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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대로된 비평도 아니라서 비방하는 글로 보이시겠지만 정말 궁금합니다...

찬성: 1 | 반대: 2

베스트 1위면 일단 대중의 입맛에 맞는 소설이라는 뜻이겠죠. 투명드래곤이랑 비교하는 건 솔직히 좀 오바인듯하지만 급이 낮다고 생각되는 패스트푸드도 잘 팔리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잖아요 뭐. 일단 전 그 소설을 읽어보지는 못해서 깊게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다만서도...

찬성: 2 | 반대: 3

베스트 의미없어요. 그나마 추천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좀 괜찮고 진짜 좋은글들은 직접 따로 찾아야 하는게 현실임. 오히려 베스트 하위권글들이 질 훨씬 좋은경우도 많음

찬성: 13 | 반대: 1

문피아가 2012~13년도 즈음부터 갈라파고스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문피아 베스트가 전 연령대 모든 성별의 독자 입맛에 맞는 글이라고 단정 짓긴 어렵더군요. 정확히는 30~40대 남성 독자의 대중적 기호가 현 문피아 베스트의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골베 작품들이 취향에 맞지 않으시다면 일반연재란이나 완결란 글들을 찾아보시는 게 어떤지요? 재밌고 볼만 한 글들이 많습니다.

찬성: 3 | 반대: 1

완전 초딩소설

찬성: 3 | 반대: 0

제국의 소드마스터
뭔 광부노예의 곡괭이가 그런 처절한 사연을 갖고 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죠
아무리 작가의 설정맘이라곤 하지만
무작정 기연퍼주기식의 청소년 자위소설 밖에 안보였죠
최소한의 개연성이란 빈틈없는 인과관계가 아니라
독자가 그래 이정도면 이라 납득할수 있는 정도인데 말이죠

찬성: 3 | 반대: 0

베스트는 대개
1. 머리를 비우고 읽어도 읽음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글.
2. 어찌됐건 그래도 매화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 글.
3. 많은 단점이 있을지라도 하나의 장점이 존재하는 글.

이런글들이 쉽게 올라갑니다.
기성작가라해도 조금만 난해하거나 뒷 이야기를 위해 앞 몇화를 기둥세우기만 한다거나 하면 베스트가 쉽지 않습니다.


즉, 이야기만 이어지면 본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보다보니 그 글에 적응해 이것도 이 나름의 재미가 있구나 해서 결국 유료전환후에도 관성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겁니다.

그 글은 작품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기있는 상품이고, 유료화전환을 해도 구매수 천 이상은 보장될겁니다.


그 나름의 재능이 있는 글이죠. 물론 전 보지않습니다.

찬성: 16 | 반대: 0

저도 베스트는 더 이상 믿지 않습니다. 1위부터 100위까지 쭉 살펴봐도... 한두작품 건지기 힘들때도 많습니다. 위에 대추토마토님 말에 동감합니다. 저런 요건을 가진 작품들이 인기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찬성: 2 | 반대: 0

극장가면 수많은 좋은 영화 놔두고 어벤져스 같은 것 부터 보잖아요. ㅎㅎ. 대중의 기호는 무시할 수 없는 거죠.

찬성: 0 | 반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