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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

  • 작성자
    Lv.15 사후세계
    작성일
    18.10.09 14:59
    No. 1

    사람들은 다들 선입견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경험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그 선입견을 포기하라고 하기는 사실상 힘이 들기도 하고 서로의 사이에 금이 갈 뿐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 친구 중에 뭐 약속 하나 잡으면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친구에게 지각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해도 1~2번 제 때에 나오다가 다시 원상태로 바뀌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그 사람의 선입견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도 힘든 일입니다. 그 사람 세대에서는 이러하고 저러한 삶의 방식과 생존을 통해서 생겨난 경험이 '선입견화'가 되어버렸는데 그걸 지적하는 자신의 세대에서는 또 삶의 방식과 생존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지적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세대 차이' 라는 것이 생겨나기도 하구요. 절대적인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해지는 이 혼돈의 시기에서는 보다 확실한 옳고 그른 것이 여러모로 필요하지만 그 누구도 그런 것을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그저 유교같은 사상에서 참고를 할 뿐이지요. 결론적으로 생각하자면 요즘에는 다들 '공감 능력' 이 사라져 가서 그런지 다른 사람을 이해해주거나 하는 그런 훈훈한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인지 세상이 더 팍팍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아, 물론 저 '공감 능력' 에 일베나 메갈은 제외 대상입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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