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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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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신 읽을만 한가요?

작성자
Lv.99 책읽는학생
작성
18.09.16 22:07
조회
455
제가 요리나 대장장이 법조 의료 등등 비전투직? 같은 소설을 매~~~우 좋아합니다.

요리의 신은 제가 고딩때부터 읽어보고 싶었으나 미성년자라 포기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3년 뒤인 지금 와서 생각나 찾았는데 7만원이나 하더라구요..ㅜㅜ 이젠 성인이긴 하지만 아직 대학생 새내기라서 많이 고민되어 이미 읽으신 분들에게 묻습니다. 7만원을 주고 읽어도 괜찮을 정도로 필력이나 내용이 좋나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일단 전 요리라면 무조건 재밌게 읽는 성격입니다.

물론 개연성이 없으면 안 읽지만요..ㅎㅎ


Comment ' 10

  • 작성자
    Lv.65 마을사람
    작성일
    18.09.16 22:28
    No. 1

    많은 소설을 읽은 건 아니지만 요리 쪽에 있어서 최고의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책읽는학생
    작성일
    18.09.16 23:03
    No. 2

    우옹..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9.16 22:31
    No. 3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도 있지만..
    제 경우는 제가 봤던 요리 장르 소설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습니다.
    요리적인 묘사나 주인공의 성장도 치트키에 의존해서 대충 넘기는 여타 소설과 좀 다르구요. 이게 실시간 연재 하실 때 점심시간에 맞춰서 연재를 하셨는데, 보면 절로 요리가 상상되면서 배가 고파지는 소설이었어요. 또 이 소설의 장점 중에 하나가 캐릭터에요. 억지 발암 캐릭터도 없고, 주인공을 포함한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냄새가 납니다. 또 보통 판무에 로맨스 나오는 순간 소설 분위기 와장창되는 소설이 많은데 요리의신은 일명 연애의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과 사랑,사랑과 일의 비율이 완벽하고 재미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18.09.16 22:33
    No. 4

    제 취향엔 완전 잘 맞는 소설이었지만 글쓰이분 취향에 맞지 않거나하실수도있으니 전편 한번에 결제 하지 마시구 적당히 끊어서 결제해서 보시는건 어떨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책읽는학생
    작성일
    18.09.16 23:04
    No. 5

    진지한 답변 감사합니다.
    조굼싹 읽어보다가 취향에 맞으면 일괄구매 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야웅이
    작성일
    18.09.17 07:13
    No. 6

    제 경우에는 첫 에피소드인 요리 경진 대회를 읽고 나니 좀 흥미도가 떨어져 이후 분을 결제하지 않았씁니다.대략 150화 전후인가 그랬죠.그때까지는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25 술그만먹여
    작성일
    18.09.17 09:53
    No. 7

    저는 약 400편까지 봤는데 주인공의 연애에다가 주변 인물들의 사랑 이야기까지 다뤄서 그만뒀습니다. 초기부터 나온 주인공의 동료, 친구 포지션의 사랑까지야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중후반부에 등장한 레스토랑의 수셰프, 헤드셰프의 사랑까지 건드리니 너무 늘어지고 잡다한 느낌이더군요. 결국엔 취향 차이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4 석박사
    작성일
    18.09.17 13:50
    No. 8

    첨엔 참 재밌었는데...
    디테일한 부분까지 너무 다 쓰다보니 진행이 엄청나게 느리고 내용이 너무 길어요
    그건 알고 보셔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o***
    작성일
    18.09.17 16:19
    No. 9

    개인적으론 미국가서 요리경연 하고 끝나는거까진 재밌었습니다. 그 뒤로도 590화쯤까지 읽다가...그만뒀네요. 글을 엄청 잘 쓰시기는 하시는데 뭔가 늘어지는 느낌이 강해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8.09.17 23:02
    No. 10

    처음에 진짜 재밌습니다. 허나 요리 경연 이후엔 방송과 레스토랑 등등의 이야긴데 결국 뒷부분은 연애물이라 여기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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