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이나 지른 소설의 전개가 산으로 가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질렀던 돈이 무척 아까워지네요.

내가 이러려고 3만원이나 충전해가면서 글을 본건가.. 싶기도 하구요.

당분간은 문피아에 돈 쓰지 말아야 할 거 같습니다.

[이통천]

주로 드라마볼때 많이 생기는 일이죠. 아 시작은 좋았는데하는 그느낌. 다음엔 운이 따르시길.

[카힌]

음....저도 종종 쓰게 된 요즘 최대 유행어...작품속에서 쓰는 분들이 많아진....내가 이러려고 ..000 했나...ㅋㅋㅋ
암튼 잘 보던 작품이니까 3만원이나 결제하셨겠죠.
산으로 가면 정말 슬플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방법은,
그간 쓴 돈이 아깝기 때문에 완전하차하기 보다는 살짝 더 고민해 볼 것이고,

1만원 이내라면 포기가 쉽겠지만 이미 많이 쓰셨으니까
완결 되면 완결 부분 일부를 따라가며 같이 마감만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제가 하차한 경험은,
유료 연재 초반 5천원 이내에 완전 중단한 경우가 가장 많고,
1~2만원 이상 갔는데 뭔가 아쉽다 싶으면 그냥 놔뒀다가 완결 부분 몇회만 찾아보는데...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적은 경우지만 있긴 있었다는 말이죠

[rupi]

저도 그런게 있네요 5만원 넘게 결제한 글이 산을지나 우주로 넘어가길래 눈물을 머금고 버렸어요 ㅠㅠ 근데 요근래에 다시 확인해보니 지금은 10만원정도 더결제해야 남은걸 볼수있겠더군요 ... 더이상 볼수없겟다 싶으시면 미련없이 버리세요 다시보기를 하는건 결제한 부분까지만 보고 남은건 ... 그냥 버리세요

[리트머스]

3만원 동안은 즐거웠다하고 넘기세요..

[술그만먹여]

아니다 싶은 작품은 바로 손절해야 합니다.
중간에 그만둔 소설이든 게임이든 나중에 다시 잡아도 결국 또 그만두더라고요.
완결이 났다길래 완결에서 10편~20편 정도를 결제하고 봐도 역시 별로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호늬]

그동안 재밌게 봤으니까 별로 아깝진 않더라구요 그냥 쿨하게 하차합니다

[[탈퇴계정]]

(등을 살며시) 토닥 토닥 .. 어떠한 위로나 말이 필요없는 상황..

(호감있는) 여자에게 공들여 고백하려 준비를 다 했더니.. 이미 다른 남자와 사귄지 몇일 되었다고 통보 받은 상황..
버스는 (1분전에) 떠났는데 "왜? 안오냐고!" 투덜 대는 상황...

[적안왕]

'내가 이걸 보기 위해 구매했나 회의감이 들고....'
모드로 돌입하게됩니다.

[초용운]

어쨌든 그동안은 재미있게 봐서 100원 이상의 가치를 했기에 구매를 했던만큼, 하차하는데 돈이 아까웠다는 생각은 안 함. 그래서 안 읽을 글은 딱히 하차한다는 댓글 안 달고 조용히 사라져요. 계속 읽고 싶은데 아쉬운 글에 오히려 불평 댓글을 달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