수=작가가 받는돈) 이렇게 나눌텐데 한작품만보면 그돈이 전부 한작가님한테 가겟지만 다른작품은 볼만큼 수익이 나뉜단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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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연재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거나 조금 어긋나도 성실한 작가분 글을 챙겨봐도 한 달에 그렇게 많은 지출이 생기는 건 아니더군요. 대학생 용돈으로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정액제를 하게 되면 작가 분의 수입이 조각조각 나게 되는 건데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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