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
18.01.13 12:39
조회
590

물론 방구석에서 뒹굴거리기만하던 평범한 중딩이 중세로 날아간다고 갑자기 천재가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건 말도 안 되죠. 하지만 그렇다고 현대인과 중세인 사이에 유의미한 지적능력 차이가 없다고 보기도 애매합니다. 상식적으로, 고등교육을 마친 현대인은 성장기라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무려 16년이나 되는 기간을 오직 지적능력 향상에만 쏟아붓습니다. 석박사 과정까지 거친다면, 사람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20년은 쉽게 넘기겠고요. 만약 그 교육과정을 정상적이고 충실하게 마친 현대인이 중세인과 유의미한 지적능력 차이가 없다면 저희는 애초에 그런 엄청난 시간과 자본을 교육에 투자하고 있지 않았을겁니다.


제 생각에 현대인 천재론은 과거에는 1~2%가량의 극소수만이 향유할 수 있던 고도로 발달 된 지적인 능력을 상위 10~20%에게까지 확장시켰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상적으로 사고를 하는 능력를 예로 들자면, 그건 현대인이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지만 사실 전혀 당연한 능력이 아닙니다. 에스키모에게 ‘만약 검은곰이 나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건가요?’ 라고 답한다면 에스키모는 ‘검은곰은 존재하지 않는다’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겠죠. 왜냐면 에스키모에게 경험적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가정한 후 그것으로부터 사고를 전개해가는 것은 매우 낯선 행위니까요. 과거에는 소수의 대상인, 귀족, 학자들만이 지니고 있던 강력한 무기를 현대에는 그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범위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휘두르며 살아가고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그런 현대인이 과거로 넘어갈 시, 갑자기 달라진 주변환경에 적응을 하는데만 성공한다면 주변의 대다수보다는 지적으로 발달되어 있겠지요. 여전히 더 똑똑한 사람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서울대에서 수석을 못 했다고 서울대에 들어간 사람이 바보인건 아니잖아요?


Comment ' 18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1.13 13:26
    No. 1

    원리의 이해나 추론 등은 중세인 보통보다는 잘하겠지만,
    당시 생활상을 대입해 본다면, 지금은 돈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구매하면 되지만 그 당시는 왠만한 것은 직접 제작하여 사용합니다.
    몸뚱아리만 지금 중세로 간다면 성인 남자들도 살아남기 힘들껄요?
    이능을 받지 않는 이상.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13 14:54
    No. 2

    아인슈타인이 중세에 떨어져 적응을 못한다고 바보인건 아닐겁니다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11:26
    No. 3

    보통 적응을 못하면 부적응자라고 하지 않나요?
    부적응자를 좋게 보지는 않을거 같은데, 중세라면 마녀로 몰릴수도 있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1.14 21:04
    No. 4

    조선시대라고 치면 엣햄엣햄하는 양반들도 아무것도 못하긴 마찬가지일듯... 하지만 이들이 조선 지배층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8.01.13 13:41
    No. 5

    고등학교 윤리 교육때 공부했던 이론들의 수준을 보면 공부가 가능했던 계층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을 것 같아요. 그냥 현대에는 공부가 가능한 생활을 하는 이들의 수가 많은 것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13 14:55
    No. 6

    그래서 본문에 극소수만 향유할수있던 것을 상위 10~20%까지 확장한 것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렇더라도 현대의 최상위와 중세의 최상위 사이에는 격차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의 인구는 중세보다 25~30배 가량 크고 그중 교육 받은 인구의 비중도 다시 수십배가 큽니다. 인재풀의 규모에서 차이가 나올 수 밖에 없죠. 당장 대한민국 하나에 한나라와 로마제국의 교육받은 사람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숫자의 교육받은 사람이 있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1.13 15:04
    No. 7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 중산층 할래 로마제국 황제할래 물으면 대한민국 중상층하죠.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11:33
    No. 8

    전 로마 황제 할래요 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8.01.14 09:55
    No. 9

    그리고 중국과 일본인들도 꾸준히 과거로 회귀하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11:44
    No. 10

    현대인 천재론 진짜 광오한 말이네요 ㅋ

    수학에 쓰이는 기본 공식은 르네상스 시절에 만들어졌고.
    현대 수학은 뉴턴이 정립하고 아인슈타인이 확립했는데 이런 사람들이 진짜 천재죠.

    현대인은 주어진걸 배우는데 급급한 사람들입니다.

    그중에 일부만이 배운걸 넘어 새로운걸 창조하는거고 그게 천재인거죠.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14 13:16
    No. 11

    제 지식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무슨 기준으로 르네상스, 뉴턴, 아이슈타인을 수학의 핵심적인 시기와 위치로 언급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뿌리가 어디에 있느냐를 말하는거냐면 헬레니즘 시기 유클리드 원론이 떠오르고, 현대 수학의 기반이 언제 다져졌느냐를 말하는거냐면 힐베르트로 대표되는 형식주의 움직임이 떠올라서요. 뉴턴에 대해 떠오르는건 라이프니츠와 동시에 미분을 만들었지만 사후 잉글랜드에서 뉴턴의 방식만 고집하다 수학계가 침체되어서 대륙으로 넘어가 라이프니츠의 미분을 배워와야만 했다는 것 정도고 아이슈타인은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어서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17:19
    No. 12

    르네상스 이전에는 로마자 표기가 유효햤습니다.
    또 더하기, 빼기, 등호 등등을 기호가아닌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등이 단어가 아닌 기호로 표기된건 16세기가 처음이네요(이부분은 검색을 했습니다)

    뉴턴이 수학을 정립했다, 정정하겠습니다 뉴턴이 수학과 물리학의 기초를 정립했습니다.
    뉴턴의 3법칙, 만유인력, 고전역학, 미분적분 현대에서 쓰이는 거의 모든 물리학 방정식에서 뉴턴의 방법이 안쓰이는 곳은 없죠.

    아인슈타인의 경우도 정정하겠습니다. 수학이 아닌 물리학을 100년 앞당겼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오지 않았다면 우주시대는 없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달에 가보지도 옷했고 블랙홀 실험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현대 수학은 16시게 르네상스때 사칙연산이 기호화 되면서 폭발적으로 발달했고 뉴턴이 현대 물리학과 수학의 근간을 정립했고 아인슈타인은 그당시 미쳤다고 비난받으면서 특수 상대성이론을 발표했습니다. 그 덕분에 20세기 후반에 우주시대가 열렸죠.

    힐베르트 형식주의는 제가 배움이 짧아서 모르겠습니다. 라이프치니에대한것도 오늘 검색을 통해 알았네요.

    현대인이 천재라 하셧는데 현대인중 자신이 사용하는 수학공식을 '증명'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모두는 활용에 대해서만 배우지 수학자가 아니고는 그 공식의 기원이나 원리에 파고들지 않습니다.

    현대인이 과거사람보다 똑똑하다를 말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아리스토 텔레스는 사칙연산을 단어로 쓰던 그때에 이미 지구의 둘레를 계산 했고 뉴턴은 정밀한 관측 기기도 없이 만유인력 상수 'g'를 발견했습니다.

    아마 진짜 천재라면 시대를 가리지 않고 무언가를 발견하고 창조해내는게 진짜 천재이겟죠.
    노벨상 수상자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진자 천재는 이 시대에도 무언가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와 비교하지 말고 현재에 살아야 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14 18:11
    No. 13

    A란 사람이 있다 합시다. A란 사람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서울대 법대에 들어갔습니다. 수석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고 사법고시도 어찌어찌 통과했습니다. 그 후 A는 판사가 되었고, 비록 가장 잘 나가는 스타 판사라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자기 일은 잘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A가 멍청한가요? 전혀 아닙니다. 똑똑한가요? 매우 그렇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기준으로 보아도 상위 몇퍼센트 안에는 간단히 들겠고, 볼리비아의 문맹 농부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더 똑똑할겁니다. 누군가 'A는 중세 농노보다 더 똑똑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이 '하지만 아이슈타인은~ 아리스토텔레스는~ 뉴턴은~' 이라고 말하며 반박을 시도합니다. 후RU님은 어떤 기분이 드실 것 같나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18:36
    No. 14

    저는 멍청하다고는 하지 않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똑똑하다와 천재는 다른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대인이라고 하셧는데 아프리카 원주민도 현대인입니다.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니 교육을 받지 못한 현대인이에요. 그런사람이 중세에 간다고 똑똑하겟습니까?

    위에 비교하신게 이상해서 저도 이상한 얘기를 가져왔습니다.
    현대에서 교육받은 사람을 비교하려면 같은 교육받은 사람을 비교에 붙여야지 농노랑 비교하는건 아프리카 원주민하고 대한민국 에서 교육을 다 받은 사람하고 비교하는거 아닙니까?
    위에 쓰신 본문중에 농노랑 비교한건 전혀 없었는데 농노는 왜 나오나요?

    그리고 기분이 어떨거 같으시냐고 물으셧죠?
    모두가 동등한 인터넷에서 판사니 권위를 세우는것도 웃기지만 판사가 아닌 제입장에서 말씁드리면 이미 말씀 드렸다 시피 웃기네요.

    의견에 대한 반박을 하는데 왜 A는 누구인지에 대해 설명을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의견에대한 반박을 도전이라고 받아들이신 거라면 제가 먼저 사과하죠.
    도전해서 죄송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8.01.14 19:06
    No. 15

    어... 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저 판사 아닙니다. 법학도를 여럿 알긴 하지만 저 개인은 법하고 아무 연관도 없으며 제 주 관심사는 수학과 프로그래밍입니다. 혹시 A가 저라고 생각하신거라면, 저하고 조금도 닮지 않았습니다. 딱히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서울대 법대도 안 들어갔고, 사법고시를 통과는 커녕 고려해본 적도 없으며, 판사가 될 나이도 아닙니다. 그냥 '최고'는 아니지만 '분명히 똑똑한' 사람의 한 예를 들고자 언급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비교를 이상하게 했다 하시는데, 우선 본문에서 제가 한 말을 몇구절 가져오겠습니다.

    "현대인 천재론은 과거에는 1~2%가량의 극소수만이 향유할 수 있던 고도로 발달 된 지적인 능력을 상위 10~20%에게까지 확장시켰다는 것에 의미를"

    "방구석에서 뒹굴거리기만하던 평범한 중딩이 중세로 날아간다고 갑자기 천재가 된다는 얘기는 아닙"

    "현대인과 중세인 사이에 유의미한 지적능력 차이가 없다고 보기도 애매"

    '과거에는 소수의 대상인, 귀족, 학자들만이 지니고 있던 강력한 무기를 현대에는 그보다 훨씬 더 광범위한 범위의 사람들이 자유롭게 휘두르며 살아가고 있다"

    "여전히 더 똑똑한 사람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서울대에서 수석을 못 했다고 서울대에 들어간 사람이 바보인건 아니"

    애초에 이 글의 얘기가 그거였습니다. 과거에는 부와 권력을 가진 특권층이 독점하던 지적인 능력이 현대인 중에는 상위 10~20%에게까지 확장되어 있고, 그렇다면 당연히 현대인 중 그 상위 10~20%는 과거에 특권층이 아니던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얘기였어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19:38
    No. 16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뭔가 가르치려드는 듯한 어투가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느꼇다면 죄송합니다.

    천재란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제 생각으로는 '단순히 지식의 축적만이 아닌 지식을 이해와 연동으로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내는게 천재' 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지식의 축적에 중심을 맞춘 강림주의 님의 논지에 거부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현대인이 중세로 간다면 아마 천재로 불릴지는 몰라도 진짜 천재는 아니다 라는게 제 말의 논지였습니다.

    현대인이 과거로 간다면 사실 천재보다는 선지자, 예언자가 더 어울릴꺼 같습니다.
    왕권주의 시절에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말하고, 원리를 알지도 못하는 기계장치를 설명하고, 자신도 어떻게 발전했는지 모르는 수학을 설파하는 사람.

    지적능력을 말씀 하셧는데 지식의 축적으로 보느냐 아니면 뇌의 발달 정도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인류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로 진화한 이후에 뇌는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개골의 크기와 유전자가 같거든요.
    인류가 발전한 가장큰 이유는 의사소통과 문자로인한 지식의 축적이 주를 이루고 일부 천재들에의한 급격한 발달이 아닐까 합니다.

    위 글의 논점이 '현대인이 과거로 간다면 천재라고 불린다.'라면 제가 여태껏 전혀 엉뚱한 말을 했었네요. 죄송합니다.
    제 논지는 '현대인이 많은 지식을 축적 했어도 천재는 다른 존재다'라는 거였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토론이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1.14 21:02
    No. 17

    천재라는 관점이야 개인적인 것이니 제쳐두고... 후RU님께서는 교육을 통해서는 지식의 축척만이 가능하다고 보시는 관점인가요? 저는 지적능력 또한 향상된다고 생각하는데...
    "교육과정을 정상적이고 충실하게 마친 현대인이 중세인과 유의미한 지적능력 차이가 없다면 저희는 애초에 그런 엄청난 시간과 자본을 교육에 투자하고 있지 않았을겁니다." 굉장히 공감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5 후RU
    작성일
    18.01.14 21:23
    No. 18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인간의 뇌는 변함이 없지만 지식의 축적으로 인한 차이라는 거였습니다.

    "지능은 학업 성취와 같은 개인이 실제로 학습한 것과는 다르다. 지능은 지적인 사고와 지적인 행동은 사전지식에 달려있다. 일반적으로 세상사에 대한 지식이 많고 수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식이 많은 자일수록 더 지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지능은 반드시 영구적이고 변하지 아니하는 특성이라고 볼 수 없다. 지능은 경험과 학습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

    지능이 높다고 말하는건 사전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는 거겟죠.

    중세인과 현대인의 가장 큰 차이는 몇년 더 앞선 지식을 가지냐 못 가지냐의 차이뿐 일겁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전체 커뮤니티 게시판 이용 안내 Personacon 문피아운영자 21.12.28 1,173
254471 여러분은 달에 얼마씩 저축하나요. +1 Lv.52 사마택 24.04.23 82
254470 자기 설정이 이상한걸 모르는건지 +20 Lv.34 트수 24.04.21 237
254469 강호정담을 보질 말아야 하는데 +1 Lv.27 섬작 24.04.21 169
254468 추천게시판에 선발대글 사라졌네.. Lv.34 트수 24.04.21 95
254467 작가가 댓글을 지우면 기록이 남았으면 좋겠네 +3 Lv.99 아이젠 24.04.21 88
254466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는 건 정말 개이득이 아닐까? +2 Lv.22 pascal 24.04.21 71
254465 (펌)독서율 +4 Lv.71 천극V 24.04.21 56
254464 제목알려주실준 계신가요 Lv.60 맹그 24.04.21 36
254463 아니, 작가는 독자 아니냐? +7 Lv.23 별랑(別狼) 24.04.20 151
254462 문피아 홈페이지만 휠 돌아감이 안되길래 마우스 고장인 ... Lv.18 치맥세잔 24.04.20 43
254461 소설을 쓰다가 왜이렇게 선호작이 안 늘지?라는 생각에 ... +2 Lv.18 치맥세잔 24.04.20 96
254460 글 제목 찾습니다 +1 Lv.66 해피바쿤 24.04.20 31
254459 문피아가 해야 할 것 +15 Lv.34 트수 24.04.20 157
254458 제목 알려주세요ㅠ +2 Lv.51 킹갓제너럴 24.04.20 37
254457 웹소설의 장점을 활용하지도 않네 +7 Lv.34 트수 24.04.20 119
254456 이소설 아시는분... 도와 주세요.. +2 Lv.60 고리땡 24.04.19 74
254455 요새 읽을 게 진짜 없네요 +6 Lv.50 혈월야 24.04.19 215
254454 작가님들 시간 걸려도되니까... +4 Lv.6 로모니스 24.04.19 119
254453 내가 느린 건지. 여기가 느린 건지. +1 Lv.34 n5******.. 24.04.18 72
254452 선호작 유감 +3 Lv.82 다훈 24.04.17 175
254451 제목 좀 알려주세요 .. +1 Lv.51 pe** 24.04.17 65
254450 소설 제목 찾습니다 +2 Personacon 유성처럼 24.04.17 56
254449 페이지 이동 할때마다 뭘 로드 하길래 느리냐 +1 Lv.99 아이젠 24.04.17 174
254448 요새 부쩍 볼게 많아진 느낌이다? +7 Lv.23 별랑(別狼) 24.04.16 158
254447 뭐지 이젠 공지도 구라로 하나? +3 Lv.34 트수 24.04.16 243
254446 무협은 죽었다 제목찾습니다 Lv.94 일단한대 24.04.16 66
254445 이벤트 당첨됬는더. +4 Lv.80 아랫분 24.04.15 104
254444 멀티프로필같은 소리 하고있네 Lv.34 트수 24.04.15 192
254443 알림 표시 에러난거 좀 고쳐주세요 +1 Lv.99 산속다람쥐 24.04.15 7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