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47 내일은
    작성일
    16.12.02 09:42
    No. 1

    이나라 정치인들이 그렇게 정치를 잘했으면 임진왜란도 없었겠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정치인들인데 답 없죠 촛불은 4월달까지 켜야할듯

    찬성: 8 | 반대: 2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6.12.02 10:34
    No. 2

    촛불 켜봐야 의미 없습니다. 죽창이 답이죠.
    프랑스 혁명이 괜히 일어났던 게 아닙니다. 그게 다 윗분들이 말을 들어먹질 않아서죠.

    찬성: 10 | 반대: 9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6.12.02 11:44
    No. 3

    탄핵 부결되면 진짜 죽창 드는 사람들이 생길거 같네요.
    어제 썰전보니 유시민 작가가 현재 국민들 심정은 압력솥 같은상태인데...
    김을 빼줘야하는데 그걸 막은 3차담화였다고 표현하더군요.
    비박들은 결국 새누리임을 다시금 증명했고 국민의당은 개헌이라는 잿밥에 관심이 더 큰걸 드러냈네요. 반대로 전원책 변호사는 분노가 사그라들거라고 보는데 그러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안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 정치인들이 결단을 내리면 좋겠네요.
    박근혜야 이미 포기한 상태고...
    어제 썰전 안보신 분들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유시민 작가의 박근혜 3차 통보를 보면서 한 박근혜 분석이 있는데 보면서 무릎을 탁 치면서(?) 봤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3차통보영상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울화가 치밀 수 있습니다.

    찬성: 1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02 14:00
    No. 4

    유시민이 총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감정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두고두고 생각해봤는데, 민주당이 현 시국에선 혼선을 빚고 말 개헌을 당장엔 반대하고 나중에 추진하자고 하는 것은 잘 하였으나 총리추천을 머뭇거린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빤히 보이는 정략적인 수였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박지원이 너무나 계산기만 뚜드리면서 분노를 사고 있는데, 민주당 역시 박에는 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계산적인 모습이 보이고 있는 것이죠.

    전 민주당이 총리추천을 하고 유시민이 총리가 되었으면 좋았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고 대통령이 반려하거나 새누리당이 반대해도, 일단 총리선임은 했어야 하는데 왜 그리 겁을 먹고 열린우리당 시절처럼 쭈뼛쭈뼛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작 할일은 안하면서 당대표가 엉뚱한 사고나 치고..

    차라리 이재명처럼 확고한 주관에 따르는 확실한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바라직 하지, 왔다 갔다 하는 지도부가 썩 맘에들진 않습니다.

    저도 썰전을 봤는데
    유시민의 식견이 참 대단하더군요.
    최근에는 심상정 기사를 보았는데 상황인식이 매우 정확했습니다.
    이재명도 그렇구요.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02 12:08
    No. 5

    이러면 안되지만 정말로 누군가가 탕탕탕! 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찬성: 9 | 반대: 7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6.12.02 12:20
    No. 6

    가면 갈수록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죠... 하야하라 꼬끼오는 이미 굳히기 들어 갔고, 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라꼴은 똑같은 것 같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6.12.02 13:23
    No. 7

    박근혜가 잘못한 것 맞고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언론에 휘둘리면 안 됩니다. 저도 뉴스만 보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사실이 아닌 것도 많아요.
    언론이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국민들 엿먹으라고 그러죠. 그게 청와대 미용시술입니다. 올해 제가 레이저시술 해봤는데 미용쪽은 성형수술이 아니면 30분 넘는 시술은 거의 없고, 대부분 국소마취. 저 얼굴에 사마귀와 점 빼는 시술로 얼굴 전체를 했는데 10분도 안 걸렸어요. 의사 선생님이 너무 많다고 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레이저시술은 상처 때문에 바로 밖으로 다니지 못합니다. 가능성 높은 것이 수면 주사 맞은 것 정도인데 언론은 정작 다른 비난을 하죠.

    찬성: 3 | 반대: 18

  • 답글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6.12.02 21:04
    No. 8

    이분은 꾸준하시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 MIROA
    작성일
    16.12.02 13:28
    No. 9

    ㅎㅎ 야당은 너무 분열되어있죠. 대권 노리는 후보가 너무 많음 ...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이재명 ... 여기에 손학규나 기타등등들까지 ㅋㅋ 단합이 안됨 단합이

    찬성: 3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6.12.02 21:04
    No. 10

    분열 되서 전부 문재인만 까나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02 13:52
    No. 11

    박근혜가 최선이라 생각하는 수를 두었지만 그것은 최선이 아니라 최악의 수입니다.
    예를 들어 보조.
    3차 담화문에서 자기 생각을 다 밝혔습니다.
    선의로 한 정책이었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라 실제로 그리 생각하고 있음을 재차 반복하면서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과 법에 대한 무지가 상상을 넘어서다 보니 죄를 잘 모르고 저질러 왔던 것으로 풀이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명예로운 퇴진이 가능하다고 아직까지 여기고 있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자진사임 또는 탄핵은 억울하다 생각하며 임기단축을 부칙조항으로 단 헌법개정으로 정상적 임기를 마치고 싶어 합니다.

    이런 담화가 발표되자 비박계가 기다렸다는 듯이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이말은 탄핵가결 가능성이 옅어졌다는 것인데,
    여기에 박지원 마저 설득 될리 없는 설득을 한답시고 저자세로 나가면서 일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단일대오로 나선다 해도 쉽지 않을 만큼 묘한 수가 던져진 것입니다.

    그러니 최선의 수를 던졌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젠 국민과 직접 정면대결을 펼쳐야 할 판입니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이 마당에도 어설픈 것을 보면, 그간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무지라는게 얼마나 위험한가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정국이 이어질 수록 국가적 손해가 막심하니
    야3당이 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적 발언을 삼가고
    단일대오로 탄핵안을 미는 것 뿐입니다.
    박지원처럼 다른 계산을 하면 할 수록 더 많은 혼란이 올 뿐이고 해결은 더 멀어집니다.

    부결이 되면 다른 사유로 또 탄핵안 발의 할 수 있습니다.
    양파처럼 계속 까도 까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많은 혐의 중에서 한두가지만 빼고 발의해도 이미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럼 나중에 또 탄핵가능하죠.

    제가 늘 주장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사람은 늘 반복해서 보고 겪는 일은 뇌리에서 자동 삭제 하고 말지만, 충격적이고 분노하고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감정상태를 경험하게 되면 잘 잊지 않게 됩니다. 강도가 심할수록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나이대는 15~20세 까지가 가장 선명하게 기억하는 나이댑니다.
    그리고 하나더,
    기간이 길어질수록 뇌리에 아주 깊숙히 각인됩니다. 이 두가지 조건이 맞아 떨어지는 이번 일을 비박계처럼 행동해서는 그들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다는 말입니다. 잠깐 지나가는 이슈와는 완전히 다른 인상을 남기게 된다는 말입니다.
    심대한 오판을 하고 있는 것이죠.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 탄돌이들의 무능력함에 질린 국민들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지금까지 자발적 지지는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의 인상이 너무나 깊었고 그 이후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지금도 무기력하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이죠. 그때 겪은 그 인상이 지금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돕니다.

    새누리당은 아마 이번 사태에 대해 시간을 끌면 나아지겠지 싶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주 큰 오판입니다. 조금 이상한 비유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과거 한미FTA나 여러 이유로 집회가 있던 일이 5백만짜리 영화였다면 이번 탄핵은 3천만짜리 영홥니다. 앞으로 수십년간 기억될 일이라는 말이죠. 화제성에서 압도적입니다.

    민주주의 시스템이 무너졌기에 분노하며
    수치스러움과 모멸감을 느낍니다.
    이 두가지가 합쳐지면
    1+1로 2가 되는게 아니라 1+1이 10이 되는 형국입니다.

    IMF로 임기말의 김영삼 대통령은 지지율이 한자리대였지만
    국정수행에 관해서는 잘못했다는 반응이 70% 이하였습니다.
    박근헤는 지지율이 4%일 뿐 아니라 국정 수행을 잘못했다는 반응이 90%가 넘습니다.

    시스템을 붕괴시킨 분노에
    모멸감을 주었다는 점에서 아마 이승만과 박정희와는 조금 다른 성격으로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억되겠죠.

    찬성: 5 | 반대: 8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12.02 13:59
    No. 12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박지원.... 저에게 찍혔습니다.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02 14:05
    No. 13

    요즘 추대표가 헛발질 여러번 했었죠.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니 맘에 들진 않아도 어느정도 수긍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지원은 이 한번의 오판으로 상당한 신뢰를 잃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제2야당으로 탄핵정국을 주도하고픈 마음은 알겠는데, 순리를 따르지 않고 긴위적으로 도모하다 보면 부작용이 따르게 되어 있음을 간과했고, 국민적 지지를 믿지 않고 설득으로 해결이 될 것이란 착각속에 돌이키기도 힘드록 잊지 못할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탄핵이 부결되면 아마 새누리당 친박계가 80%의 책임을 비박이 11%, 국민의 당이 9%는 책임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2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6.12.02 21:07
    No. 14

    오판 아니에요. 이미 예전부터 문재인 당선 막으려고 새누리-국민당 합세했다고 최근에 새누리에서 탈당한 김용태 무소속 의원이 폭로했잖아요. 박지원은 처음부터 이정현과 이야기가 다 되어 있었던 겁니다. 이정현이 그렇게 야당이 탄핵하지 못 할 거라 장담한 것도 이유가 었던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02 14:25
    No. 15

    이재명의 입장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yoD26bnpg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2.02 15:41
    No. 16

    " 낫 놓고 ㄱ자도 모른다고 주인이 종을 깔보자 종이 주인의 목을 베어버리더라. 바로 그 낫으로"
    - 김남주 시인의 시 -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6.12.02 19:50
    No. 17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죠 방송 몇번타고 사이다 발언 좀 날려주니 차기 대선주자에 총리에 ㅎㅎㅎ 하자있는 사람, 사고쳤던 사람, 등에 칼꼽던 사람들이 완장차고 나오니 실소만나오는데 그런사람들을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들도 어이없긴 마찬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02 19:58
    No. 18

    하자 있고, 사고쳤다고 손 쳐도 박근혜랑 친박에 비해선 백배 천배 나은 사람이겠죠? 아니 겠죠가 아니라 확인되었죠.

    찬성: 3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6.12.02 20:17
    No. 19

    당연한 말을 하시네요 박씨네보단 낫죠 그런데 박씨 이후를 생각하면 또 갑갑하죠 저들은 안그럴거같다고 생각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6.12.02 21:09
    No. 20

    박씨나 이명박 만큼은 아니겠지요. 당연한 걸 물어보시네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6.12.02 21:56
    No. 21

    과연 그럴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사파이온
    작성일
    16.12.02 21:08
    No. 22

    그런데 이재명이 과거에 정동영과 붙어먹던 사람이였던건 사실이죠. 그건 이재명이 지울수없는 과거행적인건 사실이고. 과거에 친일했던 사람이 나 지금부터 반일이야해도... ㅋㅋ 과거는 지울수 없는 법이죠. 이재명의 입장이야 과거는 따지지말고 현재의 나를 봐주세요. 이런 생각이겟지만 저로서는 별로네요. 저한테는 정치인의 과거행적이 뭣보다 중요하거든요. 그게 저의 판단 기준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12.02 21:22
    No. 23

    정치인의 말과 행적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는건 맞는 생각입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나중에 후보검증에 들어가는 것이겠죠. 대개는 떠도는 말들이 있고 또 이야기 들어 보면 납득되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반대로 어설픈 변명하다 추락하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8 Zidane
    작성일
    16.12.03 22:26
    No. 24

    보면 볼수록 여당이나 야당이나 제 잇속챙기기 바쁜놈들이 8할(솔직히 9할이상이라고 보지만 그나마 희망을 갖자면...)이라고 보이는데요... 분명히 말해두지만 현 대통령(?) 비롯하여 그 측근들의 잘못은 명백하고 처벌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외 여,야당 의원들... 사태가 이지경이 될 때 까지 모르고 있었다면 무능력의 극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지위에서 무능력함은 죄라고 보구요. 알고도 묵인했는지, 진짜 몰라서 나라 꼴이 이지경이 되었는지..둘다 참담합니다 정말...그나마 희망을 갖자면, 이번 촛불집회등을 보면서 국민들의 발전이 고무적이더군요. 여야 가릴것 없이 남의 잘못으로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인간들, 상황 이용해먹으면서 자기 잇솟 챙기려는 인간들 싹 따 걸러내면 좋겠어요... 발전하고 더 똑똑해진 국민들이 어떤 선동에도 휩쓸리지 않고 진정 나라(=국민)을 위해 일 해 줄 사람을 찾아내면 좋겠네요...안된다면 나라를 위해 일 해야만하는 환경으로 변모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감독.
    작성일
    16.12.04 07:32
    No. 25

    안철수를 정계입문 시킨 건 이명박이었습니다.
    박지원은 이명박과 사돈의 사돈지간일 뿐더러 그저 권력에 사로잡힌 노욕 덩어리일 뿐이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