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말이안되냐면 심법은 내공도 만들어주시만 이름그대로 마음공부임. 도교와 불교의 가르침이 녹아든 마음공부로 내공을쌓고 절정 최절정 고수가되는게 구파일방사람들인데 그런사람들이 위선자 쓰레기라고하는것들은 무협이라는 틀자체를 부정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게 왜 말이안되냐면 심법은 내공도 만들어주시만 이름그대로 마음공부임. 도교와 불교의 가르침이 녹아든 마음공부로 내공을쌓고 절정 최절정 고수가되는게 구파일방사람들인데 그런사람들이 위선자 쓰레기라고하는것들은 무협이라는 틀자체를 부정하는거나 마찬가지임
홍건적의 난이라고 이들도 도교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도교자체가 아니라 도교를 믿고 실행하는 인간들이란 말인거죠.
어떤 종교에든 광신도들이 자신들이 법이라는 궤변을 상식처럼 악용해서 문제인거죠.
그러니까 사상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것을 수행하는 수행자들이 위선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마치 98명은 선행을 하는데 두명이 온갖 말썽을 피우면 그 두명때문에 나머지 98명까지 싸잡아서 욕먹는것과 같습니다.
검사 한놈이 개지랄하면 검찰 전체가 욕먹는 심리와 같고, 부패경찰 한명때문에 나머지 모든 경찰이 전부 부패한 경찰처럼 보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판사 한놈이 개판치면 판사들 전부 저따위로 판결내린다고 욕먹는거죠.
그런거에요.
일부 극소수때문에 소속집단원 전체가 다 싸잡혀서 욕먹는거죠.
설정이 아니라 현실인거에요.
선한 신념으로 가득한 이야기를 해도 듣는 사람의 관습에 벗어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악마의 속삭임으로 해석하게 되는것입니다.
즉 원론은 심성과 심법의 상관관계를 이야기 하지만, 실제적으로 심법으로 올바른 신념을 세운것에 궤변을 넣어서 변형된 행동을 하는 현실을 말하는거에요.
즉 이상은 올바른데 수단과 방법에서 변형된 정도가 아닌 편법으로 받아들여야 할 사람들에게 위선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을 해주는거에요.
아무리 올바른 신념을 백가지를 받아도 한가지만 삐뚫어지면 당하는 한명은 목숨이 사라지는거라는 말이죠.
그래서 천가지 선행보다 한가지 악행을 더 크게 부각시켜서 당한사람의 목숨을 강조하게 되는거죠.
즉 만명을 살려도 한명이 죽었을때 그 한명이 싸움과는 무관한, 전쟁과는 무관한 일반인이라면 만명을 살린 성인일까요? 아니면 무고한 사람을 죽인 살인자 일까요?
관점을 다르게 보면 심법의 이야기지만 변형된 신념의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죠.
결국 관점이 달라지면 해석도 달라진다는 현실에 맞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에요.
원론상으로는 (모든사람에게 이로운)올바른 심법이 존재할까요?
핵심은 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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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라고 믿는 종교의 이야기를 일반인들이 모든내용을 [선으로 받아들일수 없는 내용]도 있다는 말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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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비유를 들어 드립니다.
대부분 건장한 청년이 3인분의 식사를 하고 있을때 옆에서 누가 봐도 쫄딱굶은 사람에게 약간의 음식을 안나눠준다고 뭐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연 청년이 음식을 나눠주는것이 옳은지 그른지 알수 있을까요?
1. 그 청년이 1주일을 굶어가면서 모은돈으로 몽땅 털어서 사먹는 식사가 3인분이라면?
2. 굶어 보이는 사람이 밥먹고 배부른 상태라면?
즉 정확한 사연을 알지 못하면 누가 정답인지알수가 없습니다.
그냥 양보를 해 줘야 하는 이유가 부당하면 그냥 양보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굶은사람이 돈줘서 샀는데 청년이 뺏아먹는것이라는 전제 조건하에 3인분의 식사를 굶은 사람에게 줘야할뿐, 그외에는 그어떤 양보를 해야할 의무도 권한도 없습니다.
옆에서 굶어보이는 사람에게 양보하라고 하는 사람이 악당이 되는것이죠.
즉 구경꾼은 측은지심으로 동정으로 이야기 하지만 듣는 청년은 억울한 악당의 개소리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는 말입니다.
결국 해석하기 나름이고, 앞뒤 상황을 모르면 그냥 다수의 의견만 정답이될뿐이라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그게 여론이란거에요.
단순하게 구파일방의 입장에서 선행을 하는 짓들이 전부 그들의 입장에서만 선행이란거죠.
구파일방이 아닌 다른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무뢰배 도는 조폭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즉 아무리 좋은 신념과 사상을 가져다 붙여서 그들이 집단을 이뤄서 단체 행동을 하는 이상에는 전부 집단을 위한 행동으로 밖에 해석하게 된다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구파일방이 개인인가요? 집단인가요?
그리고 그 구파일방이 정파라고 손꼽히는 이유는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덜주는 행동을 선택했다는 말이지만, 반대로 이들이 일반인에게 전혀 피해를 안줬다는 증명도 없습니다.
그러니 절대선이 아니라 선행을 했던 악당이라고 표현해도 된다는 말이죠.
그러니 설정상의 문제는 작가마음이고 작가의 마음이지만, 현실은 대부분 집단이기주의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꼬집어 말하고 싶은거에요.
뭐 게시글과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죠.
이해 해달라는 말이 아니라 의견이 다른데 왜 다른것을 이해하려하지 않고 나무라는 의미로 해석되어서 그냥 변명처럼 주저리 주저리 댓글을 다네요.
뭐..
=========한줄 정리=============
저마다 관점이 다르면 해석도 다르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거였어요.
단순하게 심법을 가치관으로 비교해 봅시다.
그리고 무공을 행동으로 비교하고요.
가치관이나 기준점은 심법으로 잡아줘도 실제 행동은 무술로 쓰이는것이 무협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정파의 심법을 백개 천개 만개 수없이 익혀도 핵심은 가치관만 제대로 가졌을뿐 행동하는 기준점이 될뿐 """ 무조건 올바른 행동을 할수 없다""""입니다.
다른말로 이야기 하면 그어떤 심법을 익혀도 인성을 제대로 만들었다고 해도 한순간 욕심에 위선자로 행세할 사람은 넘치고 ..
원칙대로 곧이 곧대로 신념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불과 몇명안된다는 간단한 현실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뭐 심법이 아무리 성경보다 우수한 가치관을 가졌다면 뭐하냐는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행동이 개판이라는거죠.
애초에 무술을 익힌자가 집단에 소속되어서 행동하는 순간 정의가 아니라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는 마치 군대같은 역할을 한다는 거죠.
무림맹이 군대처럼 활동하지만, 진짜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것이 아닌 무림맹에 소속된 이들을 위해서 일하는 무력집단(다른말로 조폭, 깡패) 이라고 볼수 있는거죠.
게시글의 이야기는 심법이 오직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어 준다는 말만 나오고, 왜 위선자가 안된다는 착각에 빠져서 이야기 하는지 현실을 비교해서 설명한거에요.
즉 이상만으로 모든것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모든 이상은 행동과 실천이라는 실행착오을 다 거치면서 적용된다는 현실을 알아야 한다는거죠.
아무리 좋은 심법을 익혀도 실제 행동은 그냥 조폭이고 양아치고 깡패라는 말이죠.
구파일방이라는 이름의 조폭이죠.
조폭이 국가를 위한다고 설치는게 무협의 본질입니다.
국민들이 뽑아준 무림맹이 아니란거죠.
근데 유학자나 불교도나 딴 종교인들이나 공부하는 건 다 올바르고 이상적인걸 공부하고 연구하고 가르치지만 그 사람들도 그냥 사람이고 비리 저지르고 범죄 저지르고 본 받을 만한 인격 없는 사람 많고 그렇습니다.
심법이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크게 다를꺼 같진 않아요.
전부다 어떤게 좋은 행동인지 알잖아요? 다만 그걸 안해도 될 때 안할 뿐이에요.
대부분 소설에 묘사되는 심법도 막 심법 익히면 강제로 착해지고 이런거 아니잖아요? 어느정도 뭐 영향 있긴 한데 굳세게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소림사 승려도 막 파계승되고 이런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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