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교에 가깝지만 다른 모든 종교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제대 후 얼마까지는 절에 다녔지만, 저 자신이 지은 죄가 많음을 알기에 ‘절’도 가까이 하기에 부담이 많아서...)
그러다 보니 이젠 거의 무교 수준입니다.
각설하고,
친구 장모상에 다녀왔습니다.
고인과 그 후손들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합디다.
그런데 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지 의문 입디다.
(그 친구, 교회에서 결혼식 올렸는데.)
그리고 3일장이니 5일장이니 하는 것은 유교 아닌가요?
( 저 어렸을 때, 증조모 돌아가시고 일년 간 집에 모신 위패 앞에 매일 밥을 올렸던 기억이...)
기독교에서는 3일장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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