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윗글에 대한 찬반은 아닙니다. 첫줄에 나이 들고 용기.. 그거보니 생각나서 한줄 씁니다.
대개 나이가 들면 사회인으로서의 자각 또는 한계 이런 거 때문에 필요한 때 용기를 못낸다고 하죠.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 사회가 워낙 다양해서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예로 예전에 가난한 일가족 자살.. 그리고 복지 제도 미비라고 비난이 난무하던 때가 있었는데 대부분 그 가난한 가족을 애도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 가족이 엄청 나쁜 놈들이었다거나..
세상의 악에 대해 분개했더니 알고보니 그게 어떤 한사럼의 입신양명을 위항 공작이었다거나..
사회기부 엄청해서 좋은사람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뒤로는 나쁜짓 다하고 기부도 세금무마용이었다거나..
하여튼 그걸 지지하고 옹호하가 위해 시간 쓰고 열불낸 나만 바보 되고..
예가 다소 부적절 하긴합니다만
그런 일이 이 사회에 워낙 다반사이다보니 용기를 가져야할 때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잘 끼이지 않으려 하게 되더군요.
학창시절이야 사실 단순명료해서 돌아가는 상황보면 그냥 척이지만.. 이 사히는 안그렇더군요. 그래서 내가 본 것만 믿고 그것 몇번 더 확인하고.. 그렇게 되죠.
그냥.. 어제 칼부림 사건부터 보다보니..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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