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검명 읽다보면 세력전, 개인 무력대결 이런것 보다 막간의 가족 일상 표현이 기가 막히게 좋았습니다. 기억하기로 장경 작가님이 그런 쪽으로 특별나게 좋았었나 싶어서 이분이 이제 이런 일상물에 개화했나 보다 다음 작품엔 현대 일상물 써도 좋겠다 싶었더랬죠
사고뭉치 골칫덩이 그러나 사랑스러운 아내, 듬직한 맏아들 , 귀여움 끝판왕 딸들
그런데 이상스럽게도 유난히 주인공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아서 검명 2부떡밥 부지런히 뿌리시는 구나 했는데 그게 본인의 모습을 투영했던 것으로 보여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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