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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 Qwner
작성
19.01.12 19:35
조회
254

 저는 나름 열심히 연재중인 글에 반응이 거의 없다 싶은 것을 느낄 때 스스로 들어가서 슬쩍 조회수 1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자신이 올린 조회수인 걸 알기는 해도 조회수 0으로 보이는 것보다 숫자가 있으면 그래도 마음이 꺾일 때 한 번씩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되게 바보같다 싶기도 한데 어차피 제 멘탈에나 영향을 주지 1시간에 조회수 1이면 별 영향도 없다 싶어서 한 번씩 조회수 눌러놓고 혼자 완결에 의의를 두자며 다시 글을 쓰고는 합니다.


 글이 너무 길고, 무명이고, 취향에 잘 안 맞는 글이구나 싶은 자기반성도 하고 자기변명도 하면서 열심히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그냥 다시 글에 집중하고 있더라고요. 이럴 때 보면 마음이 꺾였을 때는 그냥 자기 자신이 위로해주는 게 제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조회수 하나 올려 놓고 혼자 바보 같다고 실실 웃다보니 그냥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참고로 계정을 파서 각잡고 조작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한 번씩 접속해서 한 번 클릭하고 마는 소심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마음이 꺾일 때 어떻게 일으키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19 창조소설러
    작성일
    19.01.12 19:53
    No. 1

    슬... 슬프네요.....ㅠㅠ 기운내세요. 홧팅입니다. 저도 제 글을 선작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다시 풀고... 그러다가 다시 찍고.... 그러다가 이런 짓 하지 말자! 라고 마음 먹고 다시 글 쓰고... 무한 반복입니다.ㅠ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Qwner
    작성일
    19.01.12 22:25
    No. 2

    그래도 시작한 거 끝을 보자 싶어 최선을 다해 쓰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가을이개
    작성일
    19.01.12 21:27
    No. 3

    꺾어서 다른 땅에 심어요. 자신만이 아니라 환경이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Qwner
    작성일
    19.01.12 22:26
    No. 4

    그런 생각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끝을 내지도 못했는데 바로 옮기면 나중에도 쉽게 옮기려 할까봐 일단 끝만 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라구요
    작성일
    19.01.12 23:57
    No. 5

    연재종료 결심을 숫자를 논한다면 제가 Qwner님보다 더 높을 지도 모릅니다.
    저도 수만 번 연재를 접으려고 했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고. 그래도 힘을 얻는 것은 어쩌다 달리는 댓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요새 트랜드와 맞지 않지만 그래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더라고요. ^^
    인기가 있든 없든, 한 편을 완주한다고 생각으로 글을 써보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토리를 모두 쓰기 전에 연재를 종료한다면, 저 자신에게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한 이유는 우리 연재가 종료된 뒤에 찾자고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Qwner
    작성일
    19.01.13 11:29
    No. 6

    아직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언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래도 그런 관심을 주신다는 것도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장편은 늘 마라톤이죠! 많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단은 완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끝도 못 내고 문제점만 쫓으면 도중에 이도 저도 안 되겠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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