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설 하나 발견했는데
편수는 짧아도 편당 글자수가 1만에 가까워
30편 연재한 글보다 분량은 빵빵할 겁니다.
문장의 서술이 밀도 있어서 흐름이 빠르진 않지만 씹고 뜯고 맛보는 맛이 있고 설정이 탄탄하며 주인공의 내적동기가 소설 배경과 어울러져 사건이 분명한데
제목이 안티, 또 하필 설정해놓으신 장르가 마이너;;
아니, 괴수 나타나고 사람들이 초능력 얻었으면 그냥 현판으로 하시지 왜 sf에다가 걸어두셨는지 모르겠에요. 제목이 안티든 뭐든 입소문만 타면 사람들이 많이 볼 거 같은데.............
추천글을 써야겠군. 어제 생각했지만 오늘도 실천하지 않는 1인입니다. ㅠㅠㅠ..... 누가 작가님 작품 좀 물에 건져주세요...... ㅠㅠ...........
해당 작품에서 발췌. 초능력자들의 능력 수치 같은 것을 어떻게 현대과학(소설속)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잘 설명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설명충인 전개는 아니고요.....
결국 제가 추천글 써야 할 텐데............. 추천게시판 가기가 왜 이렇게 싫을까여.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