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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53 치킨죠아
    작성일
    15.08.29 05:23
    No. 1

    송민호가 잘하긴 하는데 확실히 곡 전체를 다 부른적이 없어서 부족해 보이긴 하네요. 태양이랑 부를때도 그렇고 지코랑 부른거도 그렇고 메인이 아니라 서브같은 느낌? 전 노래를 들을때 가사를 먼저 보면서 듣는편인데 송민호 가사는 진정성이라고 해야되나...듣는사람에게 뭘 말하고 싶은지를 모르겠네요. 결승까지 와서도 뭔가 뛰어넘은 느낌은 안드는데 워낙 타고난게 있고 팬덤이 있어서 그런지 결승까지 왔네요....쇼미더머니 제작자들은 짜증나는데 참가자들 볼려고 매번 욕하면서도 끝까지 보게되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8.29 05:59
    No. 2

    송민호의 가사나 퍼포먼스를 보면
    [멋져보이고 싶은 마음]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앞서고 컨텐츠가 안 받쳐주는 거죠.

    반면 베이식은
    [알맹이 없이 멋져 보이고 싶은 시기는 졸업]
    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함께 팀을 했던 사람들에 대한 마음
    내 형편이 허락하는 한, 같이 같고 싶은 마음
    잔잔한 여생보단 파도치는 모험가이고 싶은 마음들이 전달되니
    두배차이로 우승하게 된 것 같네요.

    그래도 송민호를 위한 변명을 하자면
    쇼미더머니4에 전력투구할 수 없는 꽉찬 해외일정(아마도 위너 스케줄)
    베이식에 비해 결승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가용시간의 부족
    장거리이동에 따른 체력적인 불리함등을 안고 승부했습니다.

    자신감과는 다른 트랙으로 겸손할 수 있음을 알고
    다음무대에 임할 수 있다면, 포텐자체는 송민호가 대단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질이라는 것이 쉽게 바뀌진 않으니 관심갖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전에 쓴 글에서, 래퍼 베이식은 직장생활을 하고, 아버지라서 그런지
    자신/개성/실력을 과시하려는 다른 래퍼들과는 달라 보인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되었네요, 기쁜 마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치킨죠아
    작성일
    15.08.29 06:59
    No. 3

    오디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꿈을 보여주는 프로잖아요. 그래서 더 아쉬움이 큰것같습니다. 송민호나 베이직이 좀더 집중해줬었으면 했지만 회사나 집안일때문에 전력투구를 못본것같아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그런 포인트로 보자면 블랙넛이 실력이나 퍼포먼스같은걸 떠나서 그냥 그 순간 자체에 모든것을 던져버리는것 같아서 인상적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고삼
    작성일
    15.08.29 20:18
    No. 4

    블랙넛이 너무 쩔게해서 이후로는 기대도안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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