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선호작 내에서도 매번 기대하며 보던 글들이 5-6개 정도는 되었는데..
공모전 끝나자 마자 전부 유료화로 빠져버렸네요.ㅜㅜ
그 많은 글들 중에서 선방하던 여력이 있어서인지 유료화 되어서도 다들 성과가 좋은 듯 해서 다행입니다만.
문제는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남은 몇 개의 선호작들은 괜찮은 글들이지만 유료화된 글들에 비해 살짝 임팩트가 부족한게 아쉽고, 요즘 선방하는 글들은 보려니 재미는 있는데 글 자체적인 설정 구멍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선뜻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스포츠 소설은 보지 않기 때문에 요 장르는 제외하고요.
거의 매 회마다 각 작품들 댓글 보면 설정 구멍이나 미흡한 점에 대한 비판 댓글들이 줄줄.. 단순한 비난 글이 아니라 저도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고 그래서 요즘 글 읽기가 좀 지치네요. 재미는 있는데, 이런 구멍만 보완이 되면 더 나아질 것 같은데 딱히 개선은 안보이는.. 각설하고 공모전 여파가 크네요. 오늘도 올라 왔겠지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작품들이 밀물 때 왔다 썰물 때 한번에 싹 쓸려나간 느낌입니다.
p.s 특정 어떤 것들을 말한다기 보다는.. 음.. 제 선호작을 보시는 분이 있는 듯 한데, 선호작 추가 제거 목록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도움은 안될 겁니다. 더해서 문피아는 체계가 베스트 목록도 시간대별로 차이가 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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