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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무말 릴레이 시즌 5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
18.05.23 21:52
조회
407

지난번 릴레이 소설은 사실상 한분의 독주 스토리가 되어버렸네요.....


제가 원하는 건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합쳐져서 정말 예상할수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었는데요 ㅠㅠ;; 


다시한번 해봅시다.


댓글에 아무 말이나 달아서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거구요 중복 참여 가능하지만 연속으로 글을 다는 거은 삼가도록 합시다. 바로 시작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셸 실버스타인이라는 작가가 쓴 유명 동화다. 오늘은 이 나무의 4대 손녀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고 한다.


돼지 한마리가 나무에게 말했다.


“나 가지고 싶은게 있어요.”


나무가 물었다.


“뭔데?”


돼지는 대답했다.


“여자 애의 팬티를 주세요!”


Comment ' 82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3 21:54
    No. 1

    "뭐, 이 돼지새끼야?"
    나무는 돼지를 뿌리로 묶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기린or
    작성일
    18.05.23 22:18
    No. 2

    이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꽁꽁 묶여있는 돼지를 보고 침을 흘리며 다가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3 22:26
    No. 3

    그리고 마침 그 사냥꾼은 여자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8.05.23 22:28
    No. 4

    그러나 사냥꾼은 성인 여성이었습니다.
    아! 이 세상에는 신은 없구나!
    돼지는 자신이 묶여 있다는 것도 잊고 절망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5.23 22:40
    No. 5

    "팬티면 돼냐? 딴 건?"
    사냥꾼은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가면귀
    작성일
    18.05.23 22:40
    No. 6

    사실 이 모든건 꿈이었고 세계는 멸망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3 22:44
    No. 7

    나무가 물었다. "이게 네가 원했던거지?"
    사냥꾼이 씨익 웃으며 답했다. "굿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3 22:48
    No. 8

    "뭐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돼지가 말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보인전개
    작성일
    18.05.23 23:06
    No. 9

    사냥꾼은 백설공주를 떠올렸습니다. 그녀를 죽이지 않은건 정말 잘한 행동중 하나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3 23:08
    No. 10

    대신 일곱 노예를 얻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3 23:13
    No. 11

    노예들은 세이버, 아처, 버서커, 어쌔신, 라이더, 캐스터, 총 7개의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8.05.23 23:34
    No. 12

    일곱 노예를 모와온 사냥꾼은 성배를 이용해 용신을 소환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빛소
    작성일
    18.05.23 23:39
    No. 13

    그러자 용신이 나무를 불태우며 말했습니다.
    "삼겹살이 먹고 싶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3 23:44
    No. 14

    용신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돼지는 숯불 삼겹살이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5.23 23:52
    No. 15

    "돼지 주제에... 인간의 속옷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3 23:51
    No. 16

    이런 말씀 안드리려 했는데 정말 더럽네요.
    다같이 보는 공개 게시판인데 그놈의 팬티. 똘똘이.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신고하려 했는데 이미 다른 분께서 신고하셨네요.

    찬성: 4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3 23:59
    No. 17

    읭. 똘똘이가 나왔나요.
    비유적인 표현인데 저만 모르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5.24 08:37
    No. 18

    전 님이 닉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11 Arthus
    작성일
    18.05.23 23:57
    No. 19

    그런데 어디선가 비트코인 같은 게 날아와 이모티콘을 남기고 사라졌다.
    ^^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기린or
    작성일
    18.05.24 02:12
    No. 20
  •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5.24 05:44
    No. 21

    신고 하지마잇!! (T.T;)9"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5.24 06:46
    No. 22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8.05.24 07:48
    No. 23
  • 작성자
    Personacon 기린or
    작성일
    18.05.24 09:46
    No. 24

    죽어 저승으로 올라가던 돼지가 애원했다.
    다시는 팬티운운하지 않겠다고! 이상한 단어 사용하지 않겠다고! 그러니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이게 왠일! 다시 환생을 한것이다! 헌데... 돼지가 아니다? 그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4 10:09
    No. 25

    회담장의 미군으로 부활했다. 부활하자마자 앞에서 한 남자가 말했다. "1달러는 너무 적소. 사딸라 쯤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8.05.24 11:03
    No. 26

    부활한 돼지 사딸라(Sathala) 그 말에 분노하여 회담을 파하고, 용신을 소환하니, 용신할머니가 소환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8.05.24 14:35
    No. 27

    그런 용신 할머니의 눈앞에 손오공이 나타나 소원을 빌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아버지
    작성일
    18.05.24 15:01
    No. 28

    순서를 뺏겨 분노한 미군 사딸라 앞에서 손오공이 '크리링이 죽기전으로 시간을 돌려줘' 라고 하자 용신 할머니가 '소원은 이루어졌다' 하고 말했고 다시 사딸라는 돼지가 되어 나무앞에 서있었다.

    다시 돼지가된 사딸라는 말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8.05.24 15:43
    No. 29

    너는 이미 죽어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8.05.24 16:02
    No. 30

    자신의 대사를 빼앗긴 분노 때문일까, 갑자기 쉔이 나타나 양손에 검을 치켜들며 달려들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4 16:57
    No. 31

    하지만 말 그대로 돼지는 백설공주의 일곱 노예 중 하나인 렌서와 함께 죽어있었고 할 일이 없다는 걸 깨달은 쉔은 퇴장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5.24 17:35
    No. 32

    "....저는 그렇게 죽은 돼지였던 겁니다!"

    울분을 토하듯 애처로운 메아리가 왕궁에 소용돌이 쳤다.

    "...그것이 용사로 소환된지 석달이 넘도록, 짐에게 들려주고 싶다던 이야기였는가? 자네의 이야기는 잘 들었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4 18:30
    No. 33

    "돼지에게는 인권이 없지. 그렇다면 우리 왕실이 자네를 마음껏 부려먹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로군?"

    왕이 말했다. 용사는 순간 그의 눈에 스친 이채를 똑똑히 보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8.05.24 19:34
    No. 34

    부려먹는다? 그렇다면, 당하기 전에 친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왕의 목을 노리며 달려드는 돼지의 눈앞으로, 왕실 근위대가 빠르게 막아섰다.
    하지만, 왕실 근위대의 날카로운 검으로도 돼지의 황금 비계를 뚫기에는 요원한 일이었다.
    결국, 돼지는 왕의 목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4 20:45
    No. 35

    하지만 돼지에게는 손이 없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2 파이만
    작성일
    18.05.24 21:37
    No. 36

    하지만 이건 몰랐지?
    자신의 입을 벌려 왕의 목을 번개같이 물어버린 돼지.
    '켁- 켁-' 대는 왕의 목 울림이 자신의 혓바닥에 전해져 왔다.

    '살살 물었으니까 걱정 마쇼. 대신!'

    생각을 마친 돼지는 자신의 무게를 이용.
    측면으로 누운 하더니, 몸 전체를 좌측으로 빠르게 회전시켰고,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달려오는 근위대를 향해 물고 있던 왕을 내던져 버렸다.
    여러가지 비명 소리와 함께 서로 뒤엉켜버린 왕과 근위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는 황금 돼지는
    그들을 향해 제로 등급의 돼지 후를 내질렀다.

    "쿠에에에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4 21:51
    No. 37

    그 순간 왕과 돼지의 몸이 바뀌어 버렸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08
    No. 38

    근위대는 모르고 왕을 죽여버렸다.그리고 구워먹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4 22:10
    No. 39

    그리고 옆에 있던 랜서가 새로운 왕이 되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17
    No. 40

    왕의 몸에 들어간 돼지가 왕권을 주장했다.그리고 랜서랑 결투를 하는데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4 22:20
    No. 41

    랜서가 죽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21
    No. 42

    돼지 왕은 왕국의 돼지들에게 귀족 작위를 내렸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24
    No. 43

    화가 난 인간들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돼지들이 오크로 변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4 22:31
    No. 44

    사람들 중에는 장포스가 섞여 있었고 그는 오크들에게 외쳤다.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35
    No. 45

    오크들이 단체로 지옥마법을 시전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39
    No. 46

    지난번 그 독주잡니다.재미없는 이야기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심심한데 할 게 이거밖에 없어서 계속하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2:59
    No. 47

    사실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하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에는 댓글 쓰는 분들이 없더군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4 아라짓
    작성일
    18.05.24 23:04
    No. 48

    "지난번의 그 독주잡니다. ..." 지옥마법의 주문이 퍼져나가자 반란군은 하나둘 쓰러지며 악몽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3:30
    No. 49

    이걸 주문으로 써먹냐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5.24 23:12
    No. 50

    그 순간.
    쿠-웅! 쩌저적!
    마법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파이만
    작성일
    18.05.24 23:18
    No. 51

    허 억 ! 뭐지?
    알 수없는 위화감에, 재빨리 능력을 회수한 황금돼지.
    몸이 바뀌어? 랜서왕? 오크? 지옥마법?
    다행히 현실은 아니였던 모양이다.
    제로등급 발현 도중,
    아주 짧은시간에, 눈앞에 펼쳐졌던이상한 환상프래임.
    - 휴 - 일단 여기를 벗어나자.
    아직까지 서로 뒤엉킨 무리들을 뒤로한 채
    이세계 마지막 희귀아이템인
    W.P-19 (Women's panties -19)
    를 찾기위해 황금돼지는현장을 빠르게 벗어났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17:45
    No. 52

    한편 인간들은 왕좌를 두고 치고박고 싸우기 시작한다.
    (실수로 댓글을 삭제했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3:36
    No. 53

    인간들은 나중에 다시 보고,황금돼지는 W.P-19를 찾기 위해 이 세상 모든 변태의 고향 팬티말에 도착한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3:45
    No. 54

    팬티말 사람들은 황금돼지의 가죽으로 팬티를 만들려고 황금돼지를 공격하는데
    "이럴 줄 알고 오크를 하나 데려왔지!"
    오크가 사람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4 23:47
    No. 55

    하지만 당연히 그것은 꿈이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은 돼지는 손녀 나무에게 잡힌채로 기절한 채로 꾼 꿈이었다. 여기서 더 들어갔다가 정담지기가 나를 경고 줄까봐 겁이나 얼버무리기 위해 설정한 꿈이었다.

    나무는 말했다. "이제 알겠지? 날 내 조상처럼 호구로 보고 아무거나 다 준 네 잘못이 얼마나 큰 지를.... 저질 개드립으로 이 글이 신고당하게 만든 네놈의 잘못이 얼마나 큰 지를.... 자 이제 편히 죽도록 하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3:50
    No. 56

    안 돼...이렇게 갈 순 없어!라고 돼지가 외쳤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8 아버지
    작성일
    18.05.24 23:52
    No. 57

    나를 죽인다고? 그렇다면 당하기 전에 친다!
    마치 꿈속 상황 그대로 돼지는 왕대신 커다란 나무를 물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4 23:58
    No. 58

    돼지는 돼지답게 튼튼한 이빨로 나무를 씹어먹기 시작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5 00:03
    No. 59

    "가소롭다. 나는 이미 천마신공을 극한까지 익혀 금강불괴의 몸에 이르른 나무. 너 따위의 이빨이 나의 껍질을 뚫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게냐?"

    나무가 말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0:03
    No. 60

    그런데 벌레가 파먹은 부분을 씹어버렸죠
    그 벌레는 연가시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5 00:05
    No. 61

    나무가 깜짝 놀라 외쳤다.
    "아, 안 돼! 거, 거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0:10
    No. 62

    "나의 소중한...!"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0:14
    No. 63

    "무기 공장이야!"
    그렇다 손녀 나무는 연가시를 키워 전 세계의 숲을 정복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돼지는 졸지에 세계를 구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0:16
    No. 64

    하지만 화가 난 나무가 뿌리로 돼지의 목을 졸라 죽여버렸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0:20
    No. 65

    그때 양철 나무꾼이 나타나 나무를 도끼로 찍기 시작했다.
    "아닛?금강불괴인 나를 어떻게 찍어내는 거지?"
    "훗.,이 도끼로 말할 거 같으면......"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5 00:37
    No. 66

    "'환상살'이라고 한다. 이능이라면 무엇이라도 베어낼 수 있지. 너의 금강불괴라도 예외는 아니야. 만약 자신이 정말로 전 세계의 숲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우선 그 환상을 부숴주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5 00:40
    No. 67

    나무는 말했다. "쇼하고 있네. 겨우 열도의 라노벨 작가가 만든 설정으로 이 셸 실버스타인의 자손을 이긴다고 ?? 나랑 상대하려면 최소 안노 히데아키 급의 작품관 캐릭터은 돼야한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8.05.25 00:47
    No. 68

    그 옆을 지나가던 비전이 말하는 나무를 보고 깜짝 놀라며 말했다.
    "페이징 능력이 사라졌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소설볼래용
    작성일
    18.05.25 01:56
    No. 69

    주위를 둘러보니 그들은 어느새 산 위에 올라가 있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7:09
    No. 70

    "어,여긴 어디지?"
    그 순간 땅이 흔들리고 뜨거워졌다.
    여긴 활화산이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7:14
    No. 71

    비전과 양철나무꾼은 열심히 뛰어내려갔어요.
    "나무는 어떻게 되는 거지?"
    "타 죽겠지,뭐!"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7:16
    No. 72

    그러나 나무는 한빙지기로 용암을 막아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7:19
    No. 73

    한편 양철나무꾼은 뛰어내려가다 넘어졌습니다.
    "으악!맞다 기름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07:23
    No. 74

    그리고 비전은
    "맞다,나 날 수 있지?"
    "야,나,나 좀 도와줘!"
    그러나 덮쳐오는 용암을 보고,비전은 그냥 날아가 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15:39
    No. 75

    나무는 녹아내리는 양철나무꾼을 보며 킥킥대다가 드리워진 그림자를 보고 고개(없지만 말이 그렇다는 거다.)를 돌렸습니다.
    화산에서 수르트가 나타났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8 이블바론
    작성일
    18.05.25 16:49
    No. 76

    그런데 뜨거워서 수트르의 물이 다 말라버려서 건트르가 되어버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17:18
    No. 77

    원래 수르트는 용암거인이였던 거 같지만 동명이인인 걸로 치고 목이 마른 건트르는 나무의 한빙지기와 용암이 만나 물이 생성된 걸 발견했어요.건트르는 입을 가져다 대고 물과 나무를 빨아먹어버렸어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05.25 17:59
    No. 78

    그러나 나무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수르트의 위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8.05.25 18:18
    No. 79

    하... 답이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8.05.25 19:06
    No. 80

    초콜릿레몬님께서 답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에 다시 손녀 나무가 돼지에게 벌 주는 장면으로 돌아가자. 계속해서 글을 다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으로 돌아가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5.25 23:31
    No. 81

    돼지는 자신의 목덜미를 잡고 있던 뿌리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스으윽-
    그것은 돼지의 가슴을 휘감고, 허리를 스쳐 골반 근처에 다다랐다.
    돼지가 기겁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nightmis..
    작성일
    18.05.26 00:53
    No. 82

    "그만둬...! 나한테 난폭한 짓을 할 생각이지? 에로동인지처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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