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꼰대에 대해서.
상대를 억압하고, 대접 받기 위해서 폭언을 일삼고, 폭력을 일으키는.
문제는 사회적인 위치나, 경제적인 여유와 유교적인 문화로 인해서 나이가 벼슬이라고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은 꼰대에게 고개를 숙이죠. 사실 더러워서 피한다고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꼰대 입장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아닌가요.
개돼지 발언을 한 그 사람처럼, 평소에 그런 발언을 사석에서 내뱉고 다녔다면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다녔을 것이고, 나이와 경제적인 지원에 학벌까지도 충분했으니, 다른 사람들이 꼰대라고는 부르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위치까지 올랐잖아요.
내가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
여러분들은 어떤 기분인가요?
남들의 시선을 신경을 쓴다면 분면 ‘꼰대’라는 단어는 안 좋은 단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나들의 시선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이 대한민국 유교적인 환경과 사회적인 행동에서 무리에서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런 일을 하는 순간에 제재가 들어오고, 적이 생겨나도, 불이익이 생기는 것이죠.
스스로가 ‘꼰대’가 되지 않았을 때, 어떤 이익이 생기며, 그것이 단순히 자기 만족에 불과하다면 반대로 ‘꼰대’가 됨으로 자기 만족이 된다면 오히려 꼰대 쪽이 도리어 사회적으로 이익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 도리어 편하지 않을까요?
대부분 그렇게 꼰대에게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또 ‘꼰대’가 안 되려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것이 마치 스스로에게 강박관념을 걸어서 제약을 하는 것에서 뭔지 모르게 자유롭지 않은 느낌이에요.
이건 그러니까. 내가 왠지 ‘꼰대’가 되어가는 것 같고, 그것에서 정당섬도 가지고 싶고, 타인들이 생각하는 것도 궁금하고, ‘꼰대’라는 단어가 보통 안 좋은 의미로 쓰이는데, 제가 볼 때는 타인의 시선에 연연해서 스스로 ‘꼰대’가 안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마치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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