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전에 그런 만화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10대 때 출발한 주인공이 죽을 고비를 넘겨 80대 노인이 되어 돌아온 지구에서 아무도 환영을 안 해주는 설정. 돌아 오는 동안 다른 우주선들이 다녀 오기를 반복했고 주인공은 잊혀진 존재가 된 늙은이 신세라는 이야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상상력은 시대를 지나면서도 비슷한가 봅니다. 거의 30년도 더 전에 본 작품이라 제목은 생각 안나네요. 마지막이 고구마라 충격이 가시지 않은 작품이었죠.
저의 어릴 시절에 토요일마다 해주는 스타 트렉이라는 SF드라마가
주로 우주 여행하면서 미스터리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데요
1부를 재미있게 보고있는 TV자막에 이 시간으로부터 방송 중단하고
어쩌구저쩌구 ... 그것 보는게 우연한 낙이데... 동심의 파괴하는 방송사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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