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보고있으면 내가 정상이구나 하는걸 확실히 느낄수 있을 만큼 글자체가 병맛이죠.. 근데 그거대로 끌고나가는 맛이 끝내 줍니다.
일단 완결난 두편을 먼저 설명드리면 첫째 "에든로벤의 마법사들" 입니다. 천재적인 드립병맛 소설이지만 생각보다 묵직한 주제도 있는거 같긴한데 웃다 완결났지요.. 주인공 과 주변 인물들의캐미가 장난아니죠.
두번째로는 "이세계에서 간신히 돌아왔더니, 고향이 판타지가 돼서 무쌍난무" 라는 길고 긴 제목의 소설입니다. 이작품은 주변인물도 재미있지만 크툴루신화쪽 세계에 갔다 정신이 반쯤 회까닥 한 주인공과 오리너구리의 환상적인 호흡? 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두편다 완결이라 편하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세번째로 "셰어 share-이세계 편의주의로 간다." 입니다. 여기서는 정신계 용사를 선택했으면 시작과 동시에 끝났을 작품을 벨런스를 고려해 육체계를 선택하는 별 생각없는 주인공이 클리셰들을 조롱하며 마왕을 트럭으로 들이받고- 나를 기억해줘- 숟가락으로 100?눈알 마왕을 아예 떠먹어버리시는-실제로 눈알을 입으로 먹음- 무시무시한 용사가 됩니다. 주변에 여자가 끈이지 않지만 정작 주인공은 여성들 사이에서 탈출을 꿈꾸죠..
이 세편이 제가본 병맛중에 최고에 속한다고 자신합니다. 웃고 즐기고 이해하는 자신이 괴로울 준비되신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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