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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그렇게 빡치다 어쩌다 한번 이기는순간 환희로 바뀜...친구랑 둘이 게임할때 계속 져서 엄청빡치는데 이걸 표현하면 속좁은놈이될거같아서 참고 하는데 여러번 지다 폭발하려는순간 한번 이기면 모든게 다 풀림...어쩌다 내가 계속 이기면 그때도 불편해짐...친구가 정색하면서 말한마디도 안하면서 게임만하는데 빡치는게 눈에보임...어릴땐 그거때문에 자주 싸우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덤덤...지면 지는거고 이기면 이기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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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격겜을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뭔가 이겨도 찝찝할때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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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1:1로 하게되면 이게 변명을 못해서 문제에요... 리듬게임도 그런의미에서는 자신과의 싸움이니 비슷하고요...
이런게임들은 이기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고 하거나 아예 즐겜 마인드가 되는수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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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이 뭐죠? 격투게임?
만약 격투게임이라면 멀티로 돌린다는 말은 뭐죠?
혹시 요즘에는 격투게임도 온라인이나 배틀넷 지원이 되는건가요?

만약 격투게임이라면,
아내분이나 여자친구분하고 같이 하시면 이겨도 즐겁고 져도 즐겁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하하.
눈팅중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슬그머니 기웃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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