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렸다고 끝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말 표절인지 아닌지 제대로 밝히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 등이 필요하지 않나요?

표절이라면 글만 내리고 땡처리하는게 아니라 그 작가에 대한 제대로된 제재를 하던가

아니면 반대로 그 작가도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표절이 아니라는걸 끝까지 증명을 하던가.

글만 내렸다고 유야무야된다면 그것도 눈감고 아웅하는거죠.

글 지웠다고 그냥 넘어간다면 선례가 될텐데요.

[[탈퇴계정]]

이미 선례가 많죠? 파 작가라던지

[윈드데빌改]

하긴 그렇네요.
그러니 빨리 더더욱 제대로된 조치와 예를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_-;;

[aamon]

문피아정도의 규모면 자체적으로 일본쪽과 접촉해서 500년작가나 해당출판사에 대응을맡긴다거나 하는게 가능할텐데 그러지않는다는게 의아하네요 독자들끼리 치고박고할일이아니라 문피아가 앞장서야하는것이 아닌가..

[[탈퇴계정]]

그걸 플랫폼이 왜해요. 그건 개인이 하는거고. 아니면 최소한 그거 파쿠리했다고 작품소개란에 적시를 해야지

[aamon]

그럼 표절관련된 모든걸 독자가하는게 맞다는건가요? 문피아의대응에 불만은토하면서 표절대응은 개인이하는거라니

[[탈퇴계정]]

독자가 아니라 작가가요. 그리고 독자가 이런걸 하는것도 상당히 이상하고요.

[aamon]

플랫폼이라도 내부적인 문제에관해선 스스로나서야하는거죠 그렇게따지면 아프리카나 트위치등의 미디어플랫폼에서 문제가있는 bj,스트리머를 왜 재제합니까? 플랫폼일뿐인데 경찰에신고하거나 소속회사에전화를해야죠

[[탈퇴계정]]

많이들 오해하시는 듯 합니다.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다고 네이버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 있나요?
차라리 kw매니지먼트에 항의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요.

[탄산충]

그것과는 좀 다른 문제 아닐까요?

네이버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의 상관관계 보다는 네이버 쇼핑과 여러 쇼핑몰의 관계와 비슷한 것 같은데요.

네이버 쇼핑에서는 다른 쇼핑몰들의 물품을 소개시켜주고 네이버 페이로, 네이버 계정으로 네이버에서 결제가 가능하게 해 주죠? 실질적으로 물건은 해당 쇼핑몰에서 사는 것이구요.

그런데 해당 쇼핑몰에서 하자있는 물건을 보내주거나 먹튀 사기를 했을 경우에 사람들은 당연히 그 쇼핑몰에 문의를 넣어야겠죠. 근데 네이버에 항의는 할 수 있겠죠. 저런 사기 업체를 버젓이 알선시켜 준 데에 대해서요.
이것과 같은 것 아닌가요.

[sicarius]

중고나라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중고나라는 자체적으로 중고사기를 막기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고 있죠.

그런데 문피아는 어떤가요??
그냥 문피아 해버리잖아요. 그래서 욕을 먹는겁니다.

[칸달라스]

뭔 이상한 소리지.....카페 시스템 안에서 자유롭게 하는 거고, 네이버 페이로 물건사서 사기 당하면 네이버가 손해 보전 해줍니다만? 뭔 예를 들어서 이딴걸 들지?

[[탈퇴계정]]

표절은 저작권 침해사건으로 '저작권자만이 고소'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는 [원저작권자에게 표절이나 저작권 도용에 관한 제보]를 하는것이 정석인거죠.

[제로비아]

이미 저작권 등록된 작품
또 출판사가 판권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그 출판사 관계자가 알면 바로 저작권법 걸려요

[홀어스로스]

문피아가 진짜 생각 없는게 이딴식으로 표절 넘어가면 진짜 자기 창작물 쓰는 진짜 작가들은 뭐가 되는거지? 한번 표절해서 걸리면 아예 문피아에서만이라도 퇴출하는게 맞지않나? 표절자가 또 글 쓰면 광고로 띄어줄거도 뻔히 보이는데

[심해관광]

음...표절문제는 플랫폼 보다는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나서는게 맞는 것 같네요.
전에 일례로 어느분이 크리스탈 로드를 지목하셨는데, 당시 매니지먼트였던 조아라가 메인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공모전 당선작이라 상금 몰수 출판사 배상 까지는 기억하는데 독자 환불은 잘 모르겠네요.
표절 작가의 작품을 장물 유통시킨 회사에게 묻는게 상식적으로는 맞는 것 같은데 법으로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