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만한 웹소설을 찾기가 더 힘들어집니다.

어느 순간 부터인가 유료 작가들이 범람하면서 너도나도 유료연재를 하시는데

그에 비해서 읽을만한 작품들은 점점 더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많이 읽을때면 한달에5~8만원 정도 사용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만원? 이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네요.

읽는 방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면 어느정도 추천을 받고 제목에 흥미가 가면

즐겨찾기 추가를 한 뒤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읽을만 하고 인기가 있다 싶으면 유료화 연재...

아니 이것 까진 좋은데

개나소나 유료작가라고 가다보면 연재가 불투명 해 지고 몇달간 연중

이제는 즐겨 찾기 추가 후

연재가 쌓인뒤 유료연재 넘어 가고 세달정도 지켜 본 뒤

조회수가 어느정도 기준치를 넘어 선다 싶으면 그때부터 읽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저랑은 맞지 않는 방법인게

제 취향은 아니란 거죠....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은 그렇게 인기 있는 순위가 아니더군요..

완전히 마이너한 작품은 아니지만 인기 많고 잘 팔리는 소설들은

몇개 읽다가 선삭해버리게 되네요

이제는 어느덧 블랙리스트도 작성해서 몇몇 작가분은 믿고 거르고 있습니다.

유료작가들이 범람하는데 책임감 있는 작가분들은 더 찾기가 힘들어지네요

[슬로피]

전 이제 완결을 내본 작가가 아니라면 안따라갑니다.... 지금 돈쓰는 작품 대부분이 꾸준연재거나 완결작가들임...

[지리산불곰]

신규 연재라고 해서 꾸준 하지 않다고 할순 없겠지만, 역시 경력을 무시 할 순 없겠지요?

[일민2]

유료에서 몇 번 물 먹고나서...ㅋㅋ

저가 요즘은 읽는 것을 다시 되짚어 보니 무료만...
이 것. 한참 잘못된 현상인데...

[지리산불곰]

솔직히 신인작가 괜찮은 무료 있다고 해도 유료 넘어가면.. 중반부터는 글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라서... 후,, 일단 인기 있으면 대충 유료 넘어 가 버리니 안타깝네여,

[강림주의]

아직도 볼거 찾아보면 많던데.

[지리산불곰]

볼거는 많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글 자체가 무너져내리는 느낌이라
꾸역꾸역 나가는 느낌이랄까요

[금덩이]

그런면에서 산경작가같은 분들은 정말 믿을만하죠.

[지리산불곰]

그분들은 거의 검증 됫다고나 할까요 ...

[슈밍]

아 진짜 인정이요.. 신작 몇개말곤 예전에 결제한거 다시 읽고있어요ㅠ

[립빠]

댓글다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는게 선작수도 얼마안되고 글이 흔들리는게 보이는데 계속 댓글에 유료화언제 되나요 라면서 바람 넣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