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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8.01.18 10:13
    No. 1

    모든 부대가 그렇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대 내에서도 포에 따라 간부들 숙련도가 천차만별이고. 어느 정도 분위기에 따른 편차는 있겠지만요.
    적어도 제가 군 생활동안 겪은 박격포 소대들은 좌표 찍어주면 4.2인치가 내 머리 위에 떨어지지는 않겠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간부들부터 빡세게 굴리는 편이었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8.01.18 16:04
    No. 2

    그럼 다행이네요 저는 박격포는 다 저런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8.01.18 10:53
    No. 3

    실제 상황터지면 5분이내에 출동해서 끊어진 전력계통 복구할만큼은 구른거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8.01.18 10:56
    No. 4

    지휘관 나름입니다.
    지휘관이 FM이면 병이고 간부고 다 피곤함.
    장점은 교육이 제대로 되기때문에(엄청 굴림) 자기 임무는 확실하게 숙지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1.18 11:01
    No. 5

    훈련이란 숙달교육인데, 걍 대충 적당히 ...
    심지어는 (지정된 좌표이기에) 아예 땅에 표시해 두고 각 각도도 미리 맞춰놓고서 합디다.
    방향포경은 왜 달고 다니는지...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Vanvam
    작성일
    18.01.18 11:07
    No. 6

    월급도둑질 하는 간부들이 워낙 많으니 당연한 현상인 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1.18 13:52
    No. 7

    음 60미리 박격포병이였는데 늘 같은 곳 조준 같은곳 사격이라 다 세팅되있고 설치하고 고폭탄만 집어넣으면 됬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무례한
    작성일
    18.01.18 20:27
    No. 8

    박격포병 반갑습네다.., 저도 60미리 박격포반이었다가 전방에서 60미리 퇴거당할때 81미리 k200장갑차로 갈아탔었는데 반갑. ㅋㅋ..저처럼 2종류 박격포를 다 다뤄본 사람도 흔치 않을 겁니다,
    그런데 제대할때까지 실제로 고폭탄 한번 쏴보면 많이 쏘는데 무슨 박격포를 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지도만 보고도 산너머로 쏠 수있어야 하는데 선배대로부터 나와있는 좌표보고 쏘는거라 실력이 다 똥포입니다, 또 평상시에 포를 쏠 수있는 실사격장 자체가 없어요 그런데는 공군이나 비싼 장갑차량에 먼저 배당되기 때문에 박격포사격에 연습 배당자체가 안됩니다, 전쟁이 나야 실사격좀 해서 사격실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겁니다, 장갑이나 전차나 다 똑같음. ㅋㅋㅋ.,..,그런데 북한애들도 우리랑 다를게 없으니 안심들 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1.18 20:59
    No. 9

    전 병과가 기본보병인데 재수없이 힘좋게생겼다고 보병중대 60미리박격포 소대 끌려갔죠....여튼 1년동안 딱두번 쏴보고 전출 갔죠...전출가서 또 내병과가 아닌 군수행정병 한건 안비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8.01.18 14:54
    No. 10

    와...그런 부대가 실제로 존재 하나요? 생판 처음 가는 고폭탄 사격장 가도 사격 제원 받고 쏘면 3번 이내에 명중은 그냥 나오곤 했는데...어느 부댄진 몰라도 정말 개판이군요. 화력지원 절대 요청하면 안 되는 부대인 모양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8.01.18 16:04
    No. 11

    사단장이 열받아서 부대해체시키고 재편성했습니다 그래서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8.01.18 16:30
    No. 12

    그래도 사단장이 대처를 잘 해주신 모양이네요. 아군 오폭이나 안 하면 다행인 수준이니...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8 육감
    작성일
    18.01.18 16:44
    No. 13

    옛 군대는 구타 학대가 많았죠. 그거 타파 한다고 소원수리? 한참 떠서 단 몇년 사이에 군대 분위기 바뀐것을 봤습니다. 상사 알기를 우습게 알고 우리는 친구 친구 하는것 같더군요. 훈련이 제대로 될리가 없습니다. 비슷한 예로 학교를 들수 있는데 한때는 스승님 그림자도 안밟는다는 시기가 있었는데 학교 선생 폭력 근절 이라는 명목이 학생이 선생을 우습게 알고 오히려 학생이 선생을 구타 하는 시대에 근접 한거 아닐까요? 이 시대에서 예전 시대보다 학생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예절을 강요 못하는건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보면 군대도 군기 강요 훈련 강요가 예전만 못하고 이는 인권과는 별개로 질적인 하락에 대한 상식적인 판단 근거가 되리라 봅니다.

    찬성: 2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95 강림주의
    작성일
    18.01.18 19:52
    No. 14

    네 미군은 구타해서 강한가봅니다.

    찬성: 6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5 강림주의
    작성일
    18.01.18 19:53
    No. 15

    모병제라 그런거라하시면 이스라엘군은? 이라 묻고 싶네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78 육감
    작성일
    18.01.19 12:02
    No. 16

    비꼬진 마세요. 예전 일본군,로마군,현대 미군등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운용 했습니다. 일본군은 천황이라는 세뇌및 폭력으로 로마는 로마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포장해서 미군은 돈과 미국 시민권 이라는 보상으로 말이죠. 한국군은 초창기는 다를지 모르나 불합리를 구타 가혹행위로 덮고 유지 해왔 다는거 누구나 알수 있을겁니다. 유지해온 근간이 흔들렸는데 군대가 멀쩡할리 없다는 것이 내 생각입니다. 불편한 진실이겠지만 국군은 온갖 부조리 불합리한것을 북한 이라는 당위성 세우고 국가
    권력으로 억압하고 구타 학대로 유지해온 고대 노예들 같은 취급을 받은겁니다. 채찍으로 유지 해온 노예들의 강제 노동력이 채찍이 사라지는데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유지 될수 있을리 없다는 것이죠. 심지어 감독관도 곤란하게할 수단도 갖추 었잖아요.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5 강림주의
    작성일
    18.01.19 13:36
    No. 17

    민주주의 사회에서 군이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도, 바람직한 방법도 아닌 것 같습니다만.

    찬성: 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8 육감
    작성일
    18.01.19 14:21
    No. 18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혹시 싶은건 제가 구타 가혹행위를 옹호하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비난 하기 원하는거라면 전 구타 가혹 행위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본문이 군대가 제 역활을 할지 의심 스럽다는 글에 대해 이러 저러한 이유로 제 역활 못할거다 라는 댓글입니다. 본문에서 대안이 궁금하다는 글이었으면 아마도 현 댓글에 이러한 문제로 현 정부의 정책 지지 내용과 징집병을 모병제로 바꾸고 월급을 현실성 있게 주고 최신 무기로 무장하며 그에 대한 정당한 댓가로 세금 올리자는 이야기를 했을겁니다.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까? 현 군대는 제 역활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겁니까? 아니면 구타 가혹 행위가 없었어도 군대는 잘 돌아갔을거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은겁니까?

    찬성: 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95 강림주의
    작성일
    18.01.19 16:59
    No. 19

    "상사 알기를 우습게 알고 우리는 친구 친구"

    "한때는 스승님 그림자도 안밟는다는 시기, 학교 선생 폭력 근절 이라는 명목, 학생이 선생을 우습게 알고 오히려 학생이 선생을 구타 하는 시대"

    딱히 옹호하지 않으신다는걸 유추하기 어려운 내용이었어서 그걸 유추하지 못했습니다.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사래긴밭
    작성일
    18.01.18 20:08
    No. 20

    그 구타 학대는 지휘 감독 책임이 있는 장교 사관의 무관심이나 의도한 방치 아래 일어난 일들이 아니었던가요?

    그 당시에도 분명히 분대장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병사는 명령계통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을 터입니다.

    찬성: 2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8.01.18 22:32
    No. 21

    대대장 욕한 친구 뭐라 그래도 병력이 맘 상했다고 마음의 편지 쓰면 경고장 먹는 세상이긴합니다..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8.01.19 00:51
    No. 22

    병사들끼리 교육한다는 건 사실 어불성설. 근본적인 문제는 간부들의 태업이죠.
    계속 들어오고 나가는 병사들을 교육해서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은 부사관들 임무입니다. 옛날처럼 병장들 적당히 대우해주고 알아서 교육시키게 하며 꿀빨다가 시스템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태업하는 많은 부사관들 때문에 전투력이 손실 되고 있는 거고요.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68 [탈퇴계정]
    작성일
    18.01.19 00:14
    No. 23

    대대장이 보통만 해도 실수하지 않는 이상 아군 머리 위로 포탄이 떨어지진 않을껄요 제가 있던 포병대대가 105mm 쏘는거 보니깐 잘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우쿠리
    작성일
    18.01.19 03:52
    No. 24

    15사단 출신 60mm인데 저희는 매번 계산하고 포판 위치도 매번 바꿨어요. 다만 제가 전역할 무렵 밑에 애들은 수신호도 잘 모르고.. 모르겠습니다. 어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팬티
    작성일
    18.01.19 06:56
    No. 25

    부대마다 다를겁니다 확실히 똥부대 가보신거같은데
    전k55나와서 뒤에서 줄걸고 쐈습니다만 k9도 줄걸고 쏜다는건 난생 첨들었네요 155미리 견인포도 한겨울이 아니고서야 30분내 방열완료 당연할텐데 박격포가 저정도면 말도안되는 부대 가보신듯해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18.01.19 10:00
    No. 26

    저도 55였는데 지휘관들이 단추만 눌리면 보이는 게 없다고 포탄실사를 저런 식으로 했네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62 가출마녀
    작성일
    18.01.19 22:31
    No. 27

    훈련 시간에 작업만 안시켜도 저정도는 아닙니다
    저도 60m인댕 한달에 훈련 5일했습니다 나머지는 작업이었죠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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