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리셋라이프 . 회귀물인데, 초반에 주인공이 죽었습니다. 전쟁터에서 개죽음 당하고 먹물 한방울로 죽었다고 기록되는데, '그렇게 나는 먹물한방울이 되었다.' 이 비슷한 구절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공포의 외인부대. 양판소라고 매도 당하지만, 거기에 이 비슷한 대목이 있습니다.
'네오는 성자라고 한다. 과연 그는 태어날 때부터 성자였겠는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퓨쳐워커. 천공의 삼기사가 죽었다가 되돌아오는데, 마지막이 인상깊었죠.
'킨 크라이. 너의 주인이 원하는 곳으로 가라.' 역시 정확하진 않지만 이 비슷합니다. 그리고 하늘로 날아오르는데, 그 때. 죽기전에 빌었던 마지막 소망이 다시 하늘을 날아보는 것이라고 하는 대목이었죠.
암흑제국의 패리어드. 여기서는 용언을 설명해주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략 이런 대목이죠.
'용언은 마법이 아니다. '불' 이라고 말하면 불이 생겨나는 것은 말의 힘이다.'
더 로그. 여기서는 천국이란 곳을 가보는데, 거기가 대략 이렇게 표현됩니다.
'뭐가 천국이야? 불행했던 기억과 감정을 도려낸 것이 천국이란 말이야?'
그 외에도 떠오르는 대목은 많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장르소설중에서도 인상깊은 대목과 음미해볼만한 구절은 굉장히 많은 걸로 기억합니다. 떠오르는 장면은 많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니 쓸 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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