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모임인데....
사실 모임이래봐야 한 2번정도 밖에 안가서
아는 사람 몇명 없구요.
그나마 아는 사람은 원래 그 학원에 뼈를 묻다시피 한 분들이라
저말고도 아는 사람이 많아서 저한테 집중도있게(?) 놀아줄것 같지 않아요.
더 중요한건 전 이제 곧 다른 시로 이사가기때문에....
이 학원은 계속 다니더라도 한달에 한번 올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친분 쌓아봐야 딱히....
그리고 전 원래 사람만들때 항상 1:1을 선호하고
왠만하면 4명정도까지만 봐요. 바글거리면 진짜 그닥....
심지어 오늘 장거리 출장으로 피곤함.
메뉴가 치맥으로 1차를 시작할듯한데....
어제 대구치맥축제갔다와서 치킨 물리거든요 ㅠㅠ.....
이렇게 수많은 단점이 있는데...
가야한다는건 내일 수업이라는것이지요.
오늘 안가면 내일 쌤이 갈굴듯???
매달 오라는데 매달 안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심지어 간다고 했었음...
사실 이정도면 안가는게 맞긴 한데.....
아 간다했으니까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나가기 귀찮고... 아......
으짜지.... 심지어 멀어서 택시비도 왕복하면 2만원가까이 나오고...
+회식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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