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깁슨.
제가 어릴 때 미국을 한바탕 뒤집어 놓았던 청춘의 아이콘이자 싱어송라이터입니다.
목소리도 너무나 좋고, 노래도 아주 끝장납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좋아요.
다만 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1~2집이 좋앗고 3집 이후로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나중엔 이름도 바꿉니다.)
맛보기로 대표곡 중 하나를 들어 볼까요.
lost in your eyes, 제가 가장 좋아 하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yLcAPvFEDM
데뷔깁슨의 이름을 알린곡은 Shake Your Love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DECTrOiB4
Out of the blue, 대표곡 중 하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ufzu31d9nI
듣자 마자 반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라이브투어 입니다. 히트곡을 두루 들어 보실 수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1PDUTCOYDxU
정말 말 그대로 반짝 했었습니다.
그 인기의 강도가 상당했음에도 신기할 정도로 너무 많이 잊혀진 감이 없잔아 있을 정돕니다.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이 참 험란하죠.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형 가수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다음은 일본 차례네요.
우타다 히카루
그녀의 히트앨범 퍼스트러브는 현재까지 공인된 단일 앨범 판매량이 1위입니다.
자신이 작사작곡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며, 모든 곡에 그녀만의 감성이 녹아 있습니다.
과거 한 때 이승환의 노래, 윤상의 노래는 들어 보면 누구노랜지 안다는 말이 있었죠.
우타다의 모든 노래가 우타다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렇게 자신의 곡으로 채우는 앨범을 선호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지만 강수지의 앨범중 많은 곡이 강수지가 작사했고, 작곡도 많습니다. 박정현도 자신의 곡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죠.
이런 류가 많아야 음악의 영역이 넓어질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는 시깁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흥행공식에 따라 곡을 만들고 가창도 박진영이 가르치는 대로 호흡하고 불러야 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 말이죠.
우타다 히카루의 노 래를 들어 보면 흔히 생각하는 그런 가창력의 기준으로는 그다지 대단하다 볼 순 없지만 자신의 곡의 감성을 자 소화하기에 부족하단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나이들어 가며 작곡한 곡들이 하나 같이 우타다히카루의 음악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가수와 음악이 하나인 것이죠.
앞서 말한 강수지와 박정현의 그 많은 앨범들 역시 마찬가집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대표곡부터 보시죠.
First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o1sUaVJUeB0
automatic
https://www.youtube.com/watch?v=-9DxpPiE458
can you keep a secret?
https://www.youtube.com/watch?v=SRQbQ_nd4fc
세곡 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퍼스트키스는 데뷔곡이고, 오토매틱은 연이은 히트곡이며, 세번째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일드 ‘히어로’의 주제곡입니다. 일든 역대 최고 시청률의 드라맙니다.
우타다의 언플러그드 라이브 링크로 글 마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1Zwecbzuzo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