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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기대1도안했음...남은 두경기에 한골이라도 넣을수있겠어? 아이아권 전부 탈락하면 앞으로 아시아티켓을 줄였으면 좋겠다...유럽 남미애들 좀더 많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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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다른 나라에서 까도 암말 못하는 것... 언제부턴가 절박함이 안보이더라구여. 그냥 설렁설렁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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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설렁설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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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기퍼 유럽진출 할까요? 네이트 뉴스 보니 외신에서도 슈퍼세이브라고 그랬다던데 축알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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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들어갈 것도 막던데요. 대단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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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타이밍 몇번이나 잇엇는데 공격수들 손흥민빼고 아무도 안달리던데여? 그래서 기성용이 끝나고 인터뷰때 이랫자나여 역습타이밍을 못살렷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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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절박함이 없었던듯... 설렁설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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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해서 올라가면 상대수비수들 이미 다 자리잡고 있음 구래서 반픽으로 끈을필요가 없었던 ㅋㅋ 설렁설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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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대구FC 주전 골키퍼죠. 여기 K리그 보시는 분들은 얼마나 되는 지 모르겠지만, 대구가 수비가 워낙에 시망이다 보니 어제 같은 경기를 꽤 많이 겪곤 합니다.(수비수가 PK주면서 불 지르는 상황도...)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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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격진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 많은데, 국대급 선수 중에 현재 공간 잘 만들어 주고 상대 수비 잘 흔들어주는 게 이근호인데, 부상때문에 월드컵 하차했죠. 여기에 개인기 좋고 패스 잘 찔러주는 권창훈은 아예 아킬레스건 파열로 선수생명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고(그래서 대타로 뽑힌 게 이승우입니다.), 크로스와 프리킥에서 제일 재간이 좋은 염기훈도 부상으로 나가리... 거의 3월까지 대표팀에서 핵심맴버로 찍었던 선수들이 다 이탈했습니다. 이승우 문선민 들어갔는데 한달 남짓으로 손발 잘 맞기 바라면 그건 도둑놈 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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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월드컵 보면서 정말 놀란 게 첫 번째로 사람들 이해심이 정말 없구나 하는 거였고, 두 번째가 정말 평소에 축구에 관심 없구나 하는 거였습니다.(당장 이 글만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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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권창훈, 김민재, 김진수, 염기훈 부상... 공격/수비 선발 절반이 나가리 됐지요. 어쩔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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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 의지 자체가 없던대요? 파나마만큼만 뛰었어도 욕 덜먹엇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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