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와 치킨

예전에 피지나라 치킨공주 먹었는데요

죽여버리고 싶었음

닭이 얼마나 오래되었으면 소금으로 범벅을 해놓냐. 후라이드 치킨이 아니라 짱아치킨인줄 알았음.

피자는 제법 먹을만 했는데.

그때부터

느끼한게 땡기면 치킨이든 피자든 정해서 먹음.

아아아 파닭 땡기는데

아아아 불고기피자 내사랑

뭐 먹지.

혼자 살면 이게 짜증남.

[우울할때]

집 근처 파닭집 망조라서..

쿠폰 10개 모았고

12개에 한마리인데
그 2개 채울려고 치킨 먹을때마다 전화를 걸어도 안받아서 결국 다른 집 시켜먹는다는..

[二月]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시키는데... 자주 주문전화하는 단골은 전화번호만 찍히는 것이 맞는지 혹여 전화기에 주소도 찍히는지 주소 적는 메모지가 커서인지 다 알더라구요.
주소 부르려고만 하면 주소 읇기도 전에 상대편에서 어디 맞죠? 오히려 되물으시니까 한 서른 번쯤 반복하고 나서야 그 다음부터는 전화로 주문할 때마다 주소 안 부르고도 시켜 먹은적 많아요.
그래서 혹시나 의심해봅니다. 미친님 전화를 일부러 안받는 것이 아닐지...;;;

[사마택]

ㅋㅋㅋㅋ

[[탈퇴계정]]

음? 나도 도시락집에서 안 받던데.......
설마 그럴려고요. 그거 원가 얼마나 한다고......
아니다 바쁘면 우선순위는 밀리겠구나 ㄷㄷㄷㄷ

[사마택]

헐 일부로라면 대박.

[가출마녀]

저는 우리나리 치킨과 피자의 배신에 학을 때고 kfc하고 피자헛만 먹음

[사마택]

역시 사십대 성공한 부자. 한국오면 나 삼겹에 소주사주삼 빨리 사줘잉

[인생사랑4]

복불복입니다
근처에 신뢰가는 프랜차이즈라도 지점에 따라 다 달라요.
주위에서 이곳 저곳 다 시켜먹어보고 직접찾아보지 않는이상 알 수 없음.
참고로 제가 먹은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3군데 중에 하나 빼곤 다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