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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5.03.01 17:49
    No. 1

    그냥... 그렇게 월급 적게 주고 일 더 시키는 사장이라면 때려치는게 낫다고 봅니다만 쏘르님께서는 업무가 적성에 맞는거 같아서 계속 다니려고 하시는거 같네요...
    저같으면 그렇게 적은 돈을 덜 주려고 협박하는 악덕 사장 밑에서 일하느니 차라리 다른데 알아보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롭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7:52
    No. 2

    사장이야 1달에 한 번 볼까 하고
    일은 사무실 직원 볼 일 없이 혼자 일하고
    쫓겨나게 해주면 그냥 나가주는데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5.03.01 17:50
    No. 3

    잘 모르지만 회사가 이상하거나 힘든가 보군요. 또는 필요가 없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7:53
    No. 4

    후자네요.
    저는 제가 생각해도 회사에서 계륵같은 존재라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3.01 17:59
    No. 5

    회사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진지하게 상사나 사장과 면담해서 이유를 물어보시고
    그걸 스스로 받아 들일 수 있는지 판단 한 후에 움직이시길...

    이미 결심이 섰다고 하시더라도 나오는건 신중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미리 자리를 준비하고 나오셔야지 정말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8:09
    No. 6

    회사 사정 때문에 그렇다고 부탁했으면 받아들였을 겁니다.
    헌데 그러더군요. 사무실 직원들이 쟤는 우리보다 편하게 일하는데 월급을 차등지급하지 않겠냐는 말을 했답니다.

    뒷통수치는 사무실 직원들이나 또 그걸 명분으로 삼는 사장이나...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夢ster
    작성일
    15.03.01 18:11
    No. 7

    그건 좀....
    많이 심하군요.

    부디 쏘르님에게 좋은 쪽으로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8:12
    No. 8

    응원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김정안
    작성일
    15.03.01 18:13
    No. 9

    어쩔 수 없죠. 사내에서 동료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건 좋지 않을 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8:28
    No. 10

    품고 있는 건 이해하는데 왜 굳이 당사자한테 전달했는지... 거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3.01 18:33
    No. 11

    받아드릴 -> 받아들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8:35
    No. 12

    네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새벽고양이
    작성일
    15.03.01 18:43
    No. 13

    무슨 일 하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입장 차이라는 게 있어서...
    사회 생활이라는게 그렇게 간단한 것도 아니고요.
    뭔가 더 히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 사정을 모르니 뭐라 말하기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9:55
    No. 14

    아래는 작년 7월까지 비하인드.

    작업실에서 4년 일했습니다.
    1년 전부터 회사정책이 작업실이 사무실과 통합되는 겁니다.
    작업실 실장 제외 직원 다 퇴직하고, 저도 퇴직하려는데 붙잡았습니다.
    사무실 업무 주말만 도와달라면서 사무실 직원들과 월급 똑같이 주기로 했습니다. (이때 40만원 인상해서 사무실 직원 신입 월급됨, 4년 동안 일하면서 월급이 오른 게 처음)
    그런데 주말 뿐만 아니라 매일 도우랍니다.
    관두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붙잡습니다. 그냥 작업실 업무만 하랍니다. 월급은 사무실 직원이랑 똑같이 준다고 했어요.

    *근데 실수령은 같은데 저는 사무실 직원과 달리 4대보험x 실업급여x 퇴직금x 연차수당x


    최근

    올해. 최저시급 올라서 직원 정리한답니다.
    정리 대상자가 저+알바생들이랍니다.
    사무실 직원들(1년차)이 제가 사무실 보조해야 하거나 아니면 알바생 취급하는 게 맞다고 사장한테 말합니다.
    사장이 저보고 사무실 보조 안 하고 지금처럼 일하려면 30만원 덜 받으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3.01 18:51
    No. 15

    회사생활 오래는 안 해봤지만 기본적으로 내편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내 앞에서 실실 웃던 사람이 자리 바뀌면 뒷담화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그리고 사장.. 병특할 때 저도 어찌보면 좀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는데..
    초반에야 군대 끌려갈까 노심초사하지만 막판엔 배째라하고 막 나갔어요. 사장 입장에선 다음에 페널티 받을까봐 오히려 마음대로 못 자르거든요.
    있지도 않은 점심시간까지 빼고 계산한 최저임금 받던 저로서는 받은 만큼은 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결국 아쉬운 놈이 수그리게 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9:36
    No. 16

    그렇죠..
    그리고 저는 앞으로 일정을 위해서라면 다음달도, 다다음날에 관두는 것보다 지금 당장 관두는 게 좋더군요. 기회됐으니까 잘 됐네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5.03.01 19:08
    No. 17

    쏘르님 글 처음 봤을 때 금방 퇴사하실것 같더니 은근 오래 버티시네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1 19:37
    No. 18

    다사다난하네요 ㅎㅎ;; 근데 이번엔 정말 관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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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3.01 21:23
    No. 19

    호구취급 맞네요.
    이제 단물 다 빨아먹었거나, 새로운 호구?가 몰려오는 시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3.01 21:24
    No. 20

    월급 통장으로 받으셨으면 그것도 월급 증명 되는건 아실테고
    실업급여가 안되는건 이해가 안가는데요.
    6개월 이상 한 회사에서 근무하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제가 틀린건가요?)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5.03.01 22:11
    No. 21

    회사측에서 회사사정으로 정리해고하는 상황에 가깝기 때문에 퇴사신고할때 사유 꼭 그렇게 써주라고 이야기하세요. 실업급여 못받을 이유 하등없고, 실업급여 준다고 회사에 손해가는 것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5.03.01 22:26
    No. 22

    4대보험에 실업급여도 안된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마키마크
    작성일
    15.03.01 23:14
    No. 23

    고용보험이 안되는데도 실업급여 나올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3.02 02:54
    No. 24

    아니 근데... 애매하긴 하네요. 정직원은 아니고 그렇다고 계약직도 아니고... 알바취급이 아니라 그냥 알바네요... 근데 오래 일하셔서 당연히 실업급여 신청 가능하고요. 퇴직금도 받을수 있습니다. 안주면 불법이예요. 딱보니 그냥 버리긴 아깝고, 돈 적게 줄수 있으면 쓰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긴 했는데, 저라면 퇴직하겄네요. 퇴직 잘 마무리하시고, 퇴직금 꼭 받으세요. 실업급여 당연히 받을수 있을수 있으니깐. 그부분 확실히 얘기하세요. 뭔가 다른말로 계속 헛소리하면 그냥 알겠다고 하고 노동청에 신고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3.02 08:10
    No. 25

    아.
    깜빡했는데 작년 7월까지는 4대보험 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의 제안대로 사무실 직원 되었을 때, 퇴직 후 재입사하라고 해서 그때 퇴직금, 연차수당 챙겼구요. 그리고 그때 제가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4대보험 안 한다고 했구요.
    실업급여는 4대보험 가입된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 같더군요. 기한이 1년이라 이번년도 7월까지만 실업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퇴직금은 아직 제가 1년을 채 일하지 않아서 못 받을 것 같네요.

    받을 건 다 받고, 호구 아님을 보여주고 관두려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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