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미래를 안다=남의 것이 될 것들을 강탈한다(기연이니 숨겨진 퀘스트니 주식이니 뭐니) 를 크게 안 벗어나거든요
지 딸도 아닌 예나를.. 아니 제 것도 아닌 것들을 지가 뭐라고..
그러나 도둑질 없이도 충분히 재미있고 잘 쓴 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그런 글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결국은 미래를 안다=남의 것이 될 것들을 강탈한다(기연이니 숨겨진 퀘스트니 주식이니 뭐니) 를 크게 안 벗어나거든요
지 딸도 아닌 예나를.. 아니 제 것도 아닌 것들을 지가 뭐라고..
그러나 도둑질 없이도 충분히 재미있고 잘 쓴 글들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그런 글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회귀라는 소재가 미래를 알기에 성공의 가도를 달릴 수 있으니까 그런 거겠죠. 인간이란 자고로 자신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꿈을 갈망하기 마련이니까요. 따라서 일반 소설이라면 기연, 운이라고 치부해야 할 것을 회귀에서는 알고 있는 미래로 설정하여 타당한 개연성을 가타부타 설명 없이 얻을 수 있죠. 복선으로 깔아 흥미를 자아낼 수도 있고요. 물론 전 회귀물을 안 좋아합니다. 회귀물 중에서 '제 기준'으로 잘 쓴 글은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차라리 미래를 알고 있는 설정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그 쪽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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