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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3

  • 작성자
    Personacon 크로니클s
    작성일
    15.03.31 20:54
    No. 1

    토닥토닥.

    저도 개고기 먹는 사람들에게 뭐라 말은 안 하지만, 좋아하진 않아요. 글 쓰신 님하고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3.31 21:02
    No. 2

    트라우마시네요.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1:08
    No. 3

    저도 개고기는 손도 안댑니다만, 이런 글을 읽으면 느낌이 이상하달까. 첫번째 멍구는 몰라도 두 번째 그 알바 사장님이 글쓴이 분이 어떤 경험가진 지도 모르고, 그 외 다른 분들도 모를텐데, 밑도 끝도 없이 난 보기싫으니 숨어서 먹었음 좋겠다라니..어릴 때 안타까운 경험은 이해합니다만, 남들한테까지 이랬음 좋겠다 하는 게 전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정 그랬음 먹던 분들한테 사정 얘기라도 하시던가요. 지금 상황도 그래요. 입에 댔다가 멍구냄새가 나서 안먹었다. 다른 분들이 상황을 아는것도 아니고 뭐라생각하겠어요. 제대로 조리가 안됐나보다 생각했겠죠. 못먹는다는 말 없이 사정설명도 없이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그러니까요. 그래서 주방아주머니가 사과도 하셨네요. 그분들이 궁예처럼 관심법을 가진 것도 아니고 말도 안한 사정까지 봐드려야 되는건가요? 저도 개고기 근처도 가보진 않았지만, 이런 거 보면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가 싫으면 자기만 안먹으면 됩니다. 심지어 종교인 이슬람교도 자기들이 안먹는다고 다른 사람 숨어먹든지 먹지말라고 안합니다.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 남의 생활까지 참견할 권리가 글쓴이 분께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1:23
    No. 4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알바 사장님이 좋은 마음으로 개고기를 사셨는데 그때 알바생이 바로 싫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또한, 처음 접하기 때문에 음식에서 그런 냄새를 날 줄은 몰랐으니까 먹게 된거고. 냄새 나서 그런 얘기를 했던것이죠. 그런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 했는데 그런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서 지금 따질 필요 없다고 봅니다. 또한 이해할만한 상황 같은데요. 그리고 그런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개인적인 소망으로 이해됩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예민하게 대응하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1:26
    No. 5

    숨어서 먹으라고 강요하는걸로 보여요;
    개고기를 먹는게 잘못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1:42
    No. 6

    글쎄요. 제가 봤을 때에는 강요로 보이지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슬픈 경험 때문에 또한 예전의 그런 기억이 생각나는 씁쓸한 날이라서 글쓰신 분이 푸념, 넋두리, 하소연 비슷하게 말씀 했다는 느꼈습니다. 살다가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본인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을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1:47
    No. 7

    그러기 위해서는 제목이 바뀌어야 할 듯 해요. 예를 들어 [개고기를 싫어하는 이유]라던지 [개고기는 먹는 분들, 너무해요.] 정도?;
    음... 제가 싫어하는 음식은... 샐러리 정도에요.
    그런데 샐러리를 먹는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한다면, 그리고 피자에 샐러리를 넣어서 내놓는다면 저는 [이런건 숨어서 먹는게 좋겠어요.] 라고 말하지 않고 [제가 샐러리를 못먹으니까.] 라고 변명을 하거나, 아니면 몰래 샐러리를 뺄겁니다.
    그게 샐러리를 먹는 사람을 위한 배려에요.
    그런데 이 글의 제목은 자기를 향한 배려만을 바라고 있어요. 그런게 싫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1:56
    No. 8

    사람은 감정에 따라 글을 쓰게 되는 거죠. 저도 욱해서 글을 많이 쓰는데 그럴때는 전투적이 되고요. 우울하거나 기운빠지는 날에는 기본적으로 자신만을 생각하게 되죠. 자기가 힘들기 때문에 주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기분을 미쳐 고려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평온한 상태가 아닌 글쓴분의 심리 상태도 좀 헤아려 주시죠. 그정도의 인정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혹시 본인도 무언가 감정적으로 꼬여 있어서 지금 같은 댓글을 다셨던가요.
    어쨓든 제가 이렇게 옹호하는 글을 쓰는 것도 유사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런 씁쓸함을 공감하기 때문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2:00
    No. 9

    거기까지 배려를 해야한다면... 맞네요. 거기까지 헤아리는게 더 옳네요;
    그렇다면 미르한님도 그 모범을 보여주세요!
    예를 들면 아래의 '삭막한 분들이네' 댓글을 지우신다던가 하셔서, 다른 사람들을 향한 배려를 베풀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2:01
    No. 10

    우선 저부터 삭제 가능한 댓글은 지울게요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1:27
    No. 11

    저 어렸을떄 오징어 먹다가 사레 들려서 크게 고생한뒤로 지금은 오징어 냄새만 맡아도 속이 메슥거립니다. 그 후부터 저는 오징어 먹는사람이 너무 싫으니까 앞으로 오징어 드실분들은 오징어를 드실때 숨어서 드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Redy
    작성일
    15.03.31 21:37
    No. 12

    그나마 접근성이 거의 없다 시피한 개고기니까 다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1:39
    No. 13

    세계의 여론 악화와 요즘 세대는 개고기를 대부분 먹지 않으므로 언젠가는 사라질듯 합니다. 기다려보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1:46
    No. 14

    참 매몰찬 분들이시네요. 타인의 아픈 기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이 공감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삭막한 분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1:50
    No. 15

    공감입니다. 사랑을 주었던 동물 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나봅니다. 닭에게 사랑을 주며 키웠는데 그것을 마을 사람들이 삶아 먹었다라고 하면 과연 아무 생각도 안들까요? 개를 먹고 안먹고가 아니라 사랑을 주던 한 생명체가 무참히 살해당했다는 것의 아픈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건데 그걸 일반적인 음식에 비유하는 분들 이해가 안가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1:53
    No. 16

    아닌데요;
    저도 개고기 안먹어요. 본문에 쓴 사람과 같은 이유로요.
    한번 권유받아본 적은 있는데 역시나 몸이 안받아들였습니다.
    생리적, 체질적으로 안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개를 먹는것보다 같이있는걸 더 좋아하니까 안먹습니다.
    그런데 개를 먹는 사람은 싫어하지 않아요.
    왜냐면 사람을 더 좋아하니까요. 개고기를 먹냐 마냐로 사람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지금 반박하는 이유는 [그걸 왜 굳이 숨어서 먹으래?; 그 사람들이 뭘 잘못했다고?] 하는 반박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1:59
    No. 17

    예카마엘님을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제 초점은 글 작성자의 트라우마에 관심을 갖자는 겁니다. 물론 숨어서 먹으라는 제목 자체는 오해를 살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15
    No. 18

    제목만 문제가 아니라 내용도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14
    No. 19

    타인의 아픈기억인건 알겠고 공감하면 좋은일인것도 알겠는데 결론이 이상하잖음? 결국 본문을 요약하면 내가 개고기먹는게 싫고 먹는사람도 싫고 꼴뵈기싫으니까 먹고싶으면 숨어서먹어라라는 내용인데 스스로의 아픈기억은 중요하고 타인의 개인기호와 편의는 전혀 고려치 않은 글 아닌가요? 정말 삭막한글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3.31 21:40
    No. 20

    저 어렸을때 치킨먹다가 치킨껍질에 상처난이후로는 치킨만봐도 무섭더군요. 그후부터 치킨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을합니다. 저는 치킨먹는사람들이 너무 싫으니까 치맥이든 치콜이든 숨어서 냄새안풍기고 먹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1:51
    No. 21

    저희 할머니 강아지 사다가 키워서 복날에 파십니다. 시골 어르신분들 한두마리씩 개키우는 이유가 그런 용돈벌이 목적인 경우가 많죠. 때되면 다리 한두짝 사다가 자식들 부쳐주시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그래서 해마다 개고기 먹습니다. 감사히.
    개고기 먹는게 무슨 큰 죄악인 것처럼 먹지마라 숨어서 먹어라. 비문명인, 몰인정하고 냉정한 사람 취급하는 거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습니다. 그런 생각 갖고 있더라도 숨어서 일기장에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3.31 21:54
    No. 22

    꼬투리잡힐 말이긴 한데.. 그래도 남의 상처 갖고 장난치는 거 아닙니다-,.- 즈질이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3.31 22:10
    No. 23

    남이 뭐먹는거가지고 뭐라하는것도 저질 아닌가요. 저분의 트라우마에는 어느정도 공감하는편이고 저또한 저런 음식이있지만 아무리그래도 숨어서먹으면 좋겠다는 말을 이런 공개적인 장소에 올릴생각하진 않을겁니다. 개고기 좋아하는사람은 기분나쁠지도몰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3.31 22:52
    No. 24

    아니요 그건 틀렸다고 해 주면 되는 문제지요. 당신 이기적이라고.
    남의 트라우마를 갖고 비꼬는 건 할 짓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06
    No. 25

    몇몇 댓글보고 엄청 화가 나긴하지만 일일히 대응하다보면 싸우게 될듯하네요. 반려동물인구도 천만가까이 되고 개고기를 혐오식품으로 생각하는것도 세계화의 추세이자 늘어가는 문화니까 서로 존중하여서 그것으로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하자는 말이에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개고기 강요하거나 그걸 왜 못먹냐는 식으로 시비거는분들 많잖아요. 굳이 싫어하는 사람한테 개고기 거론할필요가 없는건데. 현재 우리 아버지는 잘못했어서 애기 안꺼내고 몰래 드십니까? 너무 배려심부족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09
    No. 26

    개고기 먹으라고 강요하고 못먹느냐고 시비거는건 싫고 안되는거지만
    내가 개고기먹는게 싫으니 먹는사람보고 숨어서먹으라고 하는건 괜찮고 배려심있는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13
    No. 27

    내가 배려받고 싶은 만큼 남을 배려하는 것은 어떻습니다.
    먹는 사람들이 싫어요.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네요.
    리틀척님이 본문에 쓰신 글입니다.
    강요하지 말자는 말씀이 공허하게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17
    No. 28

    배우자나 애인이 강아지를 키우면 개고기 얘기조차 꺼내지 않겠지요? 주변에 소중한사람중에 그런것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언급을 하지 않고 마음 맞는사람끼리 몰래 가서 먹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언제 제가 강요를 했다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3.31 22:51
    No. 29

    배우자나 애인이 먹는다면 숨어서 먹으라는 말은 하지도 않겠죠? 아마 주위 사람 대부분이 개고기를 드신다면 숨어서 먹어라 하지 않고 본인이 알아서 피하겠지요. 반대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 보심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2:15
    No. 30

    작성자분의 심정은 이해가 가고 저도 개고기 먹는 것에 결사반대하는데다가 혐오까지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개고기 문화가 아직 잔재하기 때문에 글 제목만 보고 욱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제목을 수정하시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16
    No. 31

    제목만 수정하면 뭐하나요?
    내용에도 개먹는거 꼴뵈기싫고 먹는놈도 싫으니 숨어서먹으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2:21
    No. 32

    숨어서 먹으라는 말이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 작성자분이 위에 답하신 의미가 그 의미라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29
    No. 33

    글쎄올습니다

    "개고기 애기가 나오면 너무 슬프고 먹는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논리적으로 개고기던 돼지고기던 같다고 뭐라고 하면 할수 없지만 그냥 너무 싫네요. 사람까지 싫어지니까 다들 말안하고 먹더라도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네요. "

    결국 주장은 내가 보기싫으니 개먹는사람은숨어서먹어라이고
    근거는 경험과 감정에의거한 어렸을적 멍구이야기인데요.
    이걸 어떻게 해석하면 서로존중하자라고 해석될지 그게 의문이군요.
    상당한 논리비약이필요할것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31 22:15
    No. 34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31 22:16
    No. 35

    본문과 댓글이 완전 달라요.

    본문에서는 본인의 개고기와 관련된 트라우마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댓글에선 트렌드와 문화 및 서로 존중하자는 글이 나오네요.

    분명 본문의 제목은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다는 글이고 자신의 경험을 쓰며 개고기를 못먹게 된 이유에 대해 쓰셨어요. 댓글에선 개인의 경험이 아닌 현재 추세를 언급하시며 다른 논지를 말하고 계세요.

    물론 개인적인 트라우마는 극복하셔야 될 부분이고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본문에는 개고기 못먹는다고 시비거는 내용이 없는데 개고기를 숨어 먹으라는 글이네요. 댓글엔 개고기 못먹는다고 시비건다고 하고요.

    본문과 댓글에서 주장하거나 제공하는 정보가 궤를 달리해서 많은 분들이 공격적인 댓글을 다셨어요. 그것에 더해 그 내용자체가 무리가 있는 부분도 분명 존재해서 그런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3.31 22:17
    No. 36

    리틀척님 아버지가 몰래 개고기 드시는건 아들 입장에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기는 한데 그런 배려를 다른 사람에게도 바라시면 곤란하죠리틀님이 개고기 생각하는 심정을 주변사람들이 이해해서 리틀척님 앞에서는 모두 개고기 먹는것 조심해줬으면 하고 생각하시면 많이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20
    No. 37

    리틀척님 아버지분은 리틀척님이 어릴떄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아시니까 피해주시는거구요. 남들은 아나요? 안다고 해도 굳이 님을 피해서 먹어야 하나요? 님이 자리를 피해도 될 문제인데요. 그리고 개고기가 사라지는 추세라고 해도 그게 왜 혐오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는 강제로 거위의 간을 불려서 먹는 음식이잖아요. 그건 그럼 혐오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특정 동물만 가지고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위에 본문에서도 싫다고 했단 말 한개도 없으시거든요. 다른 분들한테 그런 이야기 했다는. 사장 이하 다른 분들은 말도 안했는데 어떻게 알죠? 관심법을 익혔나요? 왜 모두가 말도 안해도 알아듣고 알아서 피해서 먹어야 된다는 어조죠? 진짜 어이가 없네요. 왜 그 분들이 님을 피해서 먹어야 할까요? 님은 누가 돼지를 애완동물로 키우시는 분이 님한테 돼지 먹는걸 눈앞에서 보고 싶지 않다고 하면 그 분 있을 때마다 숨어 드실건가요?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마세요. 어릴 때 그런 트라우마는 이해하고 개고기를 싫어하는 건 이해합니다만, 님이 남들한테 그런 걸 강요할 순 없어요. 처음에 언급한대로 리틀척님 아버님은 님이 어떤 트라우마를 가진지 아시고 계시니 피해 드시는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3.31 22:01
    No. 38

    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그건 님이 스스로 극복할 문제이지 님 주변사람들이 개고기 숨어서 먹는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좀 자기중심적인 발상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꼬메내요
    작성일
    15.03.31 22:12
    No. 39

    아이고...저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시골에서 자라면서 강아지들 많이 키웠습니다.
    영유아기때 정서에 동물들이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강아지랑 뛰어 놀기도 하고..
    하지만 전 어렸을적 부터 개고기 좋아했고, 키우던 강아지도 많이 먹었죠.
    어머니 아프시면 잡기도 하고, 여름 때 잡기도 하고...
    그런 생각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돼지나 소 도 잘 키우고 잘 잡아 먹죠.
    제가 자라던 환경은 강아지 잘 키우고 잘 잡아 먹는 환경이였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을 개인의 취향 때문에 숨어서 몰래,,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3.31 22:14
    No. 40

    글쓴이 분부터 배려가 없는 제목 아닌가요?? 개고기 먹는 사람이 무슨 죄인들인가요??
    미르한님 글쓴이 분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반대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개고기 먹는 게 불법도 아닌데 그걸 숨어서 먹어라... 미르한님은 개고기 드시는 분들 입장은 전혀 생각 안 해보셔죠??

    그리고 리틀척 님 개고기 드시는 분들 절대로 못 먹는 사람한테 강요 안 합니다. 못 먹는다 하고 그런 자리 피하시면 됩니다. 무슨 그걸 숨어서 먹어라 하시는지... 저도 몇 번 그런 자리 갔었지만 못 먹는다 하니 백숙을 따로 시켜 주더군요. 대부분 그렇게 합니다. 못 드시면 말씀하시고 피하면 그만입니다. 개고기 드시는 분들 배려는 전혀 안 하는 매몰찬 분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5.03.31 22:13
    No. 41

    음식을 왜 숨어서 먹나요. 거북한 사람이 피해야지. 물론 키우던 개를 먹는건 저도 좀 거북하긴 함.
    근데 개고기가 딱히 무슨 더 맛이 있긴한가요. 깨맛만 심하고, 전 맛이 없어서 못 먹겠던데, 그래서 지인들이 먹으러 가자고 하면 전 다른걸 먹지요.
    이게 정상이지.
    숨어서 먹으라니, 전형적인 못 배워먹은 이기심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16
    No. 42

    저도 개고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소나 돼지가 맛있죠.
    여름에 보양식 먹으로 갈 때는 백숙이나 추어탕을 시키는 편입니다. 전에 어떤 가게는 옆 가게에서 추어탕 배달해 온 적도...
    개고기 먹는 경우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여름에 몸보신해야 한다고 약처럼 보내주시기 때문이죠. 그 정 때문에 먹는다는 게 맞을 겁니다. 그때문에 개고기 가지고 뭐라는 얘기가 나오면 더 민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31 22:17
    No. 43

    개고기를 먹지도 않고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이건 좀..
    자신이 무엇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걸 숨어서 하라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개고기 강요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시는데, 뒤집어서 본인은 남이 먹는 것에 대해서 숨어서 먹으라고 강요하거나 이것에 대해 시비를 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31 22:18
    No. 44

    제가 비흡연자이지만 요즘 흡연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퍼진다고 해서 담배를 숨어서 피라고 하면 그것 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2:20
    No. 45

    흡연자입니다! 담배는 길빵을 하지 않고 숨어서 피는게 맞습니다;
    상대에게 허락을 받거나 허락을 받은 장소면 괜찮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3.31 22:22
    No. 46

    길빵은 안 되지만,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피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흡연구역도 따로 있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2:26
    No. 47

    흡연구역이... 없어요... 공공장소중에서 흡연이 가능한 장소는... 없어요...
    식당 안되고, 카페 안되고, 피시방 안되고, 만화방 안되고... 다 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5.03.31 22:23
    No. 48

    요즘은 길에서도 눈치 보여서... 당당하게 피시는 분들 보면 와...용자다라는 생각이...
    담배는 맘 편하게 집이나 내 차 안에서...그리고... 없군요...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문휴
    작성일
    15.04.29 14:37
    No. 49

    얼마 전까지 용자였슴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영점일
    작성일
    15.03.31 22:16
    No. 50

    요즘 마요네즈 안먹는게 세계추센데 그럼 마요네즈도 숨어서 먹어야 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5.03.31 22:19
    No. 51

    히지가타 토시로 : 부들부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3.31 22:22
    No. 52

    ㄷㄷㄷ
    들었다면 베일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3.31 22:24
    No. 53

    헉! 어제 오뚜기 다니는 형에게 마요네즈 한 상자 받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2:25
    No. 54

    작성자분은 글의 내용과 제목에서 "숨어서 먹어라"라는 언급을 지우시고 (혹은 글을 삭제하고 오해 사죄'+수정글) "개고기 강요하지말고 앞으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드시면 좋겠습니다" 식의 내용으로 수정하는 것이 올바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작성자분의 심정을 이해하는 분이 많아질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25
    No. 55

    제목만 문제인것처럼 지적하시고 타인에대한 공감능력결여를 지적하며 매몰차네 삭막하네 하면서 맹비난을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애초에 제목도 문제고 내용도 문제입니다. 본문 내용은 장황하지만 요약하면 '내 개인적 경험에 의거해 개먹는게 싫고 개먹는 사람도 싫다. 그러니까 먹고싶으면 내눈에 안띄게 숨어서 먹어' 인데 애초에 내용자체가 개인적경험에 의거해서개먹는사람에 대한 견해와 감정을 토로하고 따라서 개먹고싶으면 숨어서먹어라 라는 내용인데 제목만 바꿔서 뭐하나요. 애초에 내용이 그런내용이고 제목은 본문을충실히 반영한건데요?
    또 반론자들에대해 공감능력결여를 꼬집으며 삭막하니 매몰차니 하는 비난도있는데 다시한번생각해보면 이글은 과연 무슨 공감능력하에서 작성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처음부터끝까지 자신의 경험담과 감정이거든요
    게다가 리틀척님은 댓글에선 서로에 대한 존중을 말하고 계시지만 본문내용은 전혀 개를 먹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긴것같지않은데말입니다. 숨어서 먹으라고 해준것도 많이 존중해준것일까요? 그렇다면 할말없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2:33
    No. 56

    이런식의 댓글을 다니까 삭막하다는 거에요.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여서 싸우자는 꼴이잖아요. 지금 본문의 늬앙스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신이 그냥 공감하지 못한 점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적었군요. 그러니 공감하지 못하는 삭막하다고 쓴것은 비난이 아니죠. 정확하게 요점을 찍어서 말한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3.31 22:34
    No. 57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여도 안 되지만, 다큐를 농담으로 받아들이셔도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2:35
    No. 58

    저도 미르한님이나 글 작성자분의 입장이지만 숨어서 먹어라라는 내용은 충분히 문화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발언이라서 많은 분들이 그 점에 반발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이 글 내용 수정하고 일부 발언해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사과만 하시면 괜찮아질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37
    No. 59

    애초에 글 내용 자체가 공감 받을 만한 글이 아닌데요. 안먹는 사람 입장에서도 불편해보이는데, 먹는 분들 입장에서는 더 불편하겠네요. 그정도의 공감도 못 끌어내는 글에서 공감 못한다고 삭막이라니. 아무리 봐도 난 이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 내가 말하지 않아도 숨어 먹어라 이정도 느낌인데. 도대체 어떻게 공감을 느껴야 되죠? 애초에 글 자체가 공격적인데요. 제목부터가. 그리고 글 쓰신 분의 댓글도 공격적인데요? 다른 분들이 삭막한 게 아니고, 글 자체가 뭔가 이상하단 생각을 먼저 해야지 않을까요? 공감보다 비공감을 많이 이끌어 낸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2:45
    No. 60

    공감이라는 단어도 좀 풀어서 설명해야 겠군요. 제가 말하는 공감이라는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 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공감하지만 동의 하지 않는다." 그것은 상대방의 감정 그런 생각을 이해는 하지만 해당 감정이나 생각에 자신과는 달라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이경우도 해당 글쓴분이 이런 글을 쓰게 된 감정선을 공감하라는 것이고, 그런 감정선을 공감 하지 못하고 단순히 비꼬는 것을 보고 삭막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비꼬면서 비난 했는데 댓글이 공격적으로 바뀌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울하하는님 앞에서 비꼬고 쌍욕하면 좋은 말로 대꾸 하실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47
    No. 61

    글쎼요 단순히 우울해하는데 그치지않고 자기가 우울하다고 주변에 대한 비난과 말도안되는요구를 한다면 충분히 비꼴여지가 있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49
    No. 62

    그리고 쌍욕한적은 없습니다
    비약이 너무심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2:52
    No. 63

    저도 다른 사람이 쌍욕했다고 안했습니다. 다만 댓글이 공격적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예를 든것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2:40
    No. 64

    애초에 본문이 주장하는바가 개를 먹고싶으면 숨어서먹어라 라고 주장하는내용인데 본문내용에 동의하지못하는데 그럼억지로찬성해야한다는말인가요? 공감을 이야기하는데 본문자체가 타인에대한공감과 배려는 전혀 전제하지않고 스스로의 감정에 의거해 특정주장을 하는 글인데 어째서 이런글에 공감만 요구하죠?? 번지수가틀린거같은데요?특정주장을 하는 글에 대해 논거의 미비함을 지적하는게 잘못됐고 공감만을 요구하는게 요점에 맞다구요? 정말요?? 그게 진짜 요점에 맞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2:51
    No. 65

    일단 위의 글은 주장이라고는 님이 그렇게 받아 들인거라고 할 수있죠. 리틀척님이 댓글에 주장이 아닌 바램을 적었습니다. 이것으로 縮地法님은 본문 자체를 잘못 독해 하셨네요. 그런 잘못된 인식을 바탕으로 쓴 縮地法님의 댓글은 출발부터 잘못 된 것 같군요. 그러니 공감을 못한것이겠죠.
    공감 관련 글은 위의 댓글에 제 의견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3.31 23:04
    No. 66

    글쎼올습니다.
    자신의 의견을내세우는걸 주장이라고하는걸로 아는데요^^
    그럼 저건 충분한 주장의 영역맞는데요?
    잘못된거 아닙니다만?^^
    정돈된 논거하에서 논쟁하세요
    아까부터 타인에대해 비난으로 일삼으시더니
    이젠 니가 글 잘못읽음^^이라고 또다른 비난으로 넘어가려고하시네요.
    공감공감하시는데 본문자체가 공감이결여된 논거하에서
    주장하는글인데 자꾸공감만 앵무새처럼 되뇌이시는것도 참 대책이ㅋㅎㅎ
    공감에는 주장에대한공감도있고 감정에 대한공감도 있습니다
    공감이뭔지다시한번알아보시는게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미르한
    작성일
    15.03.31 23:20
    No. 67

    ^^ 역시 이정도 분이군요. ㅋㅋㅋ
    분명히 글쓴분이 댓글에서 바램이라고 이야기 했고 저는 그런식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다른 분들 중에도 그렇게 이해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잘못 이해하고서는 자신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이 바른 것인가요? 그것은 당신 잘못 이해한 것이죠. '니가 잘못 읽었음이라고 비난'한 것이 아니라 제가 바른 말한 것이죠. 그리고, 본문을 쓸 때에는 굳이 공감을 가지고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다시 한 번 본문은 주장하는 글이 아니고 바램을 이야기 할 때 공감을 바탕을 해야 할까요? 저는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제가 공감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감정적인 것이죠. 그런 늬앙스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정도는 문맥을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다고 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5.04.01 11:12
    No. 68

    ^^ 역시 이정도 분이군요. ㅋㅋㅋ
    분명히 글쓴분이 댓글에서 바램이라고 이야기 했고 저는 그런식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다른 분들 중에도 그렇게 이해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잘못 이해하고서는 자신이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이 바른 것인가요? 그것은 당신 잘못 이해한 것이죠. '니가 잘못 읽었음이라고 비난'한 것이 아니라 제가 바른 말한 것이죠. 그리고, 본문을 쓸 때에는 굳이 공감을 가지고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다시 한 번 본문은 주장하는 글이 아니고 바램을 이야기 할 때 공감을 바탕을 해야 할까요? 저는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제가 공감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감정적인 것이죠. 그런 늬앙스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정도는 문맥을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다고 봤는데요.

    ===========================================
    주장에대한 공감도 있고 감정에대한공감도 있으니 공감은 저본문에 동의하지않는다는 것으로 타인에대해공감능력이떨어진다라고 비난한는게 잘못됐다는거죠

    그 정도는 문맥을 통해 이해할수 있다고 봤는데요^^

    그러니까 잘못이해했다 공감능력이떨어진다 삭막하다 비난하기전에 스스로 그렇게 해석한 근거를 좀 갖다주시겠습니까?ㅋㅋ
    분명히 저는 주장의 의미를 들어 이글이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주장을담은 글임을지적했고 이 본문이 내용이 주장하는바와 논거를 미비함 지적했는데 말입죠. 미르한님은 그저 니가 잘못이해함 너공감능력떨어짐 삭막함^^ 이것만 앵무새처럼 되뇌일뿐 도무지 근거라곤 없잖습니까? ㅋㅋ댓글에서 바램이라고 얘기했다구요? 그분은 댓글에서 서로를 존중하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던가요? 그런데 본문에서 어떤 타인에 대한존중이 보입니까? 댓글과 본문이 전혀 맞지않는 상충되는글인데 댓글만보고 이야기하자구요? ㅋㅋ
    아 근거하나있네요
    제가 글을 잘못이해했다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고작
    "다른 분들 중에도 그렇게 이해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 역시 이정도 분이군요. ㅋㅋㅋ

    이건 뭐 다수결로 문제풀이하자는것도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학급회의하세요?
    그대로 돌려드리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분들 중에도 그렇게 이해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
    게다가
    제가보기엔
    제가 이해한바대로 이해한분들이 더 많습니다.ㅋㅋㅋ
    그렇다면 제가 맞게해석한게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3.31 23:24
    No. 69

    님도 존중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3.31 22:35
    No. 70

    저도 안 먹는 음식이 민물고기랑 피(순대)인데요. 민물고기는 매번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린 적이 매우 많이 있었기에 안 먹고 순대는 종교 때문에 안 먹는데...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 두 음식만 보면 괴리감이 듭니다. 매번이요. 하지만 참습니다.(물론 메인 요리가 저거라면 애초에 안 가지만 말입니다.) 상대방이 제가 저 음식을 먹지않는 이유도 모르거니와 실수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주변인이 권할때면 이유를 설며아고 거절합니다.

    적어도 주변인을 설득할 수 없다면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먹지말라고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숨어서 먹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먹지말라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게다가 사장님과 이모께 사정을 잘 설명해줄 필요도 있었을 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3.31 22:56
    No. 71

    식용견 드시는 분, 안드시는 분 서로 터치 안하면 됩니다. 먹을 거면 내 눈앞에서 먹지말고 딴데서 먹어라 할 필요도 없고, 싫은 사람 앞에서 굳이 개먹잔 얘기 안하면 됩니다. 그런 점에서 리틀척님이 선빵 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Qwerty12..
    작성일
    15.03.31 23:03
    No. 72

    공감합니다. 왜 싸우시는지 모르겠네요. 작성자분은 어디로 가셨는지 해명을 하시든가 글 내리시든가 하시는게 도리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3.31 23:23
    No. 73

    닭모가지 비트는걸 보고 혐오하게 되서 닭먹는사람들 전부 숨어서 먹으라는거나 마찬가지네요...어처구니가 없어서..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나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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