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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
17.09.24 20:28
조회
1,024



게임판타지의 설정을 보면 오감을 차단하고 게임 속에 100%의 촉감, 후각, 청각과 시각들을 구현한다는 설정이 있어요. 

오감을 차단한다는 건 가사상태가 된다는 이야기겠죠.  어쨌든 가상의 촉각과 신경을 뇌에 입력하는 순간 현실 세계의 오감은 차단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 상태에서 뇌를 가속시켜 시간에 대한 인지와 처리가 3배 이상 빨라진다는 설정이 흔하게 보이는데, 이 말은 뇌가 끊임없이 가속된 상태이며 뇌의 에너지 소모 역시 상승한다는 말일 거예요. 

그리고 몸의 모든 신경이 담당하는 부담을 뇌가 짊어지는 건 덤이죠.


자.. 어떤 뇌 질환이 생길까요.



그리고 평균 수면시간이 약 7시간인데, +@ 가사상태가 되면, 하루 2/3 이상을 누워있다는 말이 되죠. 

대충 심장박동저하, 근육 손실, 욕창, 뼈 질량감소, 신장결석, 폐렴, 혈액순환 장애, 내장기능퇴화 같은 잔질로 고생하다가 죽어 나가는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몸이 정지된 동안 내장의 압력에 의해 밀려 나온 똥과 오줌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기저귀를 차야 합니까. 기저귀를 차지 않으면 캡슐 내부는 똥냄새로 우글거리게 될 테니까요. 



그런데 이 모든 관리를 캡슐이 대신해준다는 설정이 있어요. 그럼 이 캡슐의 정체는 무엇인 걸까요. 

일단 산소공급이 될 것이고, 에어컨, 난방기능, 가습기, 조명, 이불, 시트(탈 부착형), 체온계, 혈압측정기, 인공지능, 그리고 몸의 상태를 수시로 진단하기 위한 MRI기계..

그런데 아무리 떠올려도 앞서 문제들을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 같네요. 

캡슐이 아니라 관 짝이죠. 인간의 몸이 버티질 못하는데 랄라라 즐거운 게임라이프가 말이 될까요.



소설은 소설일 뿐이죠. 




Comment ' 3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9.24 21:01
    No. 1

    아마도 지금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 이걸 말씀하시는 거라면 동의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절대 그런 캡슐이 불가능하다. 말하시는 것이라면,
    3천년 뒤 까지 기다렸다가 그때까지 안나오면 이 글을 추천할게요.

    찬성: 1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9.24 22:06
    No. 2

    기술의 발전은 빠르지만, 인간의 진화는 기술만큼 빠르지 않아요. 3천 년 전과 지금의 인간이 별 차이 없듯 3천 년 후에도 별 차이는 없겠죠. 어쨌든 생물은 뇌졸증에 걸리고, 치매도 생기며,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은 퇴화하고 뼈는 약해지며 몸은 죽어가죠. 이걸 전제로 두지 않는 건 소설일 뿐이니까 그런거예요.

    다만, 신체의 모자람을 기술과 인공물로 대체하는 건 가능하겠죠.

    찬성: 1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9.24 23:02
    No. 3

    그렇습니다. 3천년후의 인간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요.또한 인간의 몸은 점점 약해지고 죽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풀리지 않는 숙제였죠. 그리고 그걸 풀기 위해 줄기세포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세포연구는 이제 기초단계인데요.

    이 기술이 발전하여 활용되는 시대가 오면, 눈이 없는 사람에게 눈이 재생되고, 팔이 없으면 팔이 재생되며, 뼈가 약하면 뼈가 재생되는 그런게 가능한 기술입니다. 인공장기가 아니라 그냥 몸이 무언가 부족할 때 이 세포를 주입하면 재생되는거죠. 드래곤볼의 피콜로처럼.

    그래서 과장되어 말하는 이는 '이 연구가 기술로 활용되는 날 인간은 죽음을 극복한다.' 라고 까지 말합니다.

    정말 이게 이렇게 될지, 안될지는 모르니까요. 역시 3천년 후에 다시 논해보기로 하죠.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9.24 23:05
    No. 4

    어떻건 그럴듯한 정보일 뿐 가상현실 소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죠.

    찬성: 0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9.24 23:23
    No. 5

    댓글에서 과학기술적으로 따지시는 듯해서 다시 댓글 달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본문도 마찬가지로 그럴듯한 정보일 뿐 가상현실 소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내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나름의 신념이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잘 이해는 못하겠지만요.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97 경천
    작성일
    17.09.24 21:05
    No. 6

    미래의 과학 기술에 대해서 단언 하는 건...

    찬성: 1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7.09.24 21:33
    No. 7

    바보같은 일이죠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11 Arthus
    작성일
    17.09.24 21:42
    No. 8
  • 작성자
    Lv.60 드림보트
    작성일
    17.09.24 21:45
    No. 9

    핸드폰에 컴퓨터를 넣는단 발상이 처음 나왔을 때도 반응은 비슷했죠.
    너 꿈꾸냐고.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냐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9.24 21:56
    No. 10

    문명이 후퇴하지만 않는다면 점점 말이 될 겁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5 나이트오크
    작성일
    17.09.24 22:04
    No. 11

    똥과 오줌을 처리하는 기술은 지금도 우주복에서 구현하고 있긴 하네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4 22:07
    No. 12

    영상통화 기능이 불가능하다고 20년 전에 이렇게 비판했던거 같은데....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9.24 22:13
    No. 13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9.24 22:20
    No. 14

    그런데 저는 기술의 발전이 불가능하다고 말한적은 없어요.
    다만 먹지 않으면 죽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멈추죠. >_<

    찬성: 0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4 22:23
    No. 15

    크으 정치인같은 선긋기 bb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4 22:25
    No. 16

    그런데 아무리 떠올려도 앞서 문제들을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 같네요.
    = 이 문구를 적어놓고 불가능하다고 말 한 적은 없다고 해주는 클라스!

    찬성: 1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4 22:29
    No. 17

    그러면 혹시 고지리가님 우주동면 기술이라고 아세요? 미래의 기술인데 우주여행을 하는 우주비행사들을 위해서 인간을 동면시키는 기술이죠. 이 기술을 위해서 나사가 매년 수 십, 수 백 억을 투자하고 있는데 세계 최고의 과학기관인 나사가 고지라가님보다 생각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먹지않고 움직이 않는 동면 기술에 투자하는 건가요?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4 22:31
    No. 18

    아, 미리 약을 치자면 "그건 우주 동면 기술이지 가상현실 기술과 관계 없다!!!" 라는 멍멍이 소리는 사뿐히 거절합니다. 모든 민간기술은 다른 분야에서 나온 것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수많은 과학기술들은 민,관,군 가리지 않고 어디서라도 개발이 되면 관련 기술들이 많이 개발이 됩니다. 안전하게 오래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을 필요가 있다면 나사가 연구하는 이 우주동면 기술을 가져 올 수도 있겠죠?

    찬성: 6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9.24 22:38
    No. 19

    언젠가 인류가 뇌 기능을 10배속으로 가속해도 뇌장애나 치매에 걸리지 않는 날이 올지도 모르죠. 그리고 1년 내내 온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장기기능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 거예요. 생물적인 진화로 3000년 이내에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고, 인공물이나 뭐 그런 기술로 어떻게 하다 보면 가능한 날이 오지 않을까요?

    어떻건 게임소설과는 다른 도입부죠.

    찬성: 0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9.24 22:46
    No. 20

    "올지도" "될 것 같지는 않고" 쓰는 단어 보세요. 이 사람 뇌피셜에 이러지 않을까~ 이정도의 망상을 마치 팩트인거 처럼 쓰는 재능이 있는분임. 그리고 1년 내내 가상현실 캡슐에서 안죽고 생명유지하며 게임에서만 살아있다. 흔하게 게임소설에서 보이는 설정인데 뭔 ㅋㅋㅋ. 님 밑에 쓴글처럼 사람들은 님을 보면 " 이 인간의 머릿속은 대체.." 이런 생각해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9.24 22:56
    No. 21

    보세요..
    '뇌손상, 뇌장애, 근손실, 골밀도저하, 내장기능 퇴화..' 뇌를 심하게 쓰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누구든 이렇게 돼요. 이것은 특별한 지식도 아니며,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이죠.
    언젠가 기술이 발전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위에서 말한 개념은 기술발전의 부정이 아니라 인간 신체의 문제예요. 킬링타임 소재일 뿐이니 신경 쓰지 않는 지저분한 현실이죠.

    지저분한 현실이 보기 싫다고 매도하는 거야 저도 어쩔 수 없는 문제죠.

    찬성: 0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9.24 23:34
    No. 22

    글을 참 비논리적으로 잘쓰시네요. 그 문제들을 미래에 기술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없다를 얘기하는 뭔 헛소리세요. 뭔 지저분한 현실 같은 소리에요 그게 ㅋㅋㅋㅋㅋ진심 맥락도 없고 자기가 뭐라 쓰는지도 모르고. ㅋㅋㅋ그리고 그거 신경쓴 소설들 있는데요? 님이 읽은 킬링타임용에만 없겠죠. 그냥 일어나서 "아 관심 받고 싶어" 이러면서 비몽사몽으로 글 쓰는거에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66 배고픈디
    작성일
    17.09.24 22:21
    No. 23

    옛날엔 공상과학소설 속 이야기로나 치부되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기술이 발달하며 많이 실현되었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기술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는 거면 몰라도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는 건 다소 성급해 보입니다
    현존하는 모든 의료, 과학 기술을 섭렵하시고 수십년 뒤의 미래까지 내다 볼 혜안을 가지신 거라면야 뭐...할 말은 없습니다만.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7.09.24 22:33
    No. 24

    몇년내에 가상현실이 이루어진다는건 무리일듯 싶습니다만...
    본문에서 늘어놓은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보안해 나간다면..
    몇십 몇백년안에는 충분히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사실 인간이 우주에 진출한것도 몇십년 밖에 안지났고..
    그 옛날 사람들에게 우주로 나간다고 말하면 미친넘 취급 받았겠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7.09.24 22:33
    No. 25

    말도 안됀다고 그랬던게 실제로 이루어진게 얼마나 많은데요...... 100년 전에 인간이 달에 갈거란 생각을 한 사람이 몇이나 됬겠습니까?? 현실을 100% 모방한 가상현실 게임은 어렵긴 하지만 불가능한건 아니죠.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4 22:35
    No. 26

    이게 바로 짧은 식견의 한계인거겠죠....

    찬성: 9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7.09.24 22:41
    No. 27

    식견이 대단하신분인것 같은데 그렇다면 가상현실게임에 대한 현실적인 지식이 있다는 이야기겠죠.
    참 대단하군요.

    찬성: 0 | 반대: 14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09.25 10:00
    No. 28

    전 식견이 대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님처럼 [그런데 아무리 떠올려도 앞서 문제들을 해결해 주지는 못할 것 같네요] 같은 오만한 확정적인 어구를 쓰지 않아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7.09.24 23:08
    No. 29

    비공 많이 먹고 있지만, 맞는 말입니다.
    단, 현 양판소 설정 그대로는요.

    제가 상상하는 '근미래' IF 중의 하나는.
    뇌의 부분 전뇌화인데요. 쉽게 말해 컴퓨터 칩을 뇌신경과 직접 연결하는거죠.
    유아 때부터 이식하고 동기화해서 뇌신경 자체가 복합적으로 연결되게.

    그런 설정이라면 매트릭스처럼 가상세계에 접속할 수 있는 신인류와
    이미 뇌신경의 형성이 끝난 기성세대 구인류가 공존하는 과도기가 나올 수도 있겠죠.
    구세대가 몇 달을 걸쳐 외워야 하는 것을 신세대는 컴퓨터의 문서 불러오듯 순식간에 저장하고 팔 움직이듯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그런. 능률과 교육기간도 비약적으로 오를 겁니다.

    그런 설정이라면 가상현실도 불가능은 아니죠. 매트릭스처럼요.
    다만 현실 몸이 엄연히 존재하니 사용시간은 엄격하게 통제되어야 할 겁니다.
    폐인처럼 그렇게 지내는건 말이 안 되죠.
    물론 기술이 더 발전해서 나노머신으로 육체가 조율되면 또 달라지는 문제.
    인체의 완전 의체화 또한.

    그리고 현 게임소설의 설정상 그걸 해결하는 만능 코드가 캡슐인겁니다.
    그게 독자가 납득할만한 '설정'을 제시하는 일이고. 당시의 독자는 납득했습니다.
    지금 똑같이 쓰면 익숙하고 발전한 기술에 회의적이고 유치하다 느낄 사람이 많겠지만요.

    아무튼 소재를 괴리감 없이 독자에게 넣어줄 수 있는.
    그런 설정을 고민해야 하는게 작가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같은 소재라도 시대에 따라서 계속 고민하며 변해야 하겠죠.

    찬성: 1 | 반대: 7

  • 작성자
    Lv.67 금빛돼지
    작성일
    17.09.24 23:54
    No. 30

    3천년 후에 전 신이 될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7.09.25 08:44
    No. 31

    트롤과 어그로, 관종의 공통점은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반응해주지 않을 때 답답해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여전하구나 하고 넘겨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논리적으로 반박해 봐야 고지라가님 오른쪽 귀로 들어가서 왼쪽 귀로 나가버리니까 헛소리밖에 안 튀어나와요. 병먹금의 미덕이 필요한 구역입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53 li******..
    작성일
    17.09.25 09:49
    No. 32

    오감을 차단하는데만 초점을 맞추시지 말고 뇌에다가 가상현실을 구현할 정도의 데이터를 쏘아줄 수 있는 기술도 된다는 부분을 잊지 마세요. 뇌와 신체의 접속을 끊어버린 다음에 덜렁 가사상태로 방치하는 게 아니라 캡슐이 신체에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뇌의 역할을 얼마든지 대신해줄 수가 있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7 미스터스웩
    작성일
    17.09.25 10:16
    No. 33

    그런데 말이죠.
    다수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그거에 대해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봅니다.
    사실 예전부터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죠.
    뭐랄까 대한민국의 댓글 문화의 한 성격같다고 할까요...
    고지라가님의 의견이 그정도로 민감한 성격을 띈다고 여기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답답해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좀 더 여유롭게 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이 게시판에서는 그랬으면 싶은 소망이... 드는군요.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7.09.25 12:55
    No. 34

    맞는 말씀이긴한데 지속적으로 어그로 끄는사람이라 글 내용에 비해 사람들 반응이 격한거라...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7.09.25 10:37
    No. 35

    그냥 중2병이네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7.09.25 10:41
    No. 36

    글쓴이 분이 말하려고 하는 것은 기술의 실존가능 여부보다는,
    '개연성을 보조해주는 세부설정들이 너무 허술하다.'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강대강 넘겨버리면 이런 부분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정독하다보면 짜잘한 설정미스나, 비문, 오타 등이 정말 눈에 밟히고 거슬리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6 계란푸라이
    작성일
    17.09.25 10:54
    No. 37

    2010년전에 핸드폰에 지금의 스마트폰 기능을 넣는날이 올거라고 누가 카폐에 올렸는데, 그 당시에 공상영화 찍냐고 사람들이 비웃었죠. 근데 실제로 그렇게 되어서 리스펙트 받는 게시물이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니 저 중학교때 과학선생님도 과학은 컴퓨터 이상으로 발전할 수가 없다 단언하셨는데, 지금 그 말을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ㅎ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5 불곰990
    작성일
    17.09.25 20:29
    No. 38

    현 인간의 신체로썬 불가능합니다 기술도 없고요 하지만 뇌라는 분야가 정복이 되고 신체를 만들어낼수있다면 가상현실은 사용할수 있습니다 과부화야 갈아끼면 되니까요 너무 단언할 문제는 아닙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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