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두호선수의 경기를 보고 ‘물건이다!’ 란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되네요. 김동현, 정찬성, 임혁규, 강경호 선수의 뒤를 이어 또 한명의 신인이 들어왔습니다. 보통 UFC에 들어오기 전 모든 선수들이 연승행진을 달리다 여기만 들어오면 죽을 쑤고 퇴출당하기 일쑤인 상황에서 첫 경기에서 시작하자 마다 라이트 카운터 펀치를 꽂으면서 확실히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아직 첫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고 갈길은 멉니다만, 충분히 탑10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몸을 만들고 가다듬고 약점을 보완한다면 타이틀전까지 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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