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몸으로 하는 노동과 돈으로 하는 사업을 모르고 쓴 글이군요.
사장은 아무런 하는 일 없이 그냥 돈만 먹는줄 아시나 보네. 사장이 하는 일과 밑에 근로자가 하는일이 같다고 보십니까. 사장은 육체적 노동력을 투자하는 대신 자기 자본을 투자한겁니다.
두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넌 사장해 넌 노동자해 이렇게 선택된거라고 보십니까. 각자 그만큼 노력해서 그위치에 올라간건데...그리고 사업마다 수익구조는 전부 다릅니다. 어떤사업은 이익률이 몇백퍼센트 되고 어떤사업은 십퍼센트도 안되는 사업도 있어요. 위의 경우에도 선주측이 손해를 봤습니까? 그사람들도 대기업에 맡기는것보다 이익이 남으니까 밴드에 맡기는거지요. 즉 이익을 본겁니다. 그아래 하청사장들도 이익남길 계산이서니 맡는겁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이익을 내는건데 그걸 해먹는다고 치부하시면 안되죠. 해먹는다는 표현은 '불법'으로 이익을 가로채는걸 해먹는다고 표현하지요. 위의 사업방식은 만국공통입니다.한국에서만 하는게 아니에요.위의 방식이 썩었다고 한다면 전세계가 썩은거고 사업이라는 자체가 불법이되는거고 오로지 몸으로 하는 노동만 신성한것이 되는거지요. 근데 이런 생각은 어디선가 많이 본 사고방식이군요.
'대한민국은 썩었다' 고 하니까 쓴 글입니다. 위의 방식으로 대한민국이 썩었다고 한다면 안썩은 나라가 없다는 겁니다.저런 비리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없는 나라가 없을겁니다.그럼 전세계가 다 썩은게 되고 그럼 그건 특별히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거라는 거지요. 설마 우리나라에 비리라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겁니까? 그건 우리나라가 천국이되어야 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천사가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거와 마찬가지의 허황된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우리나라가 비리가 심하니 처벌을 강화하자고 하는게 좀더 현실적이고 사실 그것도 공무원에 한해 해당되는겁니다. 사기업간 개인간의 뒷돈거래야 걸리면 당연히 사규에 의해 알아서 처리되겠지요.
적당히 적당히 다들 이유있게 더럽고
그게 모이고 모여서 다들 못살겠는 세상이된거죠
어쩔수없고 막을수없고 누구나 그정도는 한다는 사람들이
다같이 모이면 이익집단이되서 말도안되는 대형사고를 벌이죠 더러운일을 하구요
누가 주요 책임자냐 따지고들어가보면 어쩜 그리들 고만 고만하게 찔끔씩만 더러운지
그러다보니 매번 애매하게 다들 처벌받고..
사실 정치있들도보면 그렇게까지 양심이 썩어빠진애들만있는건아닌데말이죠
왜 모아놓으면 그모양인지..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라봅니다만...
더러운걸 더럽다하는데
다들 그러는건데 법과 제도에따지지 왜 개인들한테 따지냐고 당당하게 말한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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