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예전 작품 중 “소용녀와의 사랑”이란 작품을 아는지요
작가님 이름은 악중선이고 줄거리가 현대를 배경으로 중국에 간 한국인 재벌2세가 어찌하다가 중국에서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게되는 내용인데 나름 김용의 작품 속 소용녀 필 나는 여자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는 .... 진짜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산대형” 이건 현대 중국을 배경으로 한국 기업이 투자한 중국 공장의 중국인들의 특성을 잘 표현한 현대판 중국 아큐정전 풍 작품입니다. “기억나는 것은 앞에서 나서는 중국인을 다른 중국인들이 당산대형이라 칭하면서 거기서 호가 호위하는 중국인들의 습성”이 잘나타나는
이런 작품을 쓰셨던 작가님들이 현재는 뭘하는지 참 안타깝내요
문피아가 제가 알기로 최소 고무림부터하면 20년은 된 거 같은데 이런 작가님들
명예의 전당 만들어서 다시 복원하시면 참 좋을건데 당시 출판 사정상 출간되지 않았지만 이런 작품들 다시 나온다면 현재는 후원료도 낼 용의 있습니다.
저도 어언 무협, 판타지 생활만 30년이 다 되가면서 김용 고려원 책들, 피씨통신 이영도, 대여점, 만화방, 어둠의 경로로 책을 얻은 적도 있고, 현재는 이렇게 과금 체제에 익숙하게 되었는데 가끔가다 예전 읽었던 글들을 다시 찾고 싶내요
혹시 위 소용녀와의 사랑이나 당산대형 아시는 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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