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7 풍운고월
작성
19.01.11 21:13
조회
387

이번에 해볼 이야기 주제는 두가진데 둘다 제목으로 넣으면 길어지니 한가지만 적었습니다. 


첫째, 잘못엔 과거에 당연했던 것은 없다.


 과거에 잘못인 줄 몰랐던 일에 대해선 지나치게 몰아부치거나 따지면서 욕되게 해선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왜 이런 주제를 꺼내는가 하면 과거에 있었던 일 자체를 따진다기보다 그와는 별도로 반성을 하지 않는 태도가 있기 때문이며, 심지어 정당화 하는 목소리마저 있어서 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 또는 잘못된 어떤 일 가운데는 과거 기준으로도 명백한 잘못인 경우도 있고 불분명한 경우도 있으며 때론 그것이 문제인 줄 모르는 문제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명백한 잘못마저 외면하려 하거나 과거의 관행 쯤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달은 것처럼 그걸 공개석상에서 비유를 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과거의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는 사회적 노력이 적고, 오히려 일일이 따지고 든다며 반발하기도 하다 보니 나름 양식 있는 지식인의 입에서조차 주어진 원고대로 발언을 하다가도 발언과 관련 된 한두가지 비유를 든다는 것이 그만 잘못된 비유를 들어 비난을 받고 욕 먹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돌이켜 보면 여성 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과 비합리적이고 비양심적이며 크게 잘못된 인식이 담긴 용어나 표현들이 많았었습니다. 이제 그러한 인식이 담겨 있던 과거의 유행어나 관용적 표현은 모두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둘째, 일에 부여되는 인격

 

말 뿐만 아나리 글에 거친 표현을 쓰는 분들 계시죠. 사실  이게 왜 잘 안고쳐지냐면 직언을 해줄 사람이 옆에 없거나 있더라도 고집이 쎄기 때문일 것인데요.  대화 상대간에 필요에 의해서건 아니면 사회적 관계 때문에서건 앞에선 하하 같이 웃고 얘기하지만 뒤돌아서면 욕을 포함한 거친 표현을 하는 사람에 대한 평가는 최악을 달립니다.  혀를 끌끌 차는 정도는 양반이고 사람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걸 본인이 모를까... 습관이 되면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고, 문제로 지적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슬그머니 편한대로. 하던대로 하려 하게 됩니다. 



말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강호정담을 사용하시기 전에... Rev.1.0.0 +43 Personacon 정담지기 13.10.16 16,564
246957 이 바닥이 뭐 ㅋㅋㅋ NEW +2 Lv.29 꾸우린 01:46 93
246956 믿고보는 파피루스 이벤트 모죠? NEW +1 Lv.56 올렘 00:13 77
246955 악플이란게 좀 묘해요. NEW +6 Lv.65 대추토마토 19.09.17 111
246954 뭔가 이번엔 작품게시판 댓글 차단으로 불탔군요. NEW +5 Lv.34 파귀극마 19.09.17 195
246953 노 재팬 NEW +9 Lv.21 제멋 19.09.17 139
246952 회귀물중 로또 당첨...? NEW +8 Lv.10 無想劍 19.09.17 144
246951 제가 소설이름이 기억안나서그럽니다 NEW +1 Lv.31 최강약골 19.09.17 67
246950 30년된 건물 1층 구조를 바꿔도 될까요. NEW +17 Lv.57 풍운고월 19.09.17 131
246949 만약 이중에 한 가지 능력만 고를 수 있다면? NEW +9 Lv.27 엘리기엄 19.09.17 89
246948 쌍욕이나 패드립 아니면 +7 Lv.29 꾸우린 19.09.17 170
246947 거품낀 부동산. +4 Personacon 볼께요 19.09.17 129
246946 검증된 재미와 감동의 게임영화 추천 +1 Lv.57 풍운고월 19.09.16 64
246945 화끈 상남자 주인공으로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17 Personacon 볼께요 19.09.16 182
246944 쓴적이 없구만 왠 상처... +14 Lv.74 슬로피 19.09.16 185
246943 예술은 서비스업의 위에 있습니다. +73 Lv.47 고지라가 19.09.16 206
246942 생황 아이디어 하나. +3 Lv.32 고룡생 19.09.16 83
246941 공개된 장소에서 비평과 비난은 그냥 인간 본성적인 행동... +6 Lv.86 루노드 19.09.16 162
246940 인간에게 무한한 전생이란... +8 Lv.74 슬로피 19.09.16 101
246939 원래 작품은 비난과 비평의 대상이 되는 게 당연합니다. +4 Lv.47 고지라가 19.09.16 180
246938 역지사지 +3 Lv.15 썬듀 19.09.16 126
246937 차단, 삭제와 정당한 비판 +2 Lv.45 천극V 19.09.16 189
246936 지각송 공지 보는 맛에 문피아 들어오시는 분 있나요? +1 Lv.36 빈배 19.09.16 136
246935 어린이 발표 기회. +2 Lv.32 고룡생 19.09.16 69
246934 소설가는 서비스업입니다. +43 Personacon 윈드데빌改 19.09.16 281
246933 옆싸이트서 망겜의 성기사를 보기시작했는데..놀람 +1 Lv.56 올렘 19.09.16 264
246932 제가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8 Lv.67 체르나 19.09.16 297
246931 뭔가 무료 베스트란에 +5 Lv.41 화로산 19.09.16 229
246930 연재게시판 유지는 무한정인가요? +4 Lv.65 나선의미 19.09.15 123
246929 롤토체스) 공허가 제일 깡패네요. +1 Lv.74 슬로피 19.09.15 5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